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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간사이 & 돗토리 여행기: 1. "자, 고베로 가자!"

김은영 |2011.05.12 20:15
조회 35 |추천 0

2011년 1월 31 일부터 2월 13일 까지 의

고베,오사카,교토, 그리고 돗토리 여행기록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 

 

오후 1시 30분 출발하는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년 만의 간사이 공항으로 비행을 시작.

(제주항공은 미리 좌석지정이 가능하니 인터넷 홈페이지로 구매 시 참고하세요)

 

 

 

무지 폭신해 보이는 구름이 가득한

1월 마지막 날의 하늘.

 

 

 

기내식.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까지의 이동은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리무진 외에도 여러 이동수단이 있지만,

나= 길치 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  

 

쭈욱 앉아서 가기만 하면 되는 리무진을 택했습니다. 훗.

(저의 방황 기록을 보시려면 후쿠오카 여행기를 : http://blog.naver.com/gaekinom/50075043215 ) 

 

 

 

고베 산노미야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인포메이션 센터 바로 앞(1층) 문을 열고 나가시면 바로 있는

6번 정류장에서 탑승할수 있어요.

 

 

(간사이 공항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중앙의 검은 i 표시 앞이니까,

D 번으로 나가시면 되겠어요)

 

 

 

문을 열고 나가면 옆쪽에 티켓 자판기가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 설명이 잘 되있으니, 산노미야행 티켓을 구입하시면 끝.

1900엔 편도입니다.

 

 

버스가 도착하면 무조건 올라 타는게 아니고,

줄 서있는 순으로 기사분이 짐을 싣고,

티켓을 기사분께 드리고, 짐표 받고 타시면 됩니다.

 

 

좌석은 딱히 지정해주지 않으시는데(저 때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왠지 xx벌레 같이 그려졌지만 이거슨 버스 내부 그림인것입니다)

 

이쪽편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계속 해안길을 따라 달리기 때문에

경치가 아주 좋아요.

 

또 바로 옆으로 관람차가 아주 가깝게 잡히기 때문에

셔터 찬스가 많습니다.

 (참 잘했어요 ㅠㅠ...)  

 

 

 

 

한동안 버스가 달리고 깜박깜박 졸음이 올때쯤,

산노미야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리게 되면

 

(사진이 깨져서 요렇게 밖에 못 살렸네요ㅠㅜ)

 

이런 정류장에서 짐을 내려주시는 분들이 대기하고 계십니다.

 

정류장 바로 옆에는 SOGO 백화점이 있어요. 

 

 

제가 고베에서 묵을 곳은 APA 호텔입니다.

 

내린 곳에서 SOGO 쪽과  반대쪽으로 큰길따라 가다가 꺾어서 들어가면 보입니다.  

한눈에 확 보이는 호텔은 아니예요.

 

 

 

(다음날 아침에 찍은 APA 호텔)

 

호텔 리뷰는 -> http://blog.naver.com/gaekinom/50109686846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목표로 했던 그릴 주지야로 향합니다.

 

 

이번 여행의 처음 시작은 멋진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양식으로 유명하다는 고베, 그릴주지야는 하이라이스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

 

그릴 주지야를 찾아,

 

플라워로드에서 고베 시청쪽으로 한참 내려가다보면

주변이 심히 한적하여

좀 불안합니다만,

 

그래도 골목 골목 잘 살펴보며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그릴 주지야의 간판이 보입니다.

 

그릴 주지야의 내부는 의외로 작았어요.

하지만 분위기는 멋졌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내부를 찍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찍을려면 찍을수도 있긴 했는데,

 

 

혼자 디너 시간에 온 여자손님을 챙겨주고 싶으셨는지,

종업원 언니가 뭘 도와드릴까요 라는 눈빛으로 계속 바라보기에..

 

왠지 쑥스러워서 찍을수 없었어요.

 

 (이쁜 여자가 바라보면 가슴 설레는, 이래뵈도 여자)

 

 

격하게 배가 고팠기에 무엇보다 고기고기고기,

카츠 하이라이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카토 아이를 닮은 예쁜 종업원 언니가 수줍게 서빙을 해줍니다.

 

돈까스가 바삭바삭했구요,

하이라이스 안에도 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일본식 하이라이스는 몇번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그냥

맛있네~ 정도였지만..(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혹, 살짝 익힌 양파나, 토마토의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후쿠진즈케는 맛났어요~

 

 

 

 

 

 

따땃한 밥을 먹고 거리로 나서니

아까와 같은 거리인데도 왠지 포근한 느낌입니다. :-)

 

이제,  여행의 기본!

지역 마트 탐색에 나섭니다.

 

이 근처에는 다이에 마트가 있다고 합니다.

 

산노미야 역에서 봐도 간판이 보이구요, 지도상으로도 "Suncity" 를 찾으시면 되요.

 

 

큰길 따라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다이에 마트에는

도시락과 먹거리가 정말 그득!그득! 합니다!

 

앞으로 여행할 날이 길기 때문에,

미리 1엔 단위까지 짜놓은 예산에 맞추어 식량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호텔까지 가볍게 1시간 반 정도 산책을 합니다.

(즉 길을 잃었단 말임...)

 

 

지도로 보면,

 

 

(저 거리를 1시간 반이나 헤매다니

저는 정말 스스로의 길치스러움에 감탄을 했습니다

- 지도도 가지고 있었으면서 길을 잃다니..)

 

 

 

호텔에 돌아오니 거친 산책으로 배가 꺼져,

내일 먹을 생각이었던 도시락을 흡입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까지!

 

 

 

유키 이치고.

 

쫄깃한 모찌안에 적당히 단 크림과 얇은 카스텔라,

딸기가 통으로 하나가!

 

 

 

 

자, 내일은 또 어떤 산책이 기다리고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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