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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러워서 ㅠㅠ다이어트!!!!!!

오늘은 서러워 |2011.05.12 00:14
조회 189 |추천 1

나는 올해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대학에 오니 고등학교 때와 달리 자연히 외모에 신경쓰이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그러나 이 소녀 원래 통통했던 몸 고등학교때 처묵처묵+공부 만 하느라 거의 15kg-20kg 가 쩌버렸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달정도 트레이너 레슨받고 식이요법하면서 한 십킬로까진 뺐는데 정말 외모에 자신감 하나도 없고 얼굴도 별로인지라 인터넷에서 훈녀들 사진보면 매우 우울합니다. ㅠㅠ 빼도 키, 몸무게 164에65정도 나갑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이런 현실에서 저를 보자니 눈물이 ㅠㅠㅠ

이런 절 보며 제친구들은 살빼면 진짜 예쁘겠다 할 수있다 막이렇게 용기 북돋아 주는데 가족은 진짜 ㅠㅠ완젼 반대에요

통통한 저의 모습만을 봐온(그래도 어렸을적에는 말랐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떄부터 ㅠㅠ찌기 시작)가족들은 제가 다이어트를 하며 마른사람혹은 모델을 동경하는 것을 보고 아주 딱잘라 넌 그렇게 될 수없어. 니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게 될 수 없어 넌 원래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거든.이렇게 말해요

통통해진뒤로 마른애들을 동경했고 계속 그렇게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었고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그동안 우선순위에서 제쳐놓은거죠 그래서 지금이 때다 싶은데..

 

아 그래도 살 많이 빼면 얼굴도 더 나아질 것같아 희망을 두고 그래 나도 괜찮아 질수잇어 이렇게 마음을 먹고 있는데 별 상처주는 소리 다하네요 말로하지만 말고 진짜 빼보라는둥 말이 쉽다는  둥 니가 할 수 있겟어 이런 뉘앙스입니다. 근데 어디 그게 쉽게 빠집니까 시간이 필요하잖요

제가 노력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점심 반식하고 저녁 안 먹고 간식안먹고 윗몸일으키기 50-100개 팔굽혀펴기 30개  줄넘기 1200개 불타는 허벅지, 팔근력운동 도 간간이  하는데요 운동은 매일 못하고 일주일에 네번정도 합니다 런닝머신도 한시간씩하고요 ㅠㅠ

근데 솔직히 제가 하는 것마다 별로 안좋게 보고 특히 엄마는 살을 깍는 고통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정도 노력도 안한다고 도움주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뭐라하기만 해요 자기는 먹어도 살이 안찐다 막 이러면서 ㅠㅠ

계속 안먹는다해도 먹을 거 권유하고

솔직히 아빠쪽이 다 덩치가 있거든요 살 찌면 많이 찌는 스타일

그래서 아빠가 계속 넌 안된다느니 원래 그렇게 타고 나지 못했다느니

이러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요즘에 뚱뚱하면 거의 사람도 아니 잖아요

저희 가족도 그런 사실인정하면서 저한테는 차라리 너가 잘했던 공부나 열심히 하래요

그리고 중2인 남동생은 178에 60킬로정도 나가고 얼굴도 어머니를 닮아 꽤 훈남입니다

은근히 이 아이에게 무시당하는 느낌도 있고

아 정말 전 이런 가족이 싫습니다 서러워요 야자끝나고 고기구워먹인 사람이 누군데 ㅠㅠ

 

 

아니 노력해도 안된다는 겁니까?

 

으헝헝헝 서러워요 지금은 과제때문에 이틀정도 운동 못했는데ㅜㅜ갑자기 기분이 팍상하네요

굶는건 마니빠지나요? 그냥 점심 저녁굶을까 생각중  ㅠㅠ 넘 서러워서 운동도 막하기 싫어져요

 

으홍홍헝 언니 오빠들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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