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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면 ... 다 잊혀지겠죠 ?

저는 재수생입니다.

 

공부를 위해 헤어졌습니다.

 

안지는 약 한달. 사귄지는 열흘남짓.

 

모르겠습니다. 기간으로 따지면 쉽게 잊고 금방 잊을줄 알았는데...

 

200일만났던 여자친구만큼의 추억들도 없는데 그녀를 잊기가 너무 힘듭니다.

 

헤어진 전여친은 재수학원내에서도 5등...(학원생들 약 700명).

 

저는 그에 한참 못미치는 100등 내외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계속 그녀와 만났더라도 제가 당당할수없었기에 결말은 좋지못했을거에요.

 

이별후에 현재 제가 학원을 옮긴 상태이구요.

 

차라리 안좋게 헤어졌다면 모를까 ... 서로 좋아하는데 더 좋아하면 나중에 감당하기 힘들까봐, 서로의

 

앞날을 위해 헤어지기로한거거든요.

 

그녀는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이었다면, 저는 간절할만큼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놔주는 순간도 어쩌면 마음이 편했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6개월 저는 그녀를 잊지않을 자신이 있는데,

 

그녀는 저를 잊겠죠. 분명히 설레던 감정만큼은 사라져 버리겠죠.

 

6개월후 제가 멋진대학에 붙어 당당해질날이오면 그때 그녀가 저를 기억하고 다시 돌아와줄까요 ?

 

제가 서울대를 간다해도 그녀가 오지않을수도있고, 지방대를 간다해도 그녀가 와줄수도있는거지만

 

6개월 후 제게도 가능성은 있는거겠죠 ?

 

너무 답답한마음에 글을씁니다.

 

읽어주신 형, 누나들 감사합니다!! 열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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