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맨날 눈팅만 하다 글을 쓰려니 뭔가 쑥쓰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매일 자리에 앉아서 웹서핑이나 하며 월급이나 축내는 민폐인간입니다.
톡을 보다 보면 이렇게 하면 남친,여친 생긴다 이런글들이 많이 보이던데
제가 웹 서핑을 하다 소개팅 성공 하는 방법이란 글을 발견 해서 여러분과 공유 하려고 글을 써 봅니다.
좋은 정보는 나눌수록 좋잖아요?^^
(절대 월요일 아침부터 일 하기 싫어서 이러는건 아니에요 ^^)
아.... 그리고 음슴체 쓰는건 쫌 창피해서 그냥 쓸께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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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패션에 신경 쓰지 않기
‘나 차려입고 나왔소~’를 대놓고 표현하듯이 소개팅 전날 밤부터 스타일을 맞춰보거나 급하게 새로 옷을 사 입는 일은 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편안한 복장을 입고 나와 소개팅녀의 긴장을 풀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거든요.
평소에 입고 다니던 대로 무릎 나온 물 빠진 청바지에 진한 황토색상의 다소 꽉끼는 후드티를 입고 나가시면 좋아요.
아, 그리고 그녀를 처음 봤을 때 후드티에 양손을 넣고 목으로만 가볍게 인사를 하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둘째. 어메리칸 스타일로 비용은 각자 계산 하기
만약 소개팅녀가 센스 있는 여자분 이면 소개팅 비용은 각자 계산 하자고 할 꺼에요.
비싼 저녁 식사 계산은 당신이 했으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 값은 그녀에게 양보 해 주세요. 그렇게 하면 그녀는 당신을 새롭게 볼 꺼에요.
일단 식사를 마친후 기본으로 카페에는 가시겠죠? ( 설마 그대로 헤어지려 하셨다면 ..... 백스페이스를 누르셔도 좋아요. 절대 애프터는 이루어 지지 않을테니까요.)
일단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그녀에게 “전 샷 추가한 카푸치노 한잔이요. ” 라고 말한 후 의자에 먼저 앉아 주세요.
이때 바보같이 우물쩡대거나 메뉴판에서 한참을 고르지 말고 정말 쿨하게 커피종류를 말한 뒤 재빠르게 앉아야 해요.
왜냐하면 당신이 사라진 후 그녀가 편하게 계산할 수 있게. 또, 그녀가 좋아할 자리를 미리 잡아두기 위해서죠.
셋째. 그녀에 관한 질문은 절대 삼가
소개팅이란 건 상대방이 얼마나 당신과 맞는지, 괜찮은 사람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나온 자리예요
주변에서 알던 사람이라면 상대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갖춰진 후 안정된 호감이 생길 수 있지만 소개팅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당신을 강하게 어필해야 하는 시간 싸움이에요
짧은 만남 속에서 그녀에게 당신의 훌륭한 스펙에 대해 정확이 전달 하고 그 스펙을 갖추기 위해 당신이 얼마나 노력 했는지 이해 시키는게 중요 하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놓쳐서는 안 될 또 한가지! 바로 가정환경.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정환경에 대해서는 화목한 가정에서 당신이 얼마나 구김살 없이 자라왔는지 그녀가 숙지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 해 주세요.
또, 그녀가 당신의 스펙관련 전문용어를 이해하고 있는지, 여지껏 당신이 말한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지 일일히 체크하는 세심한 센스도 갖추시면 정말 좋아요.
이 모든 것을 빠르고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 그녀의 취미는 무엇인지, 그녀는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등 그녀에 관한 사소한 질문따위는 살며시 덮어 두세요.
그녀가 몹시 궁금해 하는 당신의 멋진 능력을 정말 쉴새 없이 설명 해 줘야 해요
4. 소개팅 장소는 그녀의 집 앞 동네에서
소개팅에서는 당신이 배려있는 남자임을 틈나는 대로, 시시각각 알려줘야 해요.
여자들은 남자의 아주 작은 배려에 큰 감동을 받기 때문이죠.
여자들은 대부분 소개팅 장소를 남자가 정해주기를 바라므로 소개팅 장소는 당신이 통보해 주세요.
여기서도 당신의 배려심을 그녀에게 알리면 좋겠죠?
그녀가 집에서 나오고, 또 귀가하기 쉽도록 그녀의 집 앞 동네에서 소개팅 장소를 정하세요.
