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지내 ?
그냥 보고싶어서 여기에나마 끄적여 볼게
니가 이글을 볼지는 잘 모르겠다
너 4월에 군대간다고 그랬잖아 군대에 있을지도 모르겟지만 혹시나 하는맘에
너 예전에 가끔씩 이쁜것들 재밌는글들 막 주소 보내주고 그랬엇잔아
그게 네이트판에 있었던거고 그래서 혹시나 적어봐
너랑 나는 거의 3년을 사겻지
백일 이백일 삼백일 사백일 일주년 ..헤어지기 전까지도
넌 내게 그랫지 기념일 둘이 보내는건 어떠냐고 난 그럴때마다 항상 친구들을 더 앞세웟던거같아
넌 나와 사귀며 여자관계로 인상찌뿌리게 할일도 싸우게할일도 절대 만들지 않았지
난 늘 그게 문제가 됫던거같아..
난 니가 날 너무 사랑해주고 주변에 남자가 좀있고 상처를 안받아봣다는 그 이유하나로
자만하고 널 무시하고 니마음을 짓밟았던거같다
뒤돌아보니 너에게 해준게 하나없더라
넌 나에게 .. 너학교에서 나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쌓일쯤 .. 비누를 만들어오고 ..
미술시간에 나를그려왓지 ... 난 감동은커녕 그냥 아무렇지않게 당연하단듯 생각햇던거같다
너와 사귀며 다른남자를 만나고도 뻔뻔햇던 내행동 왜 이제와서 후회가 되는건지 ..
난 너에게 기념일에도 발렌타인데이에도 뺴뺴로데이에도 너의 생일에도 선물 하나 준게 없구나
미안하다 ... 넌 나에게 늘 챙겨줫었지 .........
처음에 내친구들이 너랑 왜사귀냐 나좋다는사람많은데 왜 너랑사귀냐 햇지
그래서 내가 더 자만햇던거같다 .. 사귀면 사귈수록 내친구들이 햇던말
너같은 남자없다고 ............ 그래 이제와서 느꼇다
넌 나에게 3년이란 세월간 .. 하루에 혼자 보고문자를 10여통은 했었지
'지금일어났다' '아침밥먹었는데 너도 먹어라' '학교에 도착했다 '
'학교에서 이러이런일이 있었다 ' ' 점심이 맛이없다 ' ' 보고싶다 ' ' 마지막수업이다 '
이런문자후엔 넌 학교가끝나면 늘 전화를 해줫지
그런 너에게 나는 답장을 한적이 거의없었고 ... 그저 너에게 오는 문자가 너무 귀찮았다
넌 내가 남자한테 문자만오면 그거가지고 뭐라하고 항상 걱정하던 너
불안하다고 하던 너 난 왜그렇게 너가 집착증에 의부증심하다고 생각했을까 ........
니가 질투라도 할때면 난 짜증을내곤했어 .......
너가 전화를 할때면 나 게임하고있으니깐 끊어 라는둥 말을끊고 전화를 끝내기 일수엿지
너는 매일 날보러 학교안가는날 이면 항상 우리집 내방까지 찾아왓지
난 3년동안 매일 떡진모습 거지같은모습만 보여줫지 그런날 항상 이쁘다고 말해주던게 너엿다
난 단한번도 너를 만나러 우리집앞까지 나가본적도 없는거같다..
항상 공주처럼 .. 귀찮다고 안먹는나 넌 늘 밥을 챙겨줫고 상도치워줫고 .....
내가귀찮아서 피곤해서 안갈라는알바 니가 가서 하루종일 욕먹으며 대신해줫지 ....
사장님이 밥값주신거 .. 너는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사와서 나와 먹곤했지 .....
그리고 한달에 한번 받는 니용돈 다 나에게 줫지 ... 날 만날때 쓰는 차비는 만날때마다 다음꺼
타가는거 빼곤 ....난 그돈으로 너에게 선물하나 못해줄망정 술이나 먹고 담배나 산거같다
넌 그래도 내가 돈부족할까봐 학생신분에서 학교에서 먹는급식비마저 가져다줫지
늘 넌 굶기 일수엿고 ... 참 한심하다 .. 넌 그래도 내가 좋다고 햇엇고 ....
난 너에게 항상 헤어지자는말을 밥먹듯햇고
다른남자와 연락하는걸 만이 걸렷지 ...난 너에게 늘 따뜻한말 해본적이 없던거같다
항상욕 차가운말투 단답의대답.. 그러면서도 내행동은 오히려 당당햇고 잡는건 너엿지
다른여자는 쉽게봣던 너 난 항상 귀하게 봐줫던너 사람들 너욕하나 못햇지 나에게마 잘하면되는거라고
그리고 난 항상 게임에 미쳐서 지면 난리치고 너에게 화내고 욕하고 ......
