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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노래가 내 노래랑 비스트? ( 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엔 )

싴이 |2011.05.12 20:51
조회 2,219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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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판이라는걸 처음 써보네요~

재밌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중학교때부터 생각나는 멜로디가 있으면 늘 녹음을 해두었었는데

그 멜로디중 제가 가장 아끼는 멜로디는 바로 '비오는 날'이라는 곡입니다.

2009년 어느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비를 맞으면서 생각 해낸 멜로디입니다.

이 멜로디가 너무 좋고 가사도 잘 붙어서 친구들한테 제가 만든 노래라고 여러번 불러주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이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 이런식으로 무시를 하곤 했습니다.

이게 그 노래의 일부입니다. * 수준이하의 가창력 압박과 끝부분 외계어 주의...ㅋㅋ

심심하실까봐 이미지 삽입...ㅋㅋ

2011년 5월 11일 제가 노래를 즐겨 듣는 가수 비스트의 음원이 오랜만에 나왔답니다.

제목은 '비가 오는 날엔'.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는데 노래가 완전 좋은겁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그 다음날 아침 음원을 MP3에 넣어서 듣는데 아니 이럴수가...ㅋㅋ 내 노래가...!!!!

아침에 어머니께서 차를 태워다 주셨는데 가는 동안 어머님께 징징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라면서 말입니다. 심지어 제목도 비슷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진걸 비오는 날 떠올린다는 것까지 비슷했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느낀게 제 노래에선 이 부분이 후렴구지면 비스트의 노래에선 도입부에서 후렴부로 넘어가는 부분이더라구요 한낱 고등학생의 멜로디와 비교할 게 못되는거죠 ~

어느 부분인지 쉽게 아실 수 있게 올려드릴게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건 비스트의 신곡이 표절이라는 말을 하고싶어서가 아닙니다. 제 멜로디는 제가 녹음해서 혼자 가지고 있었던거고 작곡가 님께서 들을 리가 만무하죠. 더더군다가 비스트의 노래에선 이 부분이 극히 일부분이고 이건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는 걸 저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게 너무 신기한 겁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런 경험을 하는게 얼마나 짜릿한건지 아마 모르실 겁니다. 이런 일도 일어 날 수 있구나 세상 사는 이야기를 올리는 게시판인 판에 글을 올린겁니다. 여러분도 신기하시죠? 제가 미리 노래를 불러주었던 친구들도 놀라면서 한 친구는 제게 '천재작곡가'라며 비아냥 거리기 까지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글이 아니라 참신함을 느끼셨다면 추천! 해주세요!! 말은 이렇게 해도 마음 한편으론 씁쓸합니다...ㅋㅋ 위로의 글도 환영해요! 그리고 비스트 음원 대박나길 기원할게요!

아 그리고 제가 판을 처음 써봐서 카테고리 분류가 혹시 잘못되어 있다면 알려주세요~

 

P.S 덧글에서 요구하신 증거자료 입니다. 완벽한 증거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6번째 42초짜리가 랩까지 같이 있는 비오는 날 입니다.

W700 아우라폰으로 녹음한 기록이고 이건 W desktop 2.0으로 확인해서 안카메라3로 캡쳐한 것입니다. (뭐든지 확실한게 좋으니..!)

 

추천수4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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