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북부역 씨밀락 인근 4월 2일 18시경 여성용 MCM 지갑 주으신분 에게.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내용물 은 일체 필요하지 않으니,지갑만 이라도 돌려주세요.
당신이 지갑을 주워서 기뻐할때, 저는 절망에 빠져들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삶을 포기 하시기 전에 고사리 손에 쥐어 주신
마지막 선물인지라 제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지갑 입니다.
악의를 가지고 지갑을 가져가셔서 사용 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 잡은 사리사욕이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을 가지게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갑을 주으신분.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