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써도되나요 ㅎㅎ
제생각이 너무 어린건지 철없는건지 고민되서 한번 글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21살여자에요
늘 생각하는건데 저는 애기들 너무 좋아하거든요
봉사활동도 다 어린이집으로 가고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 ㅠㅠ
평소에 얼른 내애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그런생각했는데 그런거있잖아요
현실은 안되는거
아직은 학교도 다녀야되고 아이키울때 필요한 양육비도 벌수있어야되고
무엇보다 부모님도 인정안해주실꺼고 이래저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아이는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해서 경제권이 생기면 그때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늘 유난히 애기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저는 애기신발이나 옷만봐도 너무 좋아요 너무 귀엽고 얼른 우리애기한테 입혀주고싶고
어디 놀러가도 애기들이랑 눈마주치고 인사도많이하고 애기들도 많이 따르는거보면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문득 든 생각이
학교는 1년 휴학하면되고 (과특성상 휴학이 힘들어요 그래도 애기를위해서라면 할수있을거같아요) 주위시선은 신경안쓰면되고 양육비는 용돈50만원 받는데 10만원빼고는 거의다 소비적인걸로 들어가거든요 저 입고싶은거 안입고 먹고싶은거 안먹고 사고싶은거 안사면 그러면 아기한테 해줄수있지않을까요
부모님은 엄청 반대하시겠지만 애기있다는데 설마 그렇게 내치실까요 (조금 잘못된생각인거알아요 부모님께 이렇게한다는건 ㅜㅜㅜㅜ)
그런생각해보면 저닮은애기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저는 젊은엄마가 되고싶거든요 리틀맘이라고 하나요?
애기랑 나이차이 너무 많이 나지않아서 세대차이도 없고 친구처럼 지내는 ㅋ
길가다가 애기도 트렌디하게 입히고 엄마도 너무 젊고 예쁘게 해서다니는 거보면 진짜 너무 부러웠어요
이걸 제 남자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라고
자기도 그마음은 알지만 모든상황이 갖춰졌을때 애기가 태어나야 애기한테도 좋다고 그랬는데
저는 한번뿐인인생에 내가 젊은엄마하고 내가 낳고싶을떄 우리애기 낳겠다는건데 왜 현실에 매여지내야되나 그런생각도 들더라구요 ㅠㅠ
남자친구가 저보다 오빤데 힘든일 많이겪어서 좀 많이 이성적이에요 좀 냉철하다고해야되나
그래서 왠지 남자친구가 너무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거같아서 밉기도하고 ㅜ
제가 너무 철없는건가요?ㅠㅠ 그런거라면 뭐가힘든지 그런 현실적인얘기좀 누가 해주셨으면좋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