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내 좋아하는 누나에게 고백을 했는데..

이무진 |2011.05.07 18:28
조회 1,653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곳에 글을 쓸줄은....;

 

그래도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올립니다,

 

저는 올해 빠른88 나이로는 24살, 친구들은 25입니다,

(졸업과정만 마치고 졸업식도 안하고 군대가고, 군대전역하고 바로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조금 빠르게;되었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29살 누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제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한 두달 전부터 함께 있을 만한 시간이 많아지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씩 흐르고 어느덧 우리는 말도 놓고 누나,동생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누나가 조금 취해서 제가 집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는 많이 멉니다.ㅎㅎ

 

가면 그날은 돌아올 수 없는...

 

처음에는 누나를 집까지 잘 바래다 주고 혼자서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출근을 같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2일정도 지나서 우연히 또 집까지 대려다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저는 또 주저함 없이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날은..

 

바로 집에 가지 않고 둘이서 한 잔하면서 비도 조금씩 내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새벽까지 함께 있으면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 누나가 급해서 화장실을 갔는데..

 

여자화장실에 문제가 생겨서 ㅜ 제가 남자화장실 앞에서 서서 막아주고 남자화장실을 이용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왠 아저씨가 와서 자꾸 들어가려고 해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막무가내여서

 

막~ 몸싸움이 있었는데, 누나가 나오고는 놀래서 막 말리는 등의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고,ㅎㅎ

 

중요한것은.. 우산이 하나여서 함께쓰고 가는데,, 

 

둘다 분위기가 조금 이상해지더니.. 정말 서로 꼭..껴안고~ 누나의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집 앞에서 들어가라고 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누나가 다시와서는 한 번 더 안아주었습니다..

 

이미 이때도 저는 누나를 많이 좋아했고, 누나의 이러한 행동들에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또 몇일이 지나고 또 집에 대려다 주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늦게까지 마시고

 

둘다 쪼금 취한 상태였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집에 가는 길에 서로 키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오래?..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고, 어제 회사내 선생님 생일파티에서 함께 있다가 , 회사 누나들이 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없을때..

 

제가 좋아하는 것을 눈치를 채고는 진심이냐고 물어봐서 전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 제가 좋아하는 누나한테 제는 진심인거 같은데. 너가 확실하게

 

좋으면 좋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해주라고 했었나 봅니다.;;

 

어쩐지 그날 대려다 준다는데, 갑자기 거의정색을 하면서 괜찮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도.. 오늘은 누나 그냥 집에 대려다 주고 난 버스있음 버스타고, 아님 택시타고 갈게^^;

 

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집 앞까지 갔습니다. 사실 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저는 오늘 고백해야지

 

하고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조금은 분위기가 이상해서,, 자꾸 고백하려는 자신감은 사라지고 어느덧 집 앞..

 

누나가 그날 키스하고 했던것을 미안하다고 이야기해서 저는 무지 기분도 안좋고 상처도 받았습니다.

 

그래도 난 누나가 너무 좋아서 누나가 좋다는. 어설픈 고백을 한 체 누나는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별로 웃지 않고 카톡을 하길래 ~ 누나 별로 안웃는다?ㅋㅋ

 

이렇게 보냈는데..ㅠㅠ

 

누나가 너 내가 하는 말에 상처받고 그러지마 알겠지? 지금처럼 편하게 장난치고 오래보는게 좋다고

 

답이 왔습니다.

 

저는 내가 뭐라해야할지 몰라,, 잠시 고민하고 전화를 해서 무슨 혼자 이렇게 오바를 하냐고 햇습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 신경쓰여서 그냥 물어봤습니다,

 

나 누나 너무 좋고 사귀고 싶은데, 누나는 내가 별로야? 내가 이러는게 부담스럽지? 그냥

 

누나,동생이 좋겠다는 거지? 누나가 대답하기 힘들겠지만 물어볼게, 라고 했습니다.

 

누나가 " 나 좋아해주고 너 진심인거 알아서 너무 고마운데.. 그래서 말하기 힘들지만 선은 그어야할 거 같아서 미안하고 맘이 무겁고 괴롭기도하다고 너 좋은애야 , 젊으니까 더 좋은 사람 많이 만날수 있고... 매일 봐야하는데 어색해지기싫다고 속상하다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 했어요..

 

저는 정말 그 순간 너무 힘들고, ,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누나도 그 회사 누나들과 생일파티중에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판단해서 이야기하는 거 같았어요..

 

누나 내가 싫은거야? 차라리 확실하게 이야기해줘,

 

누나는 나 너 너무 좋아, 그런데,, 누나는 연애만 할 수 없다고 내가 27,28만되었어도 생각해볼텐데..

 

내년이 되면 30살이라고,, 그러더라구요,,그러고 회사에서 연애하는 건 싫다고.. 헤어지면 어떻게하냐고..

 

저는 나 연애만 하려고 누나한테 이렇게하는거 아니라고.. 누나가 선그으려고 했던말들이,.,.

 

지금 나이, 회사, 헤어질 생각하고 먼저 만날 생각하는거냐고~ 이런말들은 지금 누나가 그었던 그 선들이 지워지고 있다고..

 

날 차라리 설득하라고 이야기했었죠..^^

누나는 너 정땔려고 그래?.. 그러면서 말을 더는 못하더라구요,,

 

누나도 너무 힘들같아서, 오늘 했던 이야기를 조금씩 이야기하면서 자라고했죠..^^.

 

그리고 오늘,, 아침에 카톡을 몇번 서로 보내고, 오후부터는 답장이 없네요..

 

오늘만 핸드폰을 아니,, 카톡을 100만번은 처다보고 혹시나 3g에 문제가 있나 다른사람한테도

 

보내보고 껐다가 켜보고.. 하는데.. 누나가 일부러 안보내는지.. 정말로 못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넘 길었죠?^^ 죄송해요!!

 

자, 차 때고 포 때고!!! 4~5 정도되는 연상누나가 없어서...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그냥 접어야 할 까요?..

 

참고로 누나 편하게는 해줄텐데.. 바로 포기는 못하겠다고 10번도 더 찍을 수 도 있다고

 

말은 했습니다만.. 연락이 안되고 당장 월욜일날 또 봐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누나분들! 이 누나의 생각은 뭘까요? 말할 그대로 일까요? 아님 제가 별로여서?..

 

그리고 전 어떡해하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