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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선정적? 우리는 월드 스탠다드”

대모달 |2011.05.17 13:30
조회 419 |추천 1

[매일경제신문 2011-05-13]

 

오랜만에 등장한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이다. 가죽 재질의 핫팬츠와 가슴골이 드러나는 상의,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액세서리로 무대를 쓸어내리는 소위 ‘쩍벌춤’ 안무는 단박에 이들의 이름과 노래를 알렸다. 하지만 경직된 방송가의 분위기는 이들에게 ‘선정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였고 결국 안무와 의상은 대폭 수정됐다.

먼저 리코는 “처음에는 이런 반응에 놀랐다. 내심 퍼포먼스가 멋있다는 반응을 기대했는데‥”라며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주눅이 들지는 않았다. “안무나 의상이나 버전들이 충분히 있다. 애초 목표대로 퍼포먼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라니아의 리더 샘은 “우리야 꽤 오랜 시간 연습한 것이고 익숙하다 보니 선정적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라니아라는 그룹 자체도 한국에서만 활동할 계획으로 시작한 것이 아닌 만큼 노래도 그렇고 안무도 그렇고 세계적인 추세나 기준에 맞춰 준비했던 것이다. 참고해 연습했던 것들도 대부분 국내 가수들 보다는 미국 팝 음악이었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과 조금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니아는 6월 미국 데뷔를 계획하고 준비 중이다. 프로듀서를 맡았던 테디 라일 리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상황. 테디 라일리는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인물로 이번 라니아의 데뷔곡 ‘닥터 필굿’의 작사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최근 한국에 입국, 라니아의 활동 모습을 지켜보는 등 자신이 처음 프로듀싱한 아시아 걸그룹 라니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주이는 테디 라일리와 작업에 대해 “정상급 뮤지션이 뭔가 다르다는 걸 경험했다”고 말했다. 주이는 “우리는 늘 대중적인 걸 따라가려고 했다면 테디 라일리는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본질이나 느낌을 꺼내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남다르다 느꼈다. 우리가 쉽게 기계로 만질 수 있는 목소리들도 테디 라일리의 경우는 허락되지 않더라. 가수 입장에서는 여러번씩 목소리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녹음을 해야 하는 고충이 있지만 그만큼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샘은 “결론적으로 색깔이 중요한 것 같다. 뛰어난 퍼포먼스는 연습을 통해서 가능하다. 데뷔하는 가수들 모두 자신의 목표만큼 열심히 춤연습을 하고 노래연습을 한다. 하지만 모두가 살아남는건 아니지 않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노력했냐 뿐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색깔을 어필하느냐 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들의 말대로 라니아 일곱 명의 멤버들은 자신의 색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했다. 신인 걸그룹으로서 동료, 선배 가수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해야겠지만 팀 내에서도 이런 경쟁은 불가피 하다.

팀의 리더인 샘은 “팀의 리더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팀에서 나만 할 수 있는 무언가도 만들어야 한다. 모델 출신인 만큼 무대 위에서 어떤 느낌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리코의 경우 능숙한 일본어가 눈에 띈다. “일본쪽에서 유학을 하면서 NHK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앞으로 해외 진출, 특히 일본에 진출하게 되면 내 역할과 가치가 분명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해외 진출에는 태국 출신 조이도 빠질 수 없다. 조이는 “태국에서는 저도 꽤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끼어들었다. “닉쿤 선배님이 태국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 놨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나도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더불어, 한국의 이미지를 태국에 더 제대로 심어주는 역할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이는 테디 라일리와 작업에 대해 “정상급 뮤지션이 뭔가 다르다는 걸 경험했다”고 말했다. 주이는 “우리는 늘 대중적인 걸 따라가려고 했다면 테디 라일리는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본질이나 느낌을 꺼내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남다르다 느꼈다. 우리가 쉽게 기계로 만질 수 있는 목소리들도 테디 라일리의 경우는 허락되지 않더라. 가수 입장에서는 여러번씩 목소리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녹음을 해야 하는 고충이 있지만 그만큼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샘은 “결론적으로 색깔이 중요한 것 같다. 뛰어난 퍼포먼스는 연습을 통해서 가능하다. 데뷔하는 가수들 모두 자신의 목표만큼 열심히 춤연습을 하고 노래연습을 한다. 하지만 모두가 살아남는건 아니지 않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노력했냐 뿐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색깔을 어필하느냐 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들의 말대로 라니아 일곱 명의 멤버들은 자신의 색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했다. 신인 걸그룹으로서 동료, 선배 가수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해야겠지만 팀 내에서도 이런 경쟁은 불가피 하다.

팀의 리더인 샘은 “팀의 리더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팀에서 나만 할 수 있는 무언가도 만들어야 한다. 모델 출신인 만큼 무대 위에서 어떤 느낌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리코의 경우 능숙한 일본어가 눈에 띈다. “일본쪽에서 유학을 하면서 NHK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앞으로 해외 진출, 특히 일본에 진출하게 되면 내 역할과 가치가 분명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해외 진출에는 태국 출신 조이도 빠질 수 없다. 조이는 “태국에서는 저도 꽤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끼어들었다. “닉쿤 선배님이 태국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 놨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나도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더불어, 한국의 이미지를 태국에 더 제대로 심어주는 역할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신문 이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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