시끄럽고 번잡한 강남역이나 홍대 주변 같은 번화가를 과감히 버리고 꽤 먼 거리를 달려 그녀의 동네로 달려와 준 당신의 배려심에 그녀는 감동을 받을거에요.
분명 집 앞 동네에는 저녁 식사를 할 마땅한 장소가 없겠죠? 그렇다고 분위기 없는 분식집이나 감자탕집을 들어가는 어리석은 짓을 하시진 마세요.
1차 카페에서 가볍게 얘기한 다음, 식사는 다음을 기약 하세요. 이 때 “배고프시죠?”라며 그녀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 “아~ 빨리 집에 가서 밥 먹어야겠다!”라며 시크하게 말해 주세요.
“밥은 어떡하지? 여기 밥 먹을 때도 없는데~”라는 여자의 걱정을 해소해 주고 그녀에게 당신에 대한 아쉬움을 남겨주는 극적 효과를 위해죠.
(아, 첫번째에서는 밥 먹고 카페를 갔는데 왜 여기선 카페를 먼저 가냐 물으신다면 이것들은 서로 연결 되는게 아니라고 말 해 드리고 싶어요. 주선자에게 번호만 받고 알아서 만날 수 도있고, 주선자를 통해 식당에서 만날 수 도 있겠죠?^^)
헤어진 후 “잘 들어가셨죠? “라는 말과 함께, 생각보다 이른 귀가로 그녀가 보게 된 드라마를 골라 ‘본방 사수!’라는 귀여운 문자를 남기면 그녀는 당신을 보고 '의외로 귀여운 면도 있네?' 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죠? 물론 그녀의 취향을 보고 문자를 보내시면 돼요.
다섯째. 그녀의 패션, 헤어스타일에 대한 디테일한 토론해주기
소개팅에서의 그녀는 최상의 외적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요.
지인들에게 묻고 물어 최고로 많은 칭찬을 들은 옷,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시간을 헤어드라이어로 공들인 머리, 혹은 헤어디자이너의 값비싼 작품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당신은 여자의 노력으로 길들인 패션스타일에 관심을 가져 주셔야 돼요. 여자의 스타일에 관심 없다는 듯이 침묵하는 것은 밤새 준비해온 면접 질문만을 쏙 빼고 엉뚱한 질문만을 해대는 얄미운 면접관과 같아요.
그녀의 외적 스타일에 대한 언급은 “어우~소개팅이라고 많이 신경 쓰시고 나오셨네요~!”라며 가볍게 웃어주는 걸로 시작 해 주세요. 그녀는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준 당신에게 수줍은 붉은빛 얼굴을 보여줄 거에요.
그러면 본격적인 그녀의 외적 스타일을 토론해주세요. 여기서 주의할 것은 칭찬만 하는 것은 금물이란 것이에요
“근데 하늘거리는 청순한 원피스는 발랄한 헤어스타일과는 좀 안 맞는 것 같네요” 라며 맘에도 없는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정으로 그녀의 스타일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밝혀 주세요.
얼마 전 누나나 아는 여자들에게 들었던 화장품 지식도 짜내어 주세요. 키엘 수분 크림이 그녀처럼 푸석해 보이는 건성 피부에 매우 좋다는 것, 그녀의 다크서클에는 디오르 아이크림이 최고라는 것을 알려주시면 금상첨화에요
이렇게 그녀와 화장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면 이때부터 대화는 자연스럽게 풀어져 나가게 되요.
6. 모든 결정권은 그녀에게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매너 있는 남자를 좋아하죠.
자상하고 친절한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개팅의 그녀에게 모든 결정권을 확실하게 맡겨 주세요.
“무엇을 먹을까요?”라는 당신의 질문에 “스파게티요”라는 답변이 들리면 “스파게티를 어디서 먹으면 맛있을까요?”라고 다시 질문을 해 주세요. 그녀가 정한 레스토랑과 그녀가 앉겠다고 한 테이블, 그리고 그녀가 정해준 당신의 메뉴로 식사를 하시구요.
식사 후 “커피는 어디서 마실까요?” 라면서 당신의 친절함을 극대화 시켜 주세요.
그녀가 가자고 했던 카페에서 나와 당신이 가고 싶은 곳이 마음속에서 불쑥 올라와도 절대 티 내지 말아 주세요.
