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불과 4시간전.
형과 마트에 이것저것 사러 갔습니다.
폰게임으로 퍼즐맞추기, 막대기 빼내기 등등 머리쓰는 게임을 자주하던터라
온김에 퍼즐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퍼즐 파는곳 가보니 크기는 물론 다양했죠 퍼즐값은 싼데 퍼즐틀값이 더 비싸더군요.
처음에 사는것이어서 우선은 조그만한 180개짜리로 샀습니다.
가격은 4천원 퍼즐틀값은 6천원 가격은 그냥 머 무난했습니다.
그림을 고르면서 형이랑 장난삼아 제가 꼭 이런거 사면 퍼즐 한개가 꼭 없지라며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나폴레옹그림을 샀습니다.(말타고 있는 유명한 사진 ㅋㅋㅋ)
사서 학교긱사라.. 형이 학교긱사까지 데려다주고나서 이것저것 짐정리하고
바로 퍼즐맞추기에 들어갔죠.
상자에다가 퍼즐 정확히 누군가의 방해,오차,실수가 1%도 없이 퍼즐을 부어놓고
이제 상자에 있는 그림을 보며 맞춰가기 시작하는데 점점불안하게도 퍼즐 하나가 비는거임.
(위에서 부터 맞춰내려갔는데 맨왼쪽위에서 4번가 없는.)
남은 퍼즐조각들 색깔을 비교해봐도 아무리 없는거임
(이때부터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
90% 다 맞춰갈때쯤 비어있는 공간과 남은 퍼즐조각을 세어봄..
비어있는 공간은 10군데 남은퍼즐조각 9개
뭥미? 말그대로 순간 ㅡ.,ㅡ 이표정됬음.
우선 남은9개 다 맞추고나서 바닥과 책상 이곳저곳 다찾고
비닐뜯고 버린 쓰레기통 다 찾아봄
역시나 없음 ㅋㅋㅋ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한대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한테 전화해서 이 사실을 알려줬는데
형은 환불할꺼냐 이번주에 또 집에 와야되는데? 하는데
조카 고민되고 갈등됨
(참고로 저의 집은 군산, 학교는 우석대학교(기숙사))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진짜 이거 퍼즐조각 하나때문에 사람 개빡치게 만드네요
액자도 고급스럽고 깔끔한데 퍼즐조각 하나가 없으니깐
이 하나가 툭 빠진? 그런 드러운 느낌이네요 지금
이글을 퍼즐 보면서 써내려갔는데 왜케 기분이 드럽고 열불나는거임?ㅋㅋㅋ
아무래도 이번주에 마트가서 조져야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왼쪽 위에서 4번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은다음에 액자끼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