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애매한 문제인거 같아요.
겨울 되면 참.. 난감함.
저번 제사때 갔을때 아버님이 물가 어쩌고 만원짜리 들고 가도 살게없네 어쩌고 . 이러는데
늘상 추석, 설날, 휴가때 되풀이 되는거라 또 용돈 투정이신가 이생각 했었죠
근데 오랫만에 기름보일러 한드럼 넣었드랬음.(5개월만에.. 샤워할때만 틈. - _-;;)
27만 5처넌 달라는 거에용
헐 ..............................ㅡ _- 했음..
내기억으로는 5개월 전인가 25만원인가 준거 같은데
그래도 우리는 직장 다니고 밤에 잘때 장판때니까 상관없지만
아버님은 아니니까
눈이 많이 좀; 내리느 지방에 사시니 .;
작년에는 삼십마넌씩 달달히 부쳐 드렸음 따로 기름 하시라고 50만원 챙겨드리고
흠..
근데 이제 1년차 살아보는데 앞으로 또 올 겨울은 봄에 생각 해 보게 됨
이번에 기름 넣으면서 ..
겨울에 못해도 다달이 40은 드려 야 할텐데...
그래서 남편한테 제안을 했어용.
겨울에는 잠시 모셔와서 사시는게 어떻겠냐고
기름값도 두배로 나갈꺼 절약 할수도있고
아버님은 연금 따로 또 나오시는게 있으시니 용돈 부분에 있어서도 좀 절약할수 있을꺼고
집에서 밥 해 먹게끔 나도 신경쓰니 식비도 조금 줄일수 있을터이고
아버님은 아버님대로 겨우내 장남이랑 지내다 가시니 관광차원서도 좋으실테고
나쁘진 않을꺼 같다
여보야~ 어때? 라니
남편얼굴 급 시무룩 해지더이다. 싫다고
나는 남편이 좋아 할줄 아랏더만
왜?? 라고 물어보니
겨우내 계시는게 아니라 완전 눌러 않으실꺼 같아서 싫어
라고 하더군요 ..-_-
그런가??
그래도 아버님네는 고흥에서도 쑤우우욱 들어가야하는 촌이라 그리고 그서 나고 자라셧고
잠시 우리집에 겨울에 모시는건데
한번 오셔서 잠시 겨울에 나시는건데 ;
남편은 오시면 계속 눌러 않아 계시려고 할꺼고
이거저거 간섭하고 고집 세우셔서 자기가 많이 힘들꺼다
용돈을 좀더 드리더라도 나는 결사 반대다
정모시게 된다면 나중에 나이 더드셔서 정말 힘드실때 그때 모시고 살꺼다.
라고 하더군요 ..-_-a
난 이해가 안됨; 어떻게 보면 나는 배려해서 저런말 하는 걸수도 있지만 .;
겨울이라고 같이 있으면 많이 나쁘려나?
오히려 서로 상부상조인거 같은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