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된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이되고 자유시간이 점점늘어나서 톡을 자주보는데 글은 처음써보네요ㅎㅎㅎㅎㅎ
톡 보다보면 누나까고 여동생까고 오빠까고 남동생까고(표현이 까는거지..그냥 재밌는 톡이야기들을말하는거임...) 보면서 '차라리 우리형보다 저런누나 저런여동생 저런남동생 있었으면한다..' 생각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형이 나한테하는행동 소개해볼께요
음 슴 체 가 겠 음 . ![]()
1. 나님 부모님한테 혼날때 옆에서 맞장구침
하아...내가 이것때문에 혼나면서 반성은못하고 화만더났지ㅋㅋㅋ
지금으로부터 3년전 고1때 학교에서 반친구와 싸움을몇번함
그때마다 담임선생님은 울집에 전화를하심...
엄마 아빠는 전화를받고 엄청 뿔나심![]()
학교끝나고 집가서 엄마 아빠한테 한소리듣고잇는데...
형 日 : 또싸웠냐ㅡㅡ너때문에 엄마아빠화남 넌 학교에서 어떻게하고다니길레 맨날싸우냐(지금말하는게 이쁘게 포장되서 쓰는거지..실제로는 육두문자 난무했었음)성격이 그따구라 !@#%*$$!@#&*@#$어쩌구저쩌구
그것도 엄마아빠한테 한소리듣고있는도중에 껴서![]()
안그래도 엄마아빠한테 다 듣고있는소리 또듣네;; 반성좀할라니깐 자꾸 자존심건드려
(그래놓고 몇일뒤에 형도 싸우고와서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아빠가 말하는도중에 끼지말라고 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내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고ㅋㅋㅋㅋㅋㅋㅋ
옛말 틀린게없는듯
2. 집에있을때..
나님은 집에잇는것보다 밖에나가서 노는것을 더 좋아하는 성격임
그에 반면 우리형은 정말중요한약속아니면 밖을안나가고 방에서 문잠그고 컴퓨터만함 컴퓨터로뭐하는지는모르겟음
나는 밖에나가는걸좋아하므로 자주자주씻음(은근자랑ㅎㅎ)
형은 집을 안나가서.....(말안해도 알듯ㅋㅋㅋㅋㅋㅋㅋ
)
이번사건은 바야흐로....그냥 방학때마다있음
밖에나가서 친구들이랑 신나게놀고 집와서 거실에 누워있는데..방바닥이 미끌거림...
뭐지하고 옆을봤는데 형이 누워서 티비보고있었음 그 상태는...
으아니럼나ㅣ;ㅇㄹ;ㅓㄴㄱ
머리봐라머리... 몇일째 안씻었는지 머리가 개떡이었고 윤기가 반질반질 흐르고있엇음
머리카락을 셀수있을정도로 다 뭉쳐서무슨 만화에나오는 캐릭터같앗음
그저 누워서 티비보는데 기름이 뚝뚝떨어질것만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나랑 같은배에서 태어났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좀 씻으라하면 내가 너무많이씻어서 물세아끼는중이라는 개드립을침![]()
아니 귀찮아서 안씻는걸 왜 나한테 뒤집어씌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안씻으면 씻을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쪼잔함
이건 쪼잔함의 종류별로나눠보겠음
(1) 옷
우리형과 나님의 체형은 비슷함 내가 키가훨씬작지만...
나는 밖에 많이나가서 놀다보니 옷들은 전부 빨래통에들어가있엇음
그래서 형옷좀 입을까하고 옷을뒤지는데
형 日 : 내꺼 입지마라 ㅡㅡ 더러워진다
ㅁㄴ이ㅏ런ㅁㅇ;ㅏㅣㅗ건ㅁㅇㄹㄴ;라ㅠ퍼낭긴거ㅗㄴ퍼퓨
내가 옷입고 하수구에 뒹굴다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내가입으면더러워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워지면 빨면되지
한순간 동생느님을 더러운거지로만들어버림...결국 20년동안 형옷을 안입음(사실 이쁜옷도없음)
그리고 나중에보니깐 민증사진은 내옷이네? ^^
어디 친구랑 오랜만에 놀러나가서 찍은사진보면 거의 내옷이네? ^^
내꺼 더러워져 입지마-ㅁ-
(2) 컴퓨터
우리집은 현재 컴퓨터2대이지만 과거에는 1대였음
컴퓨터는 거실에있었고
언제나 컴퓨터 전쟁을치룸
나님은 게임을 무척좋아함(그시절엔 서든)
그래서 게임용 마우스를 삿음
집에서 게임용 마우스를 연결하고 서든을하고있다가 친구들과 피시방에갈라고 마우스를 빼가지고 피시방에 가지고가려고햇음(막 잘하는척ㅋㅋㅋㅋㅋ)
그걸본 형
형 日 : 너 이제부터 (집에원래있던) 키보드쓰지마 내꺼야
????????????????????????
음?
이건또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키보드 빼간것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한다 너무해
뭐든지 자기꺼라함![]()
키보드 쟁탈전때문에 몇일을 싸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집에서 컴퓨터하고잇으면 꼭뒤에서 쳐다보면서 언제나오는지 감시함
내가 3시간하면 자긴 6시간을 하려고함
막뒤에서 쳐다보면서 눈치줌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하고싶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땐 쥰니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가볍게무시하고 게임에열중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육두문자날라옴
결국 또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보다 엄마가 컴퓨터 하나더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먹을것
하루는 엄마가 집더하기 마트에가서 같이 장보고 간식거리를 한박스사들고집에옴(물건가져갈때 포장하도록해주는 박스)
그리고 과자하나먹고 내일먹으려고 베란다에 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먹으려고 베란다가보니
도둑이 들었나 박스체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어딧냐고 물어보니깐 모른다함 그래서 형 방 문 열어봣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의시체와 나의사랑 콜라와 포카리가 책상위에 널부러져있고 바닥에는 형이 널부러져 자고있음
그....그...그많은걸 밤세다먹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개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과자를 슈퍼가서 더사먹음 근데 형이 일어나서 내과자 뺏어감...
개돼지 ㅡㅡ 그저돼지![]()
그걸보고 내가 한마디를해줌
나님 日 : 아 어제 과자 한박스 다먹었자나 ㅡㅡ 내놔
형 日 : 증거있냐 ㅡㅡ 나 안먹었어
응?????????????????
안먹엇다고??????????????
증거? 증거있지. 지금 책상위에서 흩날리며 춤을추는 과자봉지들과 마주보면서 절을하는 콜라와 포카리는 어떻게설명한건데 찌롱아(우리집강아지이름) 해머가꼬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짜따라해봄ㅎㅎ..ㅈㅅ)
방좀 치우고 거짓말을하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그냥 과자를내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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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쓰기전에는 생각이 마구마구 쏫아났는데 막상쓰다보니깐 생각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형은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나라지키는데 제대하고나서는 좀 달라졌으면하는 바램이ㅋㅋㅋㅋㅋㅋㅋ
철좀들자 형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난 우리형이 좋음
다음에는 우리형의 멋진모습에 대해 써보도록함(생각나면...안날 확률99.9999999999999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