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중해의 보석 산토리니! - 두번째 -

조정환 |2011.05.15 00:04
조회 1,598 |추천 8

피라마을을 보고 다시 ATV를 타고 약 20분 거리에 있는

포[]리[]웨[] CF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이아마을을 찾았다.

이곳은 이아마을의 입구정도 되는 위치한 절벽의 풍경이다.

 

입구 주변 건물들은 온통 흰색이였다.

 

하지만 요렇게 창문이나

 

 

문에는 파란색 페인트칠이 되어 있어 이 곳이 산토리니임을 알려준다.

 

 

이아 마을 입구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엔 이아 마을에서 가장 큰 듯한 종탑과 성당이 있었다.

 

 

약간 은은하게 노란색으로 페인트칠된 건물의

바탕에 파란 지붕이 또 인상적이였고 아름다웠다.

  

 

성당 우측 언덕에 올라가면 요런 전경을 볼 수 있다.

 

 

작고 아담한 듯한 성당 입구의 모습이다.

광량이 좋다보니 사진들의 색감이 정말 좋다 T-T

 

내가 산토리니에서 기대한 것은 다름아닌 사진이였다.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답고 또 그 속에

약간 소박한 듯한 느낌을 지닌 마을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반하여 가게 된 건데

 

물론 다른 여행지도 그렇지만 산토리니를 다녀가는 사람들이 남겨놓는 사진들을 보면

분명 다녀간 곳은 다 같지만 찍힌 사진들은 정말 다 제각각이다.

 

그만큼 산토리니 마을의 집들이나 거리, 골목들의 모습이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연습하기엔 이만한 장소가 없는 것이다;

사람마다 같은 물건을 보더라도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느끼듯이

아마 각자 이 곳을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를 것이라 느껴졌다.

 

난 주변사람들에게도 산토리니는 원천적으로 신비하거나

놀라운 장소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이 섬은 화산섬이기 때문이다.

 

산토리니는 제주도처럼 초목이 우거지지도 않고 온통 현무암같은 질감의

갈색, 흑색, 적색의 굵은 알갱이나 암석으로 이루어진 생겨난지

얼마안된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라

섬 전체를 보면 그렇게 아름다운 곳이 아닌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그 이국적인 모습을 지닌 화산섬에

건물들과 도로를 흰색 페인트로 도배를 하고, 지붕이나 문에

파란색 덧칠을 함으로서 더욱 더 이국적인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 반해서 온 나였지만 실상을 보니

약간 속은 듯한 느낌은 나긴 했지만 보이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부인할 수가 없었다.

 

 

이 곳도 절벽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 호텔들이 많았는데

수영장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이아마을은 생각보다 길어서 마을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상당히 오래되 보이는 건물터인데 입구만 이렇게 덜렁 남았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아마을에서 가장커보였던 교회를 볼 수 있다.

역시나 운이 없는 나는 들어갈 순 없었다;

 

 

 

 

 

 

나도 이 사진들을 올리면서 다시금 감탄하고 있다; 한 달만에 보는 이아마을의 모습..

 

 

 

 

 

 적어도 이아마을 안에서는 피곤해도 계속 걷게 된다.

 

앞으로 한발짝만 움직이면 비슷하지만 다른 이아마을의 아기자기한 예쁜 모습들이

 

 

 

눈 앞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두막 + 16-35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