아가낳은지 6개월된 주부입니다.
머 단도직입적으로.
시댁 참 갑갑합니다.
어머니, 시누이 다 놉니다.(시누이는 나이먹고 머 하는건지;;)
아버님은 일이있을때하고 없을때 안하고..짐은 안하는 모양..
근데요..
남편 스물살때부터 서른셋까지 집에 생활비 다 댔습니다.
삼백넘게 벌면서
작년 결혼할때 꼴랑 삼천 해 주고 다네요.
아니. 이천 육백 해주고 다네요
그 흔한 보험, 적금도 안 듣고
자기들 생활하는데 다 쓴 모양입니다.
아들이 무슨 노예도 아니고.!!
그래서 이제 그 시 댁에 돈해주면 이혼이라고 했습니다.
하긴 제 코가 석자네요.
전세대란에 대출받아 전세살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 건..
머 좋게 이사한 것도 아닌데 집들이 운운하네요.
돈이 부족해 돈쫌 해 주십사 하고 한번(하루아침에 나가앉는 꼴이되어서;;)
찾아갔더니...없다고...알아서 하라더라구요...ㅎㅎㅎㅎ
그리고 또 하나. 저 아기 낳을때 그 대단한 시아버지 안 오더라구요
머 일하느라 피곤하다나요//
수술해서 일주일 있었는데...
그러고 저희 이사하고 멀어서 안 가니
왜 안 오냐고,,
손주 보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웃겼습니다.
그렇게 보고싶은 손자 오갈데 없이 생겼는데도 돈 못해준다 하더니..ㅋㅋ
기름값이라도 주시던지요?ㅋ
그리고 제가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아기보험이며 유모차며 해 준다준다고 한 백번은 얘기하더니..
그냥 해 주시겠지..하고 있었는데...
돈 없다고 못해준다네요..
제가 빚쟁이도 아니고
자기들이 해 준다 해놓고..
그래서 저 반지, 목걸이 팔아 유모차 샀습니다.
바라는거 없습니다.!!
정말.....
그런데 아껴서 살려고 이것저것 좋은거 못샀는데..
왜 유모차가 작냐 이러네요..
저희언니가 해준 장판보고는
저건 몇만원안한다 안 좋은거다... 울 집이런게 더 좋은거다...
참 그렇게 잘났으면 잘 먹고 잘 사시지//
아들 월급 생활비로 다 날려드시면서.
어찌 그 흔한 보험 하나 안 드셨는지..
아들이 무슨 봉입니까?
제 남편 보험 제가 들어줄려구요
힘들게 일하는데...어찌 어미란 사람은 자기들 먹고 사는데만 급급해서
아들 미래대책은 전혀 안해놓고.
이리해라 저리해라 잔소리이신지...
그리고 얼마전에 그 노시는 시누이 전화 왔더라구요.
낼갈테니까 부담갖지말고 있으라고..
무슨 통보합니까?
그래서 저 약속있다고 담에 남편이 데리러 간다 하고 끊었습니다..
아 할말은 너무 많습니다..
시어머니..정말 싫습니다..
산후조리 절대 시댁서 하지 마십시오.!!
"넌 아기 절대 못 재운다"
지 앱니까? 시어머니라는 사람들..손주가 자기 애라고 생각하는 망상에 빠져있는것같아요..ㅁㅊ
아....그놈의 분유먹이지마래도 먹이더니. 저보고 젖작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저 이제 시댁에 연락 잘 안합니다..
시댁 너무 싫습니다.
시댁에 생활비?
주지마세요.!!
시댁서 자기 아들 한테 많이 해 주고 그랬으면 모르겠지만
놀고 먹는 거지근성에 찌든 그 시댁에는 독입니다.
제발 손과 발이 있으면 일쫌 해라...
능력없는게 자랑입니까?
50대면 아직도 청춘입니다.
자기 아들. 며느리도 등골빠지게 일합니다.
나가서 일하세요..제발...
휴....
결혼 시댁 잘 보고 하세요..
저는 남편이랑 합의보고,
그렇게 스트레스 안 받고 살려고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