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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동기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11.05.03 14:28
조회 1,297 |추천 0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

이번에 제가 꿈에 그리던 직장에 들어가게 됐어요.ㅠㅠ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라 정말 많이 준비하고 공부해서 어렵게 들어가게 된 직장입니다.

진짜 너무 좋고 주위에서도 너무 잘됐다고 축하해주고...

너무 좋아요! :D 진짜 이 한몸 으스러져라 일해보려구요.ㅋㅋㅋ

잘 해보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요!

 

그런데

이번에 함께 입사하고 또 계속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이

자꾸 부담스럽게 구네요.

그 분은 입사동기이긴 하지만 나이도 저보다 많으세요.

처음엔 그냥 제가 나이가 어린 편이니까 챙겨 주시는 거겠거니 했는데

자꾸 드라이브 가자 그러고, 만나서 놀자 그러고..

좀 자세하게 쓰고 싶은데 ㅠㅠ 혹시라도 그 분이 보실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여자 만난지 오래되셔서 그런가... 정말 가끔은 사람 기겁하게 하는 말을 하실 때도 있고-_-

 

대놓고 싫다고 하고 싶은데

앞으로 계속 같이 일하게 될 사람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앞으로 직업 특성상 근무하는 내내 서로 도움 줄 일도 많고 계속 교류해야 하는 사인데..

계속 바쁘다 그러고 죄송하다 그러면서 피하고 있는데

그러면 또 마음 불편하게 자꾸 투덜거리고.. 그러면서도 계속 조르고-_-

보통은 이렇게 나오면 대놓고 싫다고 말하는데

한두번 보고 말 사이도 아니고 진짜 미치겠어요!!!

요즘은 은근히 뒤끝을 발휘하시기 시작하네요. 그와 동시에 또 조르기.-_-

ㅠㅠ

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

기분 안 상하게, 자연~스럽게 거리를 둘 수 있을까요?

친구들은 그런 방법 없다고 그냥 웰컴투더헬 이러기만 하고..ㅠㅠ

'그냥 쌩까면 되지, 니가 안 좋으면 그만 아냐?'이러는 친구들도 있지만

막상 제 입장에선 그러기가 쉽지 않아요.

 

일적으로만 대하면 되는 거 아냐? 하시겠지만

인간관계도 중요한 직장이고...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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