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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캠핑데이트] 캠핑 준비 할 때 꼭 필요한 장비들

김희선 |2011.04.17 08:58
조회 3,628 |추천 2
[주말 캠핑 데이트] 캠핑 준비 할 때 꼭 필요한 장비들 

 

캠핑을 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캠핑 가는 게 만만치 않은 일이긴 하죠,

장소도 알아봐야 되고 텐트며 조리 기구며 이것저것 준비할 장비들도 엄청나고,

가서 밥을 짓는 것도 멋모르고 지었다가 딱딱한 쌀 알갱이를 씹어 먹기 일쑤이고...

하지만 이런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에 가 보면 오색찬란한 텐트들로 자리를 꽉 채워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답니다.

자기도 불편하고 먹기도 불편한 캠핑, 무엇이 그들은 이런 불편한 자리에 열광케 하는 걸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캠핑 여행지를 찾아라””의 작가, 한형석님의 글을 살펴보면

‘캠핑은 자연과 교감하는 수단이다’ 라며 ‘머리맡에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산토끼 발자국 소리도 캠핑만 하면 내 것이 되고

내가 코고는 소리, 우리 가족이 숨 쉬는 소리가 모두 자연의 일부가 된다’

라고 하시며 자연과 내가 같은 눈높이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캠핑이다. 라는 문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그 속에서 그러한 교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자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

그것이 사람들이 캠핑을 떠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하지만 이렇게 캠핑을 마음먹어도 초심자가 캠핑을 준비한다는 게 만만치 않은 일이긴 하죠.

그래서 이번 글에는 캠핑에 꼭 필요한 장비에 대한 글을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텐트

 

 

 

캠핑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텐트, 텐트는 5년을 내다보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캠핑 기자재는 여러 개를 살 수도 있고 금방 바꿀 수 도 있지만 텐트는 한 번 사고 나면 쉽게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천장 때문에 몇 년을 고생할 수 도 있고 균형이 맞지 않은 텐트를 치느라 애를 먹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텐트를 살 때에는 직접 매장을 찾아가 보거나 직접 설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단이 가볍고 질긴지, 재봉과 테이핑은 잘 되어 있는지, 팩이나 슬링 등의 부속은 잘 있는지 꼭 체크하고, 경험 있는 지인과 상의하여 고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매트리스

 

매트리스는 그 값에 비해 가장 큰 효용성을 자랑하는 캠프장의 팔방미인 입니다.

아무리 좋은 텐트라 하더라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냉기는 막을 수 없는 법이지요,

이럴 때 1~2만 원짜리 매트리스가 그 값어치 이상의 가치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트리스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따져 볼 요인은 단열성능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부피와 무게 그리고 내구성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침낭

매트리스가 바닥을 책임진다면, 침낭은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3면을 책임지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침낭은 이불이나 담요로도 대체할 수 있지만 수납과 성능에서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침낭은 모양에 따라 사각형 과 머미(미라)형으로 구분하는데

사각형은 이불처럼 쓰여 사용하기 편하고 머미형은 사람의 인체에 맞춰 제작되어 체온 손실을 최소화 시킨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재에 따라 그 성능이 갈리게 되는데 충전재의 종류는 가장 고급인 거위털, 보온력이 무난한 오리털, 그리고 화학섬유로 구분되어 진다고 하네요.

 

 

 

버너

 

우리나라 아웃도어 캠핑의 전성기였던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캠핑장비의 대명사는 석유버너(석유스토브)였습니다.

휘발유 스토브가 등장하기 전까진 많은 단점(펌프 충전, 알코올 예열 등)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지니고 있던 석유버너는

그 매력적인 소리와 독특한 불꽃 색 등의 이유로 오늘날까지 캠퍼들의 로망이라고 하네요.

최근 들어 가장 대중적인 버너는 가스버너 입니다.

가스버너는 점화만 하면 바로 화력을 얻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휴대성 또한 매우 뛰어나 많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고 화력대비 연료 소비가 다른 제품보다 높다는 점과 0.5도 이하의 상황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펠과 식기

 

 

 

매트리스가 바닥을 책임진다면, 침낭은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3면을 책임지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침낭은 이불이나 담요로도 대체할 수 있지만 수납과 성능에서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침낭은 모양에 따라 사각형 과 머미(미라)형으로 구분하는데

사각형은 이불처럼 쓰여 사용하기 편하고 머미형은 사람의 인체에 맞춰 제작되어 체온 손실을 최소화 시킨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재에 따라 그 성능이 갈리게 되는데 충전재의 종류는 가장 고급인 거위털, 보온력이 무난한 오리털, 그리고 화학섬유로 구분되어 진다고 하네요.

 

 

 

버너

 

우리나라 아웃도어 캠핑의 전성기였던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캠핑장비의 대명사는 석유버너(석유스토브)였습니다.

