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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검암역앞에서요 그냥 아무생각 안나네요

신정훈 |2011.05.10 17:26
조회 246 |추천 0

오늘 오전에 휴일이지만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학교갔다가 오는 길에

 

검암역 버스정류장서 큰 소리가 들리길래 무슨일인가 싶어 가보았습니다

 

택시 운전 기사분 과 어떤 한 아이 어머님께서 다투고 계시더군요

 

다툼의 내용은 여성분이 1000원을 안냈다는 거였습니다

 

만약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아이도 있는데 택시 기사분이 너무 하시네 생각하면서 그냥

 

내가 내드릴까 싶어서 버스정류장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내용하고는 사뭇 다르더군요

 

여성분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안왔다고 길막혔다고 1000원 덜 내시고 나와버리신 거더라구요

 

참...  휴일이니깐 그럴 거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이도 있는데 여성분이 대단하시더라구요

 

엄마는 위대하다지만 그런 방향은 절대 아닌것 같았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기사분께서 화를 억 누르시는게 너무나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만약 저희 아버지 였다면 저는 정말 못참았을 것같습니다

 

여자분이 택시 기사분에게 도둑놈 또라이 나이 헛 먹었냐 니가 등등 그러시더라구요

 

택시 기사분도 절제하지못하시고 내가 너만한 딸이 있다 니가 도둑이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여성분이 경찰에 신고를 하시더라구요

 

택시 기사분 속이 타셨는지 물을 계속 들이키시더라구요

 

여성분 목소리가 너무커서 경찰분들 오시면 택시 아저씨 한마디도 못하실까봐

 

뭔가 도움이 되 드릴순 없을까 옆에 쭉 서있었습니다

 

그 아저씨 이런 상황으로 징계 받으시면 정말 억울하다고 생각 되어서 였습니다.

 

경찰 부르고 사람들 많은데 경찰 부르니 이제 아무소리도 못하네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다가 택시기사분이 뭐라고 대꾸라도 하면 경찰에 전화 해서 빨리 안오시냐고

 

택시 기사분이 자기 해코지 한다고 ...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아이는 무슨 잘못이 있는지

 

아무리 법치 국가고 법앞에 나이도 없지만

 

자기 아이 앞에서는 그런걸 떠나서 예절이라는게 뭔지 조금이라도 보여 줄수 없었나...

 

생각이 됩니다 택시 기사분 나이도 정말 지긋해 보이셨는데 오늘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요

 

물론 마녀사냥을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곳에 글 자체를 올려본적이 없어서

 

파급 효과가 생각지도 않은 것처럼 커진다면

 

저역시 너무나 괴로울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올린 이유는 첫째는 그냥 너무 보기 않좋아 보였다는 것이 첫번째 이고

 

두번째 이유는 여성분도 많이 흥분하셨을텐데 마음 가라 앉히시고 이글을 만약 보신다면

 

다음에는 그러면 안되겠구나 생각 해 주셨음 해서 또한 요즘에 정말 어른들 공경을 떠나 야야 너너 하시는

 

분들 많은데 가정의 달인만큼 저분이 내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였으면 하는 생각 다들 한번

 

가졌으면 싶어서 이렇게 주제 넘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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