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2년 동안 만났었는데
제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성격 차이가 많고
자주 싸우고 그러다보니 남자친구가 지쳤나봐요.
너랑 나랑 더 만나봤자 힘들 거 같고 자기가 더 이상 잘 할 자신이 없다.
헤어지자고 해서
3번 매달렸습니다.
마지막에 직접 얼굴 보고 무릎까지 꿀면서 마지막 기회한번만 달라고
매달렸는데................
이러는 거 나한테 짐 밖에 안된다. 나 좀 편하게 살게 냅둬라.
너가 싫어졌다. 맘 떠난지 오래다.
이런다고 내가 받아줄 줄 알았냐. 나 맘 독하게 먹었다.
조금의 흔들림이라도 있으면 다시 생각해보겠는데 흔들림 조차도 없다.
다른 남자 제발 만나라.
나 잘 되가는 여자 있다. 그 여자랑 사귈거다. 잘 지내라.
무릎 꿇고 있는 절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저도 힘들지만 마음 단념하기 위해 이틀 동안 노력 많이 했구요.
그 이후로 연락 한통 안했습니다. 더이상 질척거리는 여자 되기 싫어서.
근데 어제 새벽에 전화가 왔네요.
일부러 안받았는데 무슨 말 하려고 전화한걸까요.
하루 아침사이에 그렇게 맘이 변할리는 없고
잘지내라는 그런 소리 하려고 전화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