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음슴체가 대세라니까 써볼까해요!
우린 19살 독서실잉여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 희노애락을 독서실과 함께함ㅋㅋㅋ
편의상 나님은 덤 친구는 더머로ㅋ
나님은 지금빡침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더머가 이지아 서태지 본다고 이제까지 쓴거 다 날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안쓸수가 없음
왜냐면 이거쓸라고
카페와서 사천원짜리 허니브레드를 먹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기로 다 쓰고갈거임
우리 독서실은
우리방에 아무도없음
심지어 열시이전엔 정말 아무도 없음
여기서 중요한건
거의
독서실에서 일어남
ㅎㅎ
1.접신
평화로운 어느날이였음ㅎㅎ
나님은 독서실에 여섯시에 도착함
더머는 일곱시에 도착하는데
이 날은 여섯시 반에 오는거임
발걸음이 무겁게 들렸음
원래는 독서실 방문열때
"
더머야 나 왔어"
이러고 열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걍ㅋ..가방 내려놓은 소리만들림
기분이 안좋나봄
불안함..
나님은 조용히 공부하고있었음
근데 자꾸 옆에서 뭔가보임
어?뭔가 이상한데?
손이 허공에서 왔다갔다함
몸을 부르르 떠는게 느껴짐
어??뭔가 이상한데??
푸슈유휴융ㅁ ㅎ흉휴흉
어??????????뭔가 이상한데?
책상까지 떨림
이런 진동은 없을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머가 나를 지긋이 응시하는게 느껴짐
..
"언니
!!"
그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더머는 접신을 한거였음
기분안좋아서
다섯살짜리 여자애로 어려진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덩치는산만한게ㅋㅋㅋㅋ
자꾸 접신을 시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귀신이 대답을 안해줌
그렇게 접신은 끝남ㅋ
2. 썸남의 문자
역시나 한가로운 어느날이였음
우리 더머에게 남자가 생겼음!!!!!!썸남아님
혼자 좋아하고 혼자 끝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아팠던 날이였을 것임
공부에 열을 올리다가 자기 시작함
더머는 썸남?아니 그냥 그 남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음
한참 달콤하게 자고 있었을 것임
"팡팡!!!!!!!!!!!!!!!!팡!!!!!!!!!!!!!!!!!!!!!"
응?뭐지?..???꿈인가???![]()
"덤아!!!!!!!!!!!"
너무 급하게들렸음
불난줄암
옷을 추스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뛰어나갈 준비를 함
"뭔일이야!!!!!!!!!!!"
(그래!! 불난거야?)
"문자왔어
!!!!"
나 아픈데..
3.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이날은 생각만 해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그 위대한 크리스마스 이브였음
나님 남자?없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머 2번째에 나온 썸남?이랑 연락중이였음
우린 옷꼬라지가 말이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마스 이브?
그딴 거 없음
그냥 따뜻하게입음
수능보러나온 고3처럼 무조건 따.뜻.하.게
더머는 나님의 오빠패딩을 입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빠?
남자 저리가라해ㅋㅋㅋㅋㅋ
몸이 샹돼지 머리는 해그리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뚱하지않음
옷빨을 받았을뿐임
공부그게뭐임?
우린 중3병걸린 고3이였음
우린 고기와 음주를 즐김ㅎㅎ
죄송함ㅠㅠㅠㅠ 청소년맞음
잘못했음..
한참 분위기 좋았을때
더머의 썸남?이 만나자함
그래도 이브라고 만나주고싶었나 봄ㅋㅋ..
"야! 만나재! 만날까?
"
응?
내눈에 넌
그저 얼굴터져가는 빨간 찐빵인데?
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빵인데?
사람이 아닌데?
거울을줬음
거울을 심각하게 봄ㅋ
"이쁜데?
"
더머는 취해서
눈에 뵈는것도 없었나 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을 준 이유를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실 영화관 갔는데
옷꼬라지때문에 눈치보면서 나와야했음
캬캬갸컄갸캭
츄리닝은 교회에서 준 바지였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불면
바로 반응오는 바지임
펄럭펄럭![]()
발목이 시원할거임
톡되면 사진올리겠음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더머는 자꾸만난다고함
그런 더머를 끌고 우리집 옴
근데 나님도 더머랑 같이 눈에 뵈는게 사라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머야 영통걸까?"
"아~~니 만나자
"
찐빵년같은게 자꾸 만나자고 찡찡거림
우리 영통걸고 쿨하게 잠ㅋ
그 담날
찍었던 사진을 봤음
걍 찐빵 두개가
막 찌워져서 사람이 된 것 같음
아니 사람모습을 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남이여 ㅃㅃ
4.새소리
독서실 앞은 번화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하다보면
커플들 술먹고 싸우는 소리 들림
우린 공부가 안되서 산책하고있었음
나님이 먼저 앞장을 섰음
"삐리릭 삐릭
"
고막이 찢어지는 새소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새소리지
주파수는 돌고래임ㅋㅋㅋㅋㅋㅋㅋ오짐ㅋㅋㅋㅋ
더머가 낸거임
우린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상황극을 시작함
엄마새를 만난 아기새임
"삐리릭 리릭리기릭(엄마 보고싶었어!)"
"삐ㅃ빅삐삒!!삐리리릭(나두 아가야)"
한참 최고조를 달리고 있었음
격한 아기새였음
앞의
대학생 네명의 남자도
새소리를 감지했나봄
ㅋㅋㅋ
자꾸 힐끗힐끗 뒤를 쳐다봄
이때까진 무슨 소린가 하는 표정이였음
문제는 항상 더머임
"삑!!!삐릭!!!!!!!!!!!!!!!!!!!!!!!!!!!!!!!!!!!!!!!!!!!!!!!"
"
!!"
진짜 이표정이였음
진짜 새였음 찢어 죽일표정이였음
그것도 네명이 동시에 두리번 거렸음
![]()
나님은 조용히..
손을 웅크렸음..
..그리고 더머는
웅크린 손구멍 사이로 새를 확인해줌..
"우쭈쭈쭈"
더머는 새를 달램
우리 마음속에 있는 새를 달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네명도 궁금했을거임
무슨 새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만 신나서
쓴것일 수도 있음
죄송죄송ㅠㅠ
이런 에피소드들이 새고 샘ㅋㅋㅋㅋㅋㅋ
우린 다시 공부하러 그 문제의 독서실에 들어가겠음!!
반응좋으면 돌아오겟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