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번 만난 썸남이있습니다.
근데 이 남자.. 만나면 어디 기스날까 다칠까 엄청 잘하고 챙겨 줘요..
차문도 자기가 돌아와서 열어주고 우산까지 펴서 대기하구 있구..
춥다면 옷 벗어주고, 집 앞까지 차로 데리로 오고 데려다주고..
근데 문자를 잘 안해요-,.-
자기 말로는 문자보다 전화가 좋답니다.
문자 한번 하면.. 3통이상 이어지질 않아요..
남자가 제약회사 영업직이라 거기다 신입이라 많이 바쁘긴 한데...
그래서 그런지 문자도 가끔 씹고-,.-;; 아님 나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왜 답장 안하냐고 문자보내면 닥달하는 걸로 보일까봐 꾹 참고 기다리긴하는데...
그 잠깐 답장할 시간도 없는 걸까요;;
근데 또 저녁에 퇴근할 시간쯤에 문자나 전화를 하긴해요.. 근데 그 이전시간은 정말 문자한통 하기 힘듭니다..ㅠㅠ
그리고 보고싶다고 툭하면 만나러 온다 그럽니다.. 저는 급으로 만나는 거 싫어해서
항상 약속을 잡고 만나는 타입이라.. 그런 남자를 달래는 편이고요..
어제는 회식이라 전화 세통이 와있는 걸 못받았는데.. 1시간뒤에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더라고요.. 두통이나 했는데도.. 자는 거였는지, 삐져서 안받는 건지...
만나면 마냥 잘해주고 아껴줍니다. 근데 스킨쉽도 거침없어요..
거리낌 없이 손잡고, 어깨 감싸고, 볼만지고.. 이틀 만났는데..ㅠㅠ
두번 만난 날 헤어질때 키스도 했네요...
이 남자 혹시 날 가볍게 보고 어장관리하나 싶기도 한데...
저 혼자 자취하는거 알면서도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서는 거 보면
아껴주는거 같기도 하고........
아 햇갈려요;; 만나면 엄청 잘해주고, 보고싶다고 잠깐이라도 만나자고 그런 말도 자주하고.. (그때마다 전 좀 곤란해서 달래는 편이에요.....)
근데 스킨십은 거침없고... 만난지 이틀만에 키스도 하고.. 아.. 사귀자는 말도 했네요..
제가 어영부영 너무 이르다고 넘기긴했는데...
자상하고 적극적인 남잔데 너무 거침없어서 날 가볍게 보나 생각이 드는게...
문자는 잘 하지도 않고;;
이 남자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진지하게 좋아하는 걸까요? 아님 어떻게 한 번 해볼 여자? 아님 어장관리?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