그런넌 다독여주고 이해해줫고 .. 그리고 우리 500일날 기억나 ?
너랑 나랑 밤새얘기햇던거 ... 그때 내가 그랫잔아
나 500일동안 널 한번도 좋아한적없다고 .. 근데 넌 울먹이며 안다고 장난으로 사귄거
돈때문에 사귄거 안다고 그때 나 알았다 니마음을 진심이엇다는걸 ..........
그리고 넌 내가족을 더 만이 위해줫던거 ... 울 아빠 인력부족할때 너가 일해주고 .......
아빠가준돈 나에게 가져다줫지 ... 우리집올때면 내방청소 내밥 다차려줫고 우리아빠 심부름마저
해주던 너 ... 정말 미안하다 한번도 고맙다 사랑한다 못해줘서 ............
나 다리아프다하면 넌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나 잠들때까지 주물러줫던게 너엿고 ..
미안하다 정말 .. 너보다 한살 더먹고 난 왜이리 어렷던걸까
너랑 나랑 놀러도 얼마못가봣네 .. 항상 놀러가자고 하던너 항상 귀찮다고 하던 나 ....
왜 그땐 너가 가보고싶단곳 제대로 가본적 없는걸까 후회가되
우리처음헤어진날 거의 2주년이엇을꺼야 내가 다른남자와 사겨서지 ......
근데 넌 기다렷잔아 근데 나는 너랑 헤어진 바로 그날 메인을 그사람과 찍은걸 올렷어 ..
너랑 헤어진지 하루지난날 내메인엔 22♥ 라고 썻었고 .... 그래 투투엿어
넌 알면서 나에게 욕도 안하고 ... 고맙다
그러고 다시사겻을때 너가 더 잘해줫엇고 ... 그러고 두번째 헤어졋을때.......
그때도 내가 잘못했지 미안하다 .. 근데 그땐 너가 달라졋드라
항상 내가 뭘해도 웃어주고 바라봐주고 기다려줫던너 내욕을 하고 다녓지 .....
2년간 장난감이엇다고 .. 그래 고마워 그정도밖에 욕안한거 년들어가는욕 절대안하고 ..
나같으면 별의별욕 다햇을꺼다 .. 그러고 아예 우린 남남처럼 지냇어 연락도 안하고 ...볼일도없엇지
근데 너가 한번만 마지막으로 보자했지
그래서 우린봣는데 ... 저녁에 너가 나 집에 대려다주면서 옷덮어주고 안아줫지
역시 나밖에없다고 .... 나 그때 느꼇다 너에게 잘해줘야지 하곤
근데 나그때 남자친구 두명이있었지 .... 넌 근데 이해해줫어 천천히 정리하라고........
근데 왜 변해야하는데 왜 난 또 예전과 같았는지 모르겟네
그러고 너가 마지막엔 헤어지자햇지 처음이엇지
내가 만약에 우리.. 이말만해도 정색하며 흥분하던너 니가 그말을 하드라고
이젠 아니라고 그래 그래서 아랏다하고 바로 헤어졋어
그러고 너가 어느날 여자친구가 생겻고 나에게 그랫지
우리 연락하지말자고 너도 나도 안좋을꺼라고 너 군대다녀오면 나 잊을꺼같다고
그래서 알앗다햇다 아무렇지 않았어 근데 이제와서 너무 미안하고 후회가되
너에게 너무못해준게 많아서 해준게 하나없어서 ...........
넌 발렌타인데이때 나에게 초콜릿도 만들어주고 .....난 그런너에게 이딴거 뭐하러 만들어왓냐하고..
니가 일주년때 만들어준 전지편지 ....난 보고 이게뭐냐고 별로라고 하고 필요없다 햇지 .........
그리고 너가 3년을 사귀면서 해줫던 러브장 지금도보고 마음이아프다 .......
나 헤어지고 처음문자한게 너에게 게임아이디달라 이런소리엿지 ... 나 진짜 병신인가봐
나같은여자 절대 만나지말고 좋은여자만나서 행복해 !
너 여자친구는 너에게 다해주고 웃어주고 애교도많이 부려주고 너생각해주고 나와 전혀다른사람이드라
그래서 나 맘놓인다 너 탈퇴해서 뭐 어떻게 연락할수 없어서 여기에 썻어
우리 헤어진지 거의 1년이 다되간다 .. 혹시 읽고 너라고 생각들면 연락하나 해줘
그리고 가끔 싸이나 인터넷보면 .. 우리 함께찍었던 사진이 돌아다녀 ............
미안하다 못해줘서 나 지금 많이 고쳣다 항상 강하다고 기쎄다고 독하다고 나쁘다고 듣고다니던 내가
나 요즘 내가 니생각하며 술만먹으면 니얘기하고 다녀 ......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