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15살여중생입니다..
오늘은 너무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저의 개인 뽀꾸가..몇일동안 계속 토하고 기운이 없더니..
농장으로 데려왔습니다..
5월3일이 되던날..뽀꾸가 자기 집에 들어가도 별로 안 반가워하는것이였습니다..
이것만 봐도..그때부터..뽀꾸가 뭔가 좀 이상하다는것을 눈치챘습니다..
원래 뽀꾸는 제가 자기 집 앞까지만 가도 좋다고 펄쩍펄쩍 뛰던애였으니까요..
5월4일 반찬남은것을 줬는데..먹진않고 흙으로 묻어두는것이였습니다..
음식이라면..눈에 불을켜도 처..드시던<?>애였음..근데 그날저녁 전 내일이
어린이날 이라 쉬기 때문에농장에서 잠을 잤습니다....
5월5일오늘아침...누가 트럭을타고 오길래..큰아빤줄 알았습니다..근데 아빠였습니다..
아빤 트럭 뒤쪽을 손으로 가리키며 나오란 표시를 했습니다..전 바로 달려나갔습니다..
근데..뽀꾸였습니다..<뽀꾸는 원래 농장에 있었슴>전 말했습니다"아빠,뽀꾸 다시 돌려놓게?"
전 아니겟지~하는 생각으로 대충 말했습니다..그러나 아빤 개가 곧 죽을꺼같아서 데려온것이라고
했습니다..할머니가 밥같은거 짜고 매운거 먹여서 장염걸린거같다고..주사 좀 놓려고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순간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차라리..곧 죽을거같다기보단..그냥 다시 돌려놓으러 왔다는 대답이 더 나앗을겁니다..
뽀꾸의 볼엔 붉은 피가 있었습니다.......
--생략--
집에 돌아와 보니 개집엔 검은색같은..아~주 진한 선혈이 있었습니다..피토..를 한것입니다.....
거실에 있을땐 아직도 나를 보던 뽀꾸의 눈동자가 생각납니다..저는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개가 죽는다면..할머니가 죽을때 흘리는 눈물 반은 안흘리겠네요...동물을 사랑한
저에겐 깊은 상처와..충격으로 영원히..남아있을테니까요..특히..개는 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