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리는 대학생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데 네이버나 네이트 지식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올려서 문제를 판단하고싶고 또 여기 보시는 분들이
지식있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충남에서 대학교 원룸촌에서 올해 들어 4년째 살고있습니다.
3년동안은 다른 곳에 살다가 올해는 10개월 년세로 미리 선불하기때문에 보증금 20만원 포함해서
380만원짜리 원룸에 살게 됬어요.
방학전에는 어떤 할아버지와 계약을 했구.방학이 지나고 돌아오니 주인이 여자분으로 바뀌셨더라구요.
3월이 시작되고 오후 8시쯤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따뜻한물이 너무 안나오는거예요.
차가운 물의 정도가 손이 빨개질 정도여서 아줌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물탱크에 물을 데워놓고쓰는데 너네들이 물을 너무 많이 써서 안나오는거다.
시간이 지나야 나오니까 밤 늦게 씻던지 아침에 씻던지 해라." 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런가보다 하고 다른 건물에 사는 친구네집에 가서 씻었습니다.
근데 이게 너무 계속 되다보니까 딱 저녁에 학교 끝나고 씻어야하는 저녁 8시부터 11시에
따뜻한 물이 안나오니 미칠것 같더라구요.
계속 전화를 해서 물어봐도 우리가 물을 많이 써서 그런다고 말하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3월 말일 쯤 됬을때 공과금 청구서가 나왔습니다.
공과금 합계 : 60.060원
수도세 6.990원
전기세 3.550원
심야전기 28.600원
온수물 13.610원
공용 2600원
티브로드 4710원
황당했던건 공과금의 기간은 2월15일부터 3월16일까지 되어있었어요.
저는 28일에 이사를 왔고 3월 한달동안의 쓴 내역이 아니라 3월의 중간까지의 가격이라는게.
온수물을 맘대로 쓰지도 못했는데 온수물 가격을 13000원을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수도세와 온수물이 따로 청구되는 집은 정말 처음봤거든요.
또 우리집만 이렇게 나왔나 싶어 다른 선배들이나 동기들한테 물어봤더니
제가 제일 적게나오고 다른 집은 8만원 10만원 나왔더라구요.
너무 심하다 너무 많이 나왔다 싶었지만, 아줌마는 아껴쓰지않은게 잘못이라면서
어쩔수 없이 저는 3월에 6만원을 냈지만, 제가 3년동안 살던 집들은 처음엔 거의 3~4만원 안밖이였고
그리고 수도세 같은 경우는 아무리 써도 7000원 정도밖에 나오지않았거든요?
저희 건물이 되게 이상한게 하숙집도 아니고 고시원도 아니고
여기 사는 사람들 각자 한달에 36만원씩 내고 10달동안 집을 빌린거나 다름없는 사람들인데
외부인 출입금지.
음식물 시켜먹을때 건물 밖에서 받기
아주머니가 집에 사람이 없는데도 출입을 하신다는겁니다.
에어컨이나 뭐 다른것들을 설치할때 학생들이 없으면 출입을 하는건 어쩔수 없는 사정이겠거니하는데
집에는 들어가서 설겆이를 했다는 말도 있고 아줌마의 집 같은층에 사는 집에는 들어가서
청소기를 빌려서 썼다네요?그리고 가끔 물건의 위치도 바뀌어져있고.,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아무리 원룸 건물의 주인이여도 10달동안은 돈을 내고 사는
하숙생도 고시원 생도 아닌데 남의 집에 그것도 개개인 별로 열쇠를 가지고 사는집에
집주인이 가지고있는 또 다른 키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게 이게 어떻게 봐야하는 일인가요?
그리고 온수료 때문에 항의가 많았는지
각 방에 순간 온수기를 달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그래서 몇일 뒤에 순간온수기가 설치되더라구요.
이것도 제가 학교간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근데 이거 문제는 순간온수기가 뭔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박스 같은 크기에 물이 들어가서 그 안에서 데워지면 딱 그안에있는 물만 뜨겁게 쓸수있는겁니다
그럼 샤워를 하다가 갑자기 차가운 물이 나오기도하고요
시간은 딱 10분 정도? 15분 이상 따뜻한물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부엌에는 아예 따뜻한물이 나오지않아서 기름때 절대 설겆이도 못하구요.
