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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는 생활속 ‘납’ 의 위험

서윤화 |2011.04.22 23:56
조회 1,472 |추천 9

죽음까지 몰고가는 ‘납중독 ’ 의 위험.

 

 

 

 

[사진출처: 사인언스 올]

{사진출처:http://blog.naver.com/kpsblog/150023215399 장난감 납 아이]

 

 

‘납중독으로 어린이 400명 사망.’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부지방 잠파라주에서 불법적인 금채굴이 늘어나면서 대기 중 수은이 수용가능한 수준의 500배, 우물 속 납은 기준치의 10배에 달하여 5세 이하 어린이와 성인은 대부분 혈액 내 납 수준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이며 어린이 400명이 납중독으로 사망했다고 추정된다.

위는 지난 2011년 3월 8일 매일경제 종합 뉴스 기사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납중독에 의한 사망 사건을 쉽게 접할 수 없는데 2001년 7월 1일자 동아일보 신문에 따르면 납중독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은 1982년도 출판사 식자공으로 21년간 근무해온 사람이었고, 1995년 납중독으로 뇌 세포질이 하얗게 변하는 세계적 희귀병인 뇌 석회화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희귀병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아프리카 400명의 어린이를 죽음으로 몰고 간 납중독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납중독을 알아 보기에 앞서 ‘납’에 대해서 알아보자.

납은 지구 표면에서 적은 양으로 발견되는 푸르스름하면서 회색 빛이 나는 금속으로 자연 중에 존재하는 기본적 원소이며, 화합물로부터 분해되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그 독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납은 부드럽고, 가공이 쉬울 뿐 아니라, 색깔 조성이 잘된다는 이점이 있어 페인트 안료, 도자기 유약, 포장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어린이 장난감, 화장품(마스카라, 파마 약 등), 학용품(그림물감, 지우개), 건전지, 페인트 등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되고 있지만, 느슨한 법적 규제로 거리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납은 공기나 물, 동식물 등 자연계 내에도 존재하고 있다. 납은 우리가 호흡하거나 물을 마실 때, 음식을 먹을 때, 담배를 피울 때, 납으로 된 수도관으로 나오는 물에 녹아서 우리 몸에 들어올 수 있으며 우리 몸에 쌓이게 되는데 이때 대부분 뼈와 치아 등에 쌓이게 되고 미량만이 소변과 대변을 통해서 배출된다.

이때 배출되지 못한 납들이 몸속에 쌓여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납중독’이다. 납중독에 걸리게 되면 뇌와 신경계통에 지장을 초래하여, 정신이상, 신체마비, 빈혈, 구토가 일어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1 ~ 2일 내에 사망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비록 소량일지라도 지능지수 및 주의력 저하, 읽기와 배우기 장애, 청각장애, 비정상적인 과민증, 성장 지연, 성격포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치명적이다. 납중독의  초기증상은 식욕부진, 변비, 복부 팽만감이며, 더 진행되면 급성 복통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권태감, 불면증, 노이로제,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영양 상태가 나빠져 얼굴 빛이 창백해지고, 납빛 색을 띠게 된다. 또한 잇몸에 납빛 색의 줄이 생기고, 손가락과 눈시울에 경련이 일어나며 손과 팔에 마비가 오고, 관절 통, 근육통 등 근육장애도 나타난다. 납중독으로 인한 가장 큰 유해성은 중추신경계 장애이다. 납이 일단 두뇌조직에 침입하면 뇌세포 간 연락에 장애를 초래하며 심한 뇌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며, 심한 흥분과 정신착란, 경련, 발작 등을 동반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도 신경장애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져. 어린이들의 주의를 요한다.

 

알면 알수록 무서운 납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제일 좋은 예방법은 납이 몸에 축적되는 양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다. 이에 납 예방법 특히 아이들을 위한 납 예방법으로 다섯가지가 있다

첫째, 집안을 깨끗이 한다. 먼지속 포함된 납가루를 없애줄 수 있다.

둘째, 손을 자주 씻는다. 놀이터에서 놀고 온 모래 속 납 가루를 털어내기 위해서 꼭 필요로 하는 것이며 손을 자주 씻는 것은 다른 병균의 침해 예방 차원으로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페인트를 조심한다. 특히 오래된 건물이나 놀이기구등에서 벗겨져 나오는 페인트에는 납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넷째,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한다. 과일 야채등을 통한 비타민 보충은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

다섯째, 철분 섭취를 늘린다. 노른자나 생선류등을 통해 철분을 섭취해 납이 몸에 흡수되지 않게끔 한다.

이와 같은 생활 수칙을 지키면서 생활하다면 납중독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참고문헌*

http://cafe.naver.com/ewhachem/188 홍대부고 방과후 실험교실 게시글 - 납중독 물질

네이버지식인 답변 re: 납중독에걸린것같은데요 ㅜㅜ <내공30> cheonghalove - 납사용처

http://syyk2.*.com/132 다음 블로그 - 납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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