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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 살다가 20평대에선 못산다...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김혁규 |2011.05.11 18:45
조회 15,483 |추천 32

저는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32세 남자입니다.

1년간 만난 여자는 서울도 아니고 수도권 50평 살던 여잔데,

제 재무상태를 다 알고 만났습니다. 물론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이더군요...

하지만, 결혼전엔 안 그러다가, 슬슬 결혼 얘기 나오기 시작하니까,

자기집은 딱 혼수만 해간다고,

50평 살다가 20평대(24평) 집으론 못 가겠다고, 결혼 안 하겠다고 뻐팅기네요...

으레 결혼 준비하며 흔들리는 것이려니 생각했는데, 정말 정말 진심이더군요.

최소 33평은 되어야 한대요... 자기 친척들이 그런다고...

 

자기가 50평 사는 건 부모님들의 몇십년 축적된 재산의 성과입니다.

4명이서 50평 살면 시작하는 2명이선 20평대에서 살면 되는 거 아닌지요?

사실, 그래도 자기집 갖고 시작할 수 있는 그런 형편 덕에 부모님께 감사도 많이 했고,

저 스스로도 취업 후 근검절약 많이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제 여건이 그다지 나쁘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그간 여자를 한두명 만난 건 아니라서 별의별 된장을 다 봤던 건 사실입니다..  

근데, 평수 가지고 결혼하니 마니 하는 모습을 보니까, 속된 말로 창녀근성까지 느껴집니다.

시작할 때 33평에서 시작하면, 50세에는 60평짜리 살아야 만족하는 거 아닌가요?

 

금전문제가 해결되면, 집에서 도와준다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벌써 몇 번 헤어지자는 소리 듣고, 연락도 안 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골빈 된장은 처음인 거 같아서...

 

휴...욕심도 정도껏이지, 이런 된장년인지 몰랐습니다. 같은 된장남 만나라고 놔줘야겠죠?

그녀에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전혀 사람 보는 눈 없는 제 자신에 너무 화가 나네요..

추천수32
반대수20
베플ㅡㅡ|2011.05.12 09:58
하지마세요 안하면돼지 결혼까지할려고했던여자를 창녀근성이니머니해가며 온갖사람들다보는 이런데다 욕을하고난리예요 안하면그만이지
베플이런썅년이|2011.05.11 19:49
한국여자 사고방식연애시 - 남자 10 : 여자 0결혼시 - 남자 8 : 여자 2이혼시 - 남자 5 : 여자 5주유할 때는 오빠차 , 여행갈 때는 우리차결혼전 집 구입은 오빠가 , 결혼 후 명의는 공동명의
베플--|2011.05.11 20:51
진짜 가끔 몇몇 여자보면 결혼할때 비싼 집에 팔려가는 창녀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바 그렇게 사랑 운운하더니 그래도 좋은 집에서 살고는 싶나부지? 남자가 50평대 아파트해와도 혼수는 딸랑 2천 3천해오면서 진짜 거지근성대박 ㅋㅋㅋ 스스로를 집한채에 팔려가는 꼴로 격을 낮추니 ㅉㅉ 그런 여자랑은 상종도 마세요 여기까지 거지냄새가 진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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