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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광안리맛집] MY KU (마이쿠) - 분위기,맛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중식

김태성 |2011.05.11 13:56
조회 1,28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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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광안리맛집] MY KU (마이쿠) - 분위기,맛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중식레스토랑

 

 

업체명 : MY KU (마이쿠)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54 오션브릿지빌딩 3층

전화번호 : 051-761-0888

방문일시 : 2011. 5 오후,저녁

 

 

광안리 끝자락, 회센터옆에 있는 오션브릿지 빌딩 3층에 위치한

중식 레스토랑입니다

 

 

요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도 세트메뉴행사가 공지되어 있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마이쿠 입간판과

 

 

 

이벤트 내용이 보입니다

 

 

 

들어서는 입구, 블랙과 브라운, 골드 계열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입니다

 

 

 

마이쿠의 로고도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형태입니다

명당자리인 창가쪽과 안쪽으로 쇼파형태의 편안한 테이블들이 보입니다

 

 

 

 

보이는 정면으로 끝엔 이런 룸도 있네요

상견례 자리로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파티션이나 조명도 깔끔하고

전체적인 조화가 잘 되어있습니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않은 적절한 불빛

 

 

 

테이블위엔 냅킨과 기본양념들과 벨이 보입니다

벨은 눌렀을때 따로 소리가 나지않아 부담이 덜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창가쪽은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광안리 바닷가 바로앞에 자리잡고 있어 이런 전경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역시 중식 '레스토랑'이라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가게 위치를 본다면 이해가 됩니다

 

 

기본찬들이 깔립니다

3명이 왔는데 부족함 없이 담아줍니다

즉석에서 바로 담아 주네요

 

 

 

테이블 세팅,

 

 

 

받침에 마이쿠의 뜻이 나와있어서 그제서야 이해합니다

 

 

 

따뜻한 쟈스민 차가 나옵니다

거의 모든 식기와 인테리어에 마이쿠 로고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이루었는데 자금력이나 프라이드가 대단해 보입니다

 

 

 

 

 누룽지탕(28,000) 입니다

달궈진 뚝배기에 누룽지가 들어있고

각종 해산물을 요리한 소스를 즉석에서 끼얹습니다

뚝배기 벽면을 타고 끓는 소리가 식감을 자극합니다

 

 

 

모든 식사엔 개인용 앞접시와 작은그릇이 1인1개로 배치됩니다

 

 

 

 

 

잘 삶겨진 새우,

등이 터지지도 않았고 적당히 잘 삶겨져 탱글한 식감이 좋습니다

 

 

 

표고버섯은 크게 비스듬히썰어 대비효과로 더 맛있게 보입니다

 

 

 

누룽지탕의 특징이라면

모든 재료가 하나하나 식감이 잘 살아 있습니다

각 재료들 고유의 맛이 어우러져 조화롭네요

 

 

 

 유린기 (25,000) 입니다

 일단 높게 쌓여진 비쥬얼이 보기 좋습니다

 

 

아래쪽엔 양상추가 깔려있고 위쪽에 튀김류, 그위에

청,홍고추가 들어간 간장 소스를 끼얹었는데

아래에깔린 양상추때문에 눅눅해짐을 방지해줍니다

 

 

손님이 맍지않아 직접 서빙을 해주십니다

 

 

 

 이런 요리엔 낮이지만 와인 한잔도 좋을듯 합니다

 

 

 

고추 썰어놓은것 보세요

청고추보다 홍고추가 좀더 질깁니다

그래서 칼질할때 무조건 속도로 칼질하면 어긋나거나 두꼐가 다르기 일수입니다

 

여긴 거의 일정하죠?

주방장의 실력을 가늠해볼수 있습니다

 

 

 

튀김옷은,

겉은바삭하고 안쪽은 눅눅한 그런옷이 아닌,

전체적으로 바삭한감이 살아있는 튀김옷입니다

이런류는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가 됩니다

튀김색이나 옷을 봤을때도 잘 튀겨졌습니다

소스또한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적절한 비율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자장면 (6,000) 입니다

일단 소스를 위에 끼얹어 야채와 건더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면은 탱글한 편이며

각종 야채들이 적당하게 골고루 잘 익었습니다

춘장을 볶을때 기름양도 적절해서 기름지지않고 편하게 먹을수 있네요

 

 

 

짬뽕 (8,000) 입니다

 

 

 

위쪽에 데코된 각종 해산물들이 푸짐해 보입니다

 

 

 

 

홍합도 손질이 잘되어있고 부드럽습니다

 

 

 

