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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에 팔린 차?

조승행 |2011.05.12 18:27
조회 111 |추천 0
  무려 7백만 달러(75억)에 팔린 차가 있다?

마이바흐 엑셀로 럭셔리카 최근 7백만 달러라는 좀처럼 믿기 힘든 금액에 차량이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웹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실 1억만 넘어가더라도 구매하기에 만만한 차량이 아니라는 거 잘 아실 겁니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볼 땐 75억을 넘어버리는 7백만 달러는 정말 좀처럼 믿기 힘든 가격인 셈이죠.

과연 어떤 차가 그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팔리게 된 것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요 녀석입니다. 마이바흐 엑셀레로라는 이름이 붙은 무척이나 독특한 차량이죠. 대개 8백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되는 차량이었습니다.

마이바흐 엑셀레로는 독일 최고의 럭셔리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마이바흐에서 직접 제작한 마이바흐의 쿠페 컨셉트카입니다. 사실 정식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선보여진 차량이 아니었던만큼 전 세계에 단 1대밖에 없는 차량이라는 건데요. 물론 마이바흐에서도 공식적으로 양산할 계획은 없다는 내용을 공개 초기에 언급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마이바흐 엑셀레로는 2005년에 선보여진 차량입니다. 그 당시 독일의 타이어 회사인 풀다 타이어에서 다임러에 자사의 신제품인 카라트 엑셀레로(Carat Exelero) 타이어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차량이었죠.

마이바흐 엑셀레로에 탑재된 V12 6.0리터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104kg.m의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그 결과 최고속도 351km/h를 주파하게 되면서 타이어의 뛰어난 성능과 마이바흐의 강력한 엔진 성능을 동시에 입증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마련됐었죠.

이 차를 8백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 주문한 고객은 바로 버드맨으로 잘 알려진 가수이자 기업인인 브라이언 윌리엄스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그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 엔터테이너 중 한 명입니다. 이미 앨범 자켓 사진에 부가티 베이론을 등장시킨 것만 보더라도 상당한 환자임을 입증해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관련된 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따르면, 마이바흐 62S를 베이스로 제작한 뚜껑 열리는 마이바흐 62 S 랜들렛과 부가티 베이론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컬렉션의 종결자로 작용할 수 있는 마이바흐 엑셀레로가 추가된다는 점인데, 아무래도 유명한 엔터테이너가 차량은 구매한만큼 그와 관련한 소식은 차량 인도가 이루어진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정말 부럽네요. 저 돈이면 전 이 차, 저 차 사고 평생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돈만으로 차 한 대만을 사겠다는 집념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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