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 여자인간 입니다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많이 겁나는데 여성분들 밤에 조심하라고 예전에 겪은일 올려요 ㅜㅜ
편의를 위해 나도 음슴체에 도전을 해보겠슴
정확히 고3 끝나갈때 이야기임 1년반 정도 전 일인듯 함
우리학교는 실업계였는데 원하는 사람은 야자를 시켜줬음
야자끝나고 9시~10시 사이에 나까지합해서 3명이 집에 가고 있었음
근데 우리집이 다른지역의 경계선? 이어서 개발이 잘 안됬음
그래서 주변에 공터나 빈건물들이 많았음
큰 도로에 버스정류장 달랑있고 공터 인? 한마디로 뻥뚫림
근데 버스정류장 의자에 어떤 할머니가 짐을 두고 앉아계시는게 아니겠슴?
우린 수다떨면서 지나가려했슴
아니나다를까 할머니가 우릴 부르시는게 아니겠음?
" 학생들 미안한데 짐이 너무무거워서 그러는데 좀만 들어주면안될까 "
하셧음
짐이 너무 무거워보여서 무시할수가 없엇음
근데 문제는 거기서 터짐
짐을 들었는데 읭? 읭? 읭?![]()
보따리가 텅텅 빈것처럼 너무 가 벼 운 거 임
거기서 이상한걸 느꼈지만 할머니한텐 무거우셧겟거니 하고 주변을
살피며 도와드리기로함
근데 가는길이 뻥뚤린 도로변인거임
그러더니 좀앞쪽에있는 검은 봉고차가 방금전까지만해도 불이꺼져있엇는데
불이 켜지더니 우리쪽으로 점점 다가오는게 아니겠음?![]()
거기서 친구들하고 나는 눈마주치고는 짐버리고 냅다 튀었음
근처에 피신할곳이 없어서 막 놀이터에 숨고 술집앞에 숨어있고 그랬는데
그 봉고차가 근처를 계속 돌아다니는게 보이는거임 ㅡㅡ
우린 떨리는 마음 부여잡고 1시간정도?? 서로 안고 숨어있다가
차가 안보여서 부리나케 도망감;;
지금생각하면 기억에만 남아있지만 정말 무섭고 떨렸음
사람은 방심하면 안된다는 걸 정말 깨달음..
다들그런말 하잖음?
막상 당하게되면 이게 무슨일인지도 잘 모르는거
당해봐야아는거같음 ㅠㅠ
여자분들 밤늦게 돌아다니시지말고 친구들있다고 안심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