면은 자장과 동일한듯하며 시간이 지나도

부는 정도가 심하지않아 끝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국물양도 있지만

건더기와 면의 양이 꽤 됩니다

성인 남성한명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수 있을정도의 양이며,

그래서 국물과 함께 먹다보면 한그릇이 싹 비워집니다

 

국물은 얼큰,시원합니다

각종 야채와 해산물이 많아 국물에 잘 우러나 있으며

특히 양파가 많이 들어가있어 첫맛이 달짝지근하고

중간맛부터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해산물이나 야채 종류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돼지고기 탕수육 (24,000) 입니다

 진한색의 소스가 눈에 띕니다

 

 

 

 

탕수육의 튀김옷은 살짝 쫄깃하면서 바삭합니다

탕수육과 짬뽕에 들어가는 당근과 오이의 모양은 동일하네요

이때는 저녁에 가서인지 기름상태는 보통정도로 보입니다

 

 

꽃게짬뽕 (12,000) 입니다

기존 짬뽕의 매운맛보다는

꽃게와 된장을 첨가하여 좀더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요리입니다

 

 

 

 

보통 꽃게 짬뽕등 꽃게가 들어가는 요리엔 2조각정도 넣어주기 마련인데

이 요리엔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6조각정도

된장때문에 짠맛이 조금 강하지만 독특한 맛때문에 무난히 먹을만 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요리입니다

해산물 볶음밥 (9.000)

 화분같은 모양의 그릇에 담아 나옵니다

 

 

 

이런 국물도 같이 나오구요

 

 

보통 이런 국물은 다시마, 무로 대충 끓여내서 후추 팍팍 뿌려서

후추맛에 먹게 마련인데

 

각종 재료들을 잘써서 부드럽고 단맛이 살아있습니다

오히려 후추의 맛은 거의 없습니다

 

  

 밥알 한알한알 볶여있는 정도를 보세요

거의 일정하죠

새우나 해산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좀더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계란의 풀림이나

밥도 살짝 꼬들하게 잘돼서 입안에 들어가면

조리시 화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흔히 말하는 '불맛'이죠

 

보통 볶음밥들은 넢은 접시에 담겨져 나옵니다

양도 많아보이고 먹기 좋으라고 그렇게 나오는 듯 한데

이런 그릇의 시도는 신선합니다

 

볶음밥은 기름에 볶아져 나오는 음식입니다

중화요리 특성상 강한불에 빨리 볶는것이 관건인데

(물론 그 사이에 재료도 넣고 간도 맞춰야 합니다)

 

정말 먹기좋은 상태의 볶음밥에 들어가는 기름을 넣기가 힘듭니다

불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일정양이상을 넣습니다

 

그래서

넓은 접시에 나와도 다 먹을 때 즈음엔 기름이 바닥에 고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의 차이이지만 밥이나 야채가 타는 비율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요리사 편의상 기름을 좀더넣고 볶는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정확히 필요양만 넣습니다

 

그래서,

움푹한 그릇에 담아도,

기름이 바닥에 고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런 움푹한 그릇에 담겨 나왔다는 것 자체가

볶음밥에 자신있다는 표현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어떤 소스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원재료를 볶으면서 하는 요리라

불조절이나 스냅, 스킬이 가장 요하는 음식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감히 가장 추천하는 메뉴 입니다

100점짜리 볶음밥.

 

 

입구쪽으로 나가면 이런 곳도 있습니다

후식이나 가벼운 커피를 한잔하기에 좋습니다

 

 

 

 

 

 

 

보통 후식은 오렌지와 각종 열대과일을 갈아만든 상큼한 쥬스가 나옵니다

입가심하기에 딱 좋습니다

 

 

 

 커피 또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신선한 에스프레소, 거품보세요

 

 

 

자세히 보시면 스트로우 끝에 씌워진 비닐,

센스가 돋보입니다

 

 

 

안쪽으로가면 바닷가를 배경으로 이런 연회장도 있습니다

 

 

 

 

  

 

방문 첫날, 볶음밥과 짬뽕에 반해

2일동안 3번을 찾은 곳입니다

 

아직

중국집이라고하면 아무리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저가의 음식이라고 생각되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고급 레스토랑도 즐겨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보통 좋은 위치에 있는 가게들은

그다지 맛이 없고 가격은 비싼곳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전망도 좋고 맛도 괜찮아 음식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으로 추천할만한 중식집이 생겼습니다

 

특히, 저녁무렵 연인과 와인한잔에 중식요리,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악 선곡이 뛰어나 가게의 이미지와도 매우 잘 어울려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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