저는 또 이 문제를 같은건물 사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했는데
오죽하면 어떤분은 아예 목욕탕에 가서 씻는다고 하고
혼자 살지않는 사람들은 씻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씻을때마다 정말 긴장하면서 씻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저희들의 집에서는 따뜻한물이 나오는 곳은 화장실에서 것도 딱 15분이 최대 인겁니다.
순간온수기 진짜 무슨 물길어서 데워쓰는 옛날옜적 삶을 사는것 같아서
지금 돈을 거의 400만원돈 주고 살면서 뜨거운 물을 맘대로 못쓴다는게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이번 공과금 : 63.880원 ...........
기간은 역시 3월15일부터 4월 15일까지구요.
전기 개인 호실별 계량기 사용 전기요금 13.530원
심야 전기 보일러 개인요금 25.670원
전체 공용 전기요금 1430원
심야전기공동온수전기료 8.060원
수도세 10.480원
티브로드 4710원
저 진짜 궁금한건요.티브로드가 도대체 뭡니까?...
저희 들어올때 각자 인터넷요금 20만원씩 내고 들어왔거든요.
티브로드는 tv 수신요금인가요?............. 저걸 저렇게 따로 청구받는곳은 4년동안
4군데 를 이사다니면서 처음이네요 진짜.
저 모든 항목을 이해못한다는게 아닙니다.
근데 도대체 심야전기 공동온수 전기료는 순간 온수기를 달았는데도 청구가 되는건가여.......
그리고 수도세가 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약 20가구가 있는데 쓴 물들을 엔분에 일로 나눈다고 하는데요.
저는 혼자 살기때문에 10.480원이고
둘이사는 집은 20.960 원이고 이렇게 10.480 x 사는 인원수 로 청구가 됬는데요.
20가구가 물을 어느정도 써야 ......................
저희들 집에서 물장구 치고 물놀이 하는거 아닌데 그리고 찜질방처럼 보일러 키고 사는게 아닌데
왠만한 아파트도 한 겨울 아닌이상 10만원에서 왔다갔다 한다는데
10평도 안돼는 원룸에 살면서 한달에 6만원에서 12만원까지 공과금이 나오면
한겨울에는 도대체 얼마나 나온다는..
저 말고 다른 집들은 10만원 12만원이 나왔다는데
제가 저 혼자라면 '아 내가 많이 쓰는구나' 하고 의심없을텐데 이건 너무 의심이 됩니다.
이번에는 공과금이 너무 많이나와서 저 포함해서 3집 정도가 아줌마께 찾아가서 내역을 보려고하거든요?
근데 저희가 사실 어른들도 아니고 대학생들이 무 수도요금 전기요금에 얼마나
개념이 있고 지식이 있겠습니까.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줌마한테가서 뭘 봐도 보여주는거에 어떻게 토를 달수도 없고,
쓴건 인정하고 내겠는데 수도요금같은 경우나 전기요금 같은경우
어떻게 따져봐야하는지 너무 궁금해요.3~4만원 정도 나온다면 이해하는데
다른 건물들의 두배를 내고 있자니 미칠 노릇이고.
한달에 공과금만 10만원 돈이면 거의 10개울 살면서 공과금만 100만원 돈이 나가는건데,
사람들은 건물하나 지어놓고 대학생들한테 장사한다고 말하기도하고
다른 건물에 사는 사람들도 동네 음식점 이모들도 다 이상하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리고 아줌마집이 같은건물 4층인데 집이 무지넓어요. 전부다 뜯어서 리모델링해서그런지
근데 그 아줌마네집은 왠지 수도세 전기세 이런것들을 저희에게 묻혀서 안내는것 같기도하고
어쨋든 전기세 수도세 개념있으신분들 좀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이 문제 이제겨우 5월인데 남은 7개월동안 계속 안고가야하는건가요
저희 건물 어떤분은 .. 공과금이 너무 많이나와서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이대로는
안돼겠어서 방을 빼고 싼데로 옮겨야 겠다고하는데
저희가 만약 이런문제때문에 집을 나가겠다고하면
보증금 20만원은 못받는게 맞죠?3달 정도 산 금액 빼고 남은 금액은 받고 나갈 수 있는건가요?
ㅠㅠ
대학생들인데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하는지
돈나가는 문제고 미칠 노릇입니당.ㅠㅠㅠ
수도세 전기세 개념있으신분들. 이야기좀 나눠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 좀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