휘발유 스토브가 등장하기 전까진 많은 단점(펌프 충전, 알코올 예열 등)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지니고 있던 석유버너는

그 매력적인 소리와 독특한 불꽃 색 등의 이유로 오늘날까지 캠퍼들의 로망이라고 하네요.

최근 들어 가장 대중적인 버너는 가스버너 입니다.

가스버너는 점화만 하면 바로 화력을 얻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휴대성 또한 매우 뛰어나 많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고 화력대비 연료 소비가 다른 제품보다 높다는 점과 0.5도 이하의 상황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펠과 식기

 

 

배낭 과 가방은 단순히 물건을 담아 이동하는 용도가 아니라 물건을 종류별로 보관해 손쉽게 찾아 쓰는 의미에서 꼭 필요합니다.

짐을 쌀 때 가방이나 배낭별로 종류에 따라 달리 넣으면 캠핑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대형 카고 백은 캠핑에서 굉장히 유용한데, 부피가 큰 텐트나 타프, 화덕이나 조리 기구를 나르거나 보관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랜턴

 

오토캠핑이 즐거우려면 밤에 잘 대비해야 합니다. 도시와는 달리 야외의 밤이 매우 어둡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조명기구는 필수입니다. 야외용 조명은 가스랜턴, 휘발유 랜턴, 손전등, 헤드램프 등이 있고,

가능하다면 종류별로 최소한 1개씩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조리를 할 때는 물론 칼은 조리기구의 역할을 떠나 캠핑에서는 상당히 다양하게 쓰입니다.

텐트의 스트링을 잘라 조정하거나 각종 나무나 다른 도구를 손질할 때도 사용됩니다. 캠핑할 때는 주로 주머니칼을 많이 사용하는데,

보통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는 아미 나이프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미 나이프는 비닐 포장을 뜯고 와인이나 통조림을 따며 식물이나 곤충(!)을 채집할 때도 굉장히 요긴하다고 하네요.

 

 

 

자동차

 

 

 

자동차는 캠핑에서 빠져서는 안 될 소중한 장비입니다.

버스나 기차 같은 대중교통이 갈 수 없는 장소에 갈 수 있고 비나 눈, 혹한 등 악천후가 닥치면 대피소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입니다.

야간에 텐트를 칠 때 훌륭한 조명역할도 합니다.

차를 가지고 캠핑을 할 때는 타이어와 엔진오일, 워셔액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하고

스페어타이어와 여분의 워셔액 그리고 긁힌 자국을 메우는 보강재도 만일을 대비해 챙기시면 좋습니다.

 

 

의류와 신발

 

 

 

일반적인 청바지나 면소재의 옷은 젖으면 뻣뻣해지고 잘 마르지 않으며 신축성이 없기 때문에 캠핑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럴 땐 상하의 모두 스판 성분이 들어가 있거나 신축성이 좋은 의류가 좋습니다.

특히 필요한 것은 방한복인데, 웬만한 캠프장은 한여름 밤에도 입김이 날 정도로 서늘해지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적당한 두께의 방한복을 가지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1박 이상이라면 반드시 갈아입을 여벌옷과 속옷을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모닥불을 피울 때는 옷이 타지 않기 하기 위해서 앞치마를 챙기면 좋다고 합니다.

 

신발은 목이 없는 트레일화가 가장 좋으며 슬리퍼나 샌들처럼 편한 신발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신발이 물에 젖을 경우 바로 불에 말리면 신발의 수명이 짧아지거나 신발이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서늘한 그늘에서 천천히 말려야 합니다.

 

저도 어릴 적 아버지의 투박한 손을 잡고 캠핑을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놀고 싶기만 했던 주말, 아버지의 고물차를 타고 산을 오르는 게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았지만

많이 엄했던 아버지에게 차마 불평 한 마디를 못 내뱉은 채 입술만 삐죽거렸을 뿐이죠.

덜 익은 밥을 씹어 먹고 과일에 달라붙는 벌레때를 치워가며 불만만 높아져 갔던 그날 밤,

텐트 밖에서 들리는 아버지 부름에 나가보니 아버지가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계셧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처럼 너도 이 옆에 와서 누워보라며 손짓을 하시는 겁니다.

내키지 않는 삐죽거리는 발걸음으로 아버지 옆에 다가가 누워서 하늘을 보았을 때……..

그렇게 많은 별을 본적은 그 때 이후로 십 수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마치 별이 쏟아질 것 만 같이 하늘에 둥둥 떠 있는데..그 후로 몇 시간이나 나와 아버지는 말 없이 그렇게 누워만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은 빛바랜 추억이 되었지만 지금 떠올려 보면

그때의 어린 투정보다는 그렇게 자연과 함께 했던 추억이 더 오롯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리고 그 추억이 막내아들과 엄한 아버지의 사이를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제 역할도 해주고요

 

여러분이 캠핑을 떠나게 되서 얻는 추억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분명한 것은 자연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이나 소중한 가족과 만다는 시간, 그 어떤 추억보다 기억에 남고 즐겁게 회상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은 자연과 함께 그러한 추억을 만들어 보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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