자. 다시 한번 친절남의 매너를 마음에 새기시고, “자, 이제 뭘 할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세요. 그러면 그녀는 한결같은 이런 호의는 처음 받아본다는 듯이 당황함을 내비치며, ‘그럼 영화나 봐요.’라고 말 할 꺼에요.
물론 당신이 좋아하는 액션영화는 한쪽에 내려 놓고 그녀가 정한 로맨스 영화대로 예매하세요. 영화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건지도 당연히 그녀에게 맡기시는게 좋겠죠?
영화관을 나와 마지막으로 당신의 자상함의 끝을 최종 확인시켜 주세요.
“자. 좀 늦긴 했는데 어떻게 할까요?”
7.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식사습관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여자를 선호하듯이 여자들은 남자다운 사람에게 끌리는게 여자 마음이에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남성성을 최대한 어필 해 볼까요?
남성성을 어필하는 식사습관은 메뉴 선택에서부터 중요해요. 대부분의 소개팅에서 가게 되는 레스토랑, 너무 조용한 레스토랑 분위기라고 성급히 포기하지는 마세요. 그곳에도 남성성을 부르는 메뉴가 있답니다.
바로 ‘폭립’~! 남자답게 폭립을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하세요. 칼로 조금씩 고기를 썰어 먹는 여성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포크와 나이프는 던져버리시고요.
두 손으로 뼈다귀를 단단히 부여잡고 큼지막하게 이빨로 뜯으며 거친 남성성을 표현 하는데 이 때 양쪽 손가락에는 소스가 묻겠죠? 물론 여기서도 ‘나는 음식을 맛깔나게 잘 먹는 남자’임을 보이기 위해 대화 중간 중간마다 손가락을 ‘쪽쪽’ 빨아 정말 맛있다는 표정을 지어 주세요.
혹 폭립이 없는 레스토랑이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무난한 스파게티면 충분 하거든요. 하지만, 여자처럼 수저에 면을 돌돌 말아먹어서는 결코 안 돼요.
스파게티를 라면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쉬워요. 포크 하나로 거침없이 면을 흡입하면 끝. 이때 ‘후루룩’소리를 최대한 크게 내야 효과적이에요.
마지막으로, 음식을 깨작거리는 남자처럼 안 좋은 모습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군대에서처럼 스피드하게 음식을 먹은 후, 이제 막 먹기 시작한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으면 당신의 남성성은 최대가 될테니까요.
8. 약속시간에는 한 템포 천천히
여자들에게 매력을 풍기는 남자의 시간약속은 따로 있어요. 바로 ‘그녀보다 한 템포 천천히’이에요.
소개팅 장소에 약속시간보다 먼저 나와 있는 그 눈치 없는 행동은 제발 하지 마세요. 간단한 준비차림의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소개팅에 나와서 최종 확인할 작업이 있거든요. 오는 도중 바람에 말라버린 입술에 립글로스로 촉촉함 더해주기, 헝클어진 머리 정리하기, 두꺼운 쟈켓을 벗고 야심작 원피스를 남자의 최초 시야에 보여주기, 카페의 간접조명에 맞추어 우아한 표정 연출하기 등 너무도 중요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립글로스를 덧칠하다 자리에 들어선 당신을 보고 무척 당황하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면, 약속시간보다 꽤 늦게 도착하여 최종 리허설 끝낸 그녀를 환한 표정으로 맞이 해 주세요.
또 하나의 시간템포는 문자나 전화예요.
“잘 도착하셨어요? 오늘 즐거웠어요~”라는 그녀의 문자에 순간의 기쁨을 참지 못하고 장기적인 매력어필의 기회를 엎어버리지 마세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살짝!! 나쁜 남자의 근성을 보여주기 위해 답문은 다음 날 저녁 즈음 “아. 제가 좀 바빠서요. 어제는 즐거웠습니다.”라고 보내 주세요.
또 ‘나는 능력 있는 바쁜 남자!’임을 어필하기 위해 평일 오후에 걸려온 그녀의 전화를 받지 않는 치밀함도 더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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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제가 공감 가는 것 들을 적었는데... 맘에 드세요??
꼭 이글 보시고 소개킹 나가셔서 훈남 훈녀들 만나시고
반응이 좋으면 여자 편으로 찾아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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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소개팅 나가셔서 이런분들과 만나 잘 되 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