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합리적인 결혼비용을 위한 혼테크 아이디어

김지순 |2011.04.28 17:17
조회 52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결혼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의미의‘혼테크’. 먼저 결혼을 준비한 신부들의 혼테크 아이디어를 통해 결혼 전 종잣돈을 마련해보자.

 

 

웨딩드레스 대여 비용을 흥정하라

결혼임을 실감하게 하는 웨딩드레스는 가격표가 붙어 있는 가전이나 가구와 달리 가격이 정확히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거품이 생길 소지가 크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흥정의 여지가 있다는 뜻도 되므로, 드레스 숍 매니저나 담당 플래너에게 드레스는 매우 마음에 들지만 예상했던 견적보다도 훨씬 많이 나올 것 같아 염려스러움을 넌지시 얘기해보자.


평일 저녁 예식을 활용할 것

예전에는 하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일요일 점심 예식을 올렸지만, 당사자의 참석 의사만 있다면 굳이 일요일 점심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주말 예식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평일 저녁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평일은 예식 비용이 30% 이상 절감되고 상대적으로 주말보다 여유롭게 예식을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특급 호텔은 평일 예식을 올리는 신랑신부에게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다.


예물 리세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결혼 전 사용했던 반지나 유행이 지난 목걸이, 팔찌 등을 모아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때로는 시어머니가 간직해오던 반지를 며느리에게 내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얼리 디자이너가 있는 숍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리세팅해보자.

보통 원하는 디자인을 제시하면 그와 관련해 디자이너가 시안을 제안하고, 제작 과정마다 당사자의 확인을 거치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급 한복점의 샘플을 찾아라

결혼식 때 신랑신부 한복과 혼주 한복까지 모두 맞추다 보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더군다나 한복은 폐백 때와 결혼 후 인사드릴 때, 첫 명절 때 외에는 입을 일이 거의 없으므로 구매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요즘에는 한복점마다 대여 서비스를 갖추어 판매가의 1/3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고, 고급 한복점에서는 샘플로 제작해둔 한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므로 샘플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브랜드 주얼리 하나로 예물 준비 끝

요즘 젊은 신부들 사이에서는 예전처럼 3세트니 5세트니 하는 것들이 더 이상 중요치 않다. 또 다이아몬드의 크기에 집착하는 것도 이미 한물 지나갔고, 이제는 브랜드의 가치를 선호하는 시대로 들어섰다.

브랜드에서 제대로 고른 커플링 하나와 남성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멋진 시계로 비싸기만 하고 실용성은 제로인 예물 세트를 대신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자.

비수기에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예식 비용을 확실히 줄이는 방법은 비수기인 7, 8월과 1, 2월을 노리는 것이다. 결혼식이 대부분 봄부터 초여름, 가을에 몰려 있어 그 시기에 괜찮다 싶은 예식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마련이다.

예식 시간이 빠듯하고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려 복잡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비수기 예식을 알아보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여유롭게 예식을 올릴 수 있다.


혼수 목록을 짜기전 재활용할 것 정하기

가구나 가전은 중요한 혼수 품목이다. 하지만 신혼 초는 잦은 이사와 아이의 장난으로 가구나 가전이 망가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무조건 새것만을 고집하기보다는 기존에 각자가 쓰던 것들을 재활용한다면 혼수장만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구나 가전이 망가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최소한 필요한 품목만 알뜰하게 구입

혼수는 덩치가 큰 것부터 가구-가전-소품순으로 구입해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가전이나 가구처럼 예산이 많이 들어
가는 품목은 아이템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크기나 기능, 브랜드에 대한 욕심을 일찌감치 버리자.

부피가 큰 제품을 먼저 구입한 다음 청소기, 다리미, 밥솥 같은 소형 가전은 웨딩 레지스트리로 작성해두어 결혼 선물로 받거나 생활하면 서 천천히 구입하도록 한다.

세일과 상품권을 동시에 활용하라

결혼 날짜가 임박하지 않았다면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의 할인 시즌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매장 대부분이 일정 시즌이 되면 특별 세일이란 이름으로 할인 폭을 대폭 늘린다.

특히 봄이나 가을의 웨딩 시즌을 맞아 백화점이나 웨딩 박람회장 등에서 전자제품과 가구, 침구류 등을 특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한다. 상품권은 5~7%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므로 세일 기간에 사용하면 할인 폭도 그만큼 넓어진다.

매장 전시 용품교체 시기를 노려라

고가의 가전가구를 중저가로 마련하는 방법은 바로 전시품이다. 보통 매장들은 신제품이 나올 때나 1년에 두 차례 정도 전시용품을 교체 하므로 사전에 해당 홈페이지에 가입해두었다가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

전시용품 교체는 백화점에도 해당되는데 보통 세일 기간이나 분기별로 맞물리는 경우가 많다. 전시가 끝난 모델하우스용 가구를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객 체험단을 공략할 것

가전제품은 가구처럼 시즌마다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시품보다는 인터넷에서 모집하는 고객 체험단을 공략하는 편이 낫다.

고객 체험단에 뽑히면 직접 사용해보고 인터넷에 평을 올리는 것을 조건으로 신제품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전 기업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메일 주소를 남겨두면 관련 행사나 다양한 이벤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신용 카드를 적절히 활용할 것

각종 혼수 제품을 구입할 때는 선할인 서비스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보자. 일상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는 잘만 활용하면 커다란 혜택이 되어 돌아온다. 이용 대금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아예 처음부터 마일리지를 쌓을 수도 있다.

예비 신혼부부의 경우 쌓인 포인트가 많다면 마일리지로 전환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리워딩 서비스는 결혼 이후의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준다.

최근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해주는 카드가 출시될 정도로 각 카드사에서는 생활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카드를 줄지어 출시하고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을 꼼꼼히 비교

요즘에는‘마우스품을 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인터넷으로 혼수를 구입하려면 우선 매장에 가서 원하는 제품의 브랜드와 상품 번호를 적어온 후 판매가를 비교해보고 구입하자.

대형 매장들은 구매 가격에 따라 사은품을 지급하고, 온라인 마켓에서는 그만큼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플러스 마일리지 혜택을 주기 때문에 모든 혜택을 합산해서 비교해본 다음 저렴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