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의 솔로탈출기

나나 |2011.04.24 19:26
조회 358 |추천 2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대학생남아입니다

글솜씨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저의 솔로탈출을 성공하게 해준(?) 어플을 소개해볼까 해요 ㅋㅋ

 

얼마전 대학교 새내기가 된 저는 친구가 함께 미팅에 나가자고 해서

XX여대와 3:3으로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오기 전부터 미팅을 꼭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제 성격이 워낙 소심한 지라,,

차마, 주선할 입장을 안되었기에, 이렇게 들어온 기회를 놓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언제 올지모르는 기회였기에, 정말 때빼고 광내서 미팅자리에 나갔습니다.

그렇게 저희 여섯명은 강남역에 있는 술집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이 완전 제타입인거에요.. 사실 제타입만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우월했어요,

그래서인지 제 친구들도 그 애한테만 완전들이대고 대시를 하는데 저는  말수가 워낙 없는 타입이라.. 

별로 이렇다한 말 조차 못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에, 술게임 중에 하나인 베스킨 라빈스를 하게 되었는데 마침 그 아이가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술을 마시기 시작한지 꽤 시간이 지난 터라,, 다들 어느 정도 취해 있었고,

그 친구도 꽤 취한 상태였는지,,, 술을 못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 친구 하나가 흑기사를 쓰라고 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제 친구들도 다들 그 애를 맘에 두고 있는 듯한 눈치였고, 저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도 여기서 흑기사로 선택된다면 마치 그 애의 마음에 들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애가 흑기사를 지목하려 할때, 나를 포함해 제 친구들은 아마 대학교 합격여부를 알때보다 더 떨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애가 저를 흑기사로 선택한거에요...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마치,, 여자친구가 생긴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저는 그래서 그애의 잔을 순식간에 비웠습니다. 미팅이 있은 이후,, 계속 그 애 생각이 났지만,, 소심해서,, 안부문자 이상의 연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누군가당신을좋아합니다" 라는 문자가 날아와서 반신반의로

이 어플을 다운받았습니다. 저도 마침 그애 생각을 계속 하고 있던 터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그애의 번호를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여자애도 저에게 이 어플을 통해서

문자를 보냈던 거에요 ㅠㅠ 아..... 지금도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ㅠㅠㅋㅋ ㅋ 

이렇게 해서 저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점점 더 친해져서,

지금은 이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데헷...... .ㅇㅅㅇ 

 

혹시 저처럼 소심하거나, 아니면 짝사랑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이 어플을 통해,

상대방의 맘을 확인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용.. ㅎㅎ 

p.s. 베플 되믄,,  어플이름 알려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지금은 연애중베스트

  1. 생리통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