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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한테 성추행 당했어요 저도 남자임 --..

stn |2011.04.26 12:44
조회 1,0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23살 남자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일하는 곳에서 관장이라는 사람한테 성추행을 당하고 있어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되나 감이 안잡혀서 이렇게 판에 도움을 요청하네요 -_-

 

진짜 하나하나 다 말하자면 엄~청 긴데 그나마 음슴체로 줄여서 설명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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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공단에서 관리하는 센터에서 행정보조로 일하고 있음

 

얼마전에 센터 관장님이 새로 바꼈는데 나이는 40대 결혼은 안하였음

 

첫인상은 뭐랄까 약간 느끼하게 생겼는데 그닥 나빠 보이진 않았음

 

말투도 내가 한참 어리지만 존댓말로 해대주길래 좋은 분인가 했음

 

그러다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강의실 정리좀 하고 있는데 들어 오더니 갑자기 내 손을 잡는 거임

 

근데 뭐 처음엔 별 생각 안했음 근데 다음날 또 그러고 사무실에서도 무슨 얘기 할때 손을 잡고 그러길래

 

대충 슬쩍 빼고 그랬는데 문제의 시작은 회식때 였음 고기집이였고 술도 어느정도 마셨고 주임님 들이랑

 

담배하나 피고왔는데 들어오는 절 보더니 "OO이 사랑해요~" 라고 하는 거임 앞에 말한거 처럼 거의 존댓

 

말로 대하심 암튼 그 소리 듣고 찝찝해서 썩소 짓고 대충 넘어갔음  그러다 다음날 헬스강사형 한테 관장

 

님 좀 수상하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왠지 게이 같다고 하면서 위에 얘기들을 해드렸더니

 

강사형이 깜놀하는거임 자기는 어제 회식때 옆자리 앉았는데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었다고 ㅡㅡ; 뭐 술먹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 뿐이 아니라 사무실에 자주 오라고 난 강사님

 

보고 싶은데 강사님은 나 안보고 싶냐고 암튼 그렇게 의심하면서

 

좀더 지켜 보자고 아닐수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ㄴㄴ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후로 강도가 더 심해진거임 아침에 오면 왜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냐고 그러고 사랑한다는 드립

 

도 늘어났고 사랑한다면서 머리위로 하트 그리지 않나 ㅡㅡ 가끔 둘이 일에 대한 얘기 할때 자꾸 손잡을

 

라하고 부모님은 무슨일 하시냐 길래 말해드렸더니 가게 놀러가도 되냐고 같이 가자 그러고

 

여기 까지도 한 60~70 퍼센트라고 생각을 했고 오신지 얼마 안됐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려고 그런가 보다

 

했는데 몇일뒤에  강의실 정리 하는데 오더니 밥먹었냐고 그러면서

 

제 뒤쪽에 서는 거임 뭔가 불길한 기운을 감지했는데 갑자기 백허그가 들어오는 거임 ㅡㅡ

 

진짜 개소름 돋아서 바로 빠져나왔는데 이건 레알 500% 확신이였음

 

암튼 이 얘기 강사형 한테 해드렸더니 오늘 헬스장에 와서 둘러보다가 강사형 몸이 좋다고 그러면서

 

갑바를 만져봤다고함 근데 보통 남자들 끼리도 몸좋다고 갑바 만져볼 수 있긴함 근데 충격적인건

 

강사형이 반팔티에 후드집업 입고 있었는데 그냥 그상태로 만져본게 아니라 지퍼를 내리고 그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졌다고함 ㅡㅡ 암튼 지금 까지 상황이 이러함

 

저나 강사형이나 관장님이 게이라고 무조건 욕하고 그런거 라기 보다 뭐.. 게이 일수도 있음

 

근데 일방적으로 신체접촉을 시도 하고 성추행? 하는게 문제라고 보고 처벌 할수 있으면

 

처벌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일단 이런적이 처음이고 상황이

 

피해자는 있는데 딱히 증거로 내세울께 없음

 

센터에 cctv 있긴한데 강의실 사무실 헬스장 안에는 없음

 

이거를 뭐 센터나 공단에 소문내서 개망신을 줘야되는건지 아무런 감이 안잡힘

 

 

톡커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결하는게 저나 강사형한테 가장 좋은 방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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