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읽기만 하다가 군대 괴담을 보고 동기에게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알렉수누님 글 기다리는 겸 해서...ㅋㅋㅋ
제 대학동기 중(전 11학번 새내기입니다ㅋㅋ) 예비역까지 모두 끝마치신 왕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32살이시죠...
이 형님께서 강원도의 한 부대를 나왔는데 그 부대에서 잇었던 일 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는 겪어보지 못할 일이라 거짓인지 아닌지 잘 모르겟는데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형님꼐세 근무하시전 부대에 내무반이 좁아서 내무반 옆쪽의 작은 공터를 터서 내무반을 확장했다고 합니다 그 부내에서는 2층침대를 사용했는데 작은 공터를 터서만든 자리에 있는 2층침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는데 그게 처음엔 그 2층침대에 병장 말봉인 고참이 사용했데요 그런데 그 고참이 점점 야위어가더니 어느날 점호때 "시X 싫어 나 안잘래 시X" 하면서 자는걸 거부하더합니다 당직을 서던 하사관인 와서 왜 지롤이냐며 따지기 시작했고 그 병장은 이렇게 말 했데요
그 지리에서 처음에 잘때부터 악몽을 꿨다구요
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는데 누군가가 쳐다보는것 같아서 눈을 떠보니 누가 자기를 쳐다보더랩니다
그 병장은 처음에는 야간에 내무반 안에서 서있는 그 뭐드라;;; 불침번이었나 아무튼 불침번을 서는 후임인줄 알았데요 그래서 가서 불침번이나 서라 이랬더니 사라졋데요...
그 다음날에도 누군가 쳐다보는것 같아 눈을 떠보니 또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더래요 이번에는 아이컨택을 했는데 눈이 휗한게 눈알이 없는 여자였다네요 그 병장은 놀라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한참 있다가 그 여자가 사라진걸 느낀 뒤에야 간심히 잠을 들었데요
그 여자귀신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하게 압박(?)을 했고 나가라고 계속 귓속말을 했다네요
덕분에 병장은 밤에 잠도 못자고 점점 야위었던거죠...
그리고 잠자기를 거부하기 며칠 전에는 그 여자가 자신을 침대에서 끌어내리려고 했데요 누군가 끌고가는것 같아 눈을 떠보면 자신의 발 다리가 2층침대 밖으로 삐져나와있었고 팔목과 발목에 누군가 잡은듯한 손자국이 나있더랍니다
잠자기를 거부한 바로 전날에는 자신의 목을 졸라 죽이려고해서 다음날에는 너무 무서원 잡을 자지않겠다고 한거죠...며칠 뒤 그 병장은 제대를 했고 한동안 그 자리가 비워져잇는동안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데요 그리고 그 자리에 한 후임이 들어왔는데 아무도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얼마 뒤 후임도 점점 야위어가더니 막 안잔다고 했데요 그 이유를 물어보니 전에 제대한 그 병장과 똑같더랍니다
그 이야기가 병장때문에 중대장까지 알고있던터라 중대장이 굿인지 고사인지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그 자리에 귀신이 나오자 않았데요
원래 그 공터에는 주인이 없는 묘가 있었다네요...
그 자리에 묻혀잇던 귀신이 자기자리 위에 누군가 누워있어서 기분이 나빴나봐요...
그것보다 더 슬픈건...오늘 신검받으라고 통지서가 왔네요...
갈때가 됬나바요...
무튼...글재주가 없는데 재미있게 읽으신분이 계시다면 다음번에도 감사하게 생각할게요
연재할 생각이 없어서요...
우리누나 가위눌린 이야기나 가끔 주워들으면 올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