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란곳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잘쓰는 글솜씨 아니지만 조언좀 구해볼게요
저는 서울에 있는 꽤 괜찮다라고 불리는 학교를 졸업했고 (신촌에 S대입니다)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대학을 다니고 있을때 알바하던 중
적극적인 구애로 만나게 되었구요
현재 사귄지는 4년이 다되어가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서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친은 전문대를 나왔고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사귈때도 부모님께 남친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안했거든요
남친 학벌에 대한 얘기는 한적이 일단 없었구요
저희 아버지는 사업을 하시고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시어
저도 어렸을때 나름 유복한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저에겐 행운이었죠)
부모님은 저의 학력 이런거 고려해서
남친은 당연히 SKY급 이상 이랑 사귈것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아 물론 제가 서울대, 고대, 연대 출신은 아닙니다.
SKY보다는 한급간 낮은학교 출신이에요
저는 학벌에 대한 그런게 별로 없었고 당연히 이게
저희 결혼에 방해될거란 생각은 꿈에도 꿀수 없었죠
남친이 결혼얘기하고 처음으로 부모님께 남친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부모님모두 한결같이 절대 안된다고 펄펄 뛰시네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그러시냐구? 여쭈어 보았더니
결혼은 현실이다. 뭐 이런 우리가 흔히 듣던 상투적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남자가 학벌이 너무 여자보다 딸리면
나중에 자격지심 생긴다. 비전이 없다는둥 ㅜ.ㅜ
너정도면 최소 SKY정도 되는 애들은 만나야 되는거 아니냐고
왜 직장에 좋은학벌 가진 애들 많을텐데 그런애들은 거들떠도 안보냐는 둥
사람마음이 무슨 학벌로 가려지는것도 아니고
아주 극렬하게 반대하시어
결혼까지 많은 난관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