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제를 하나 적고 시작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믿는다는 그런 존재들은 분명 있었습니다.
유일신 - 하나님, 하느님, 야훼, 여호와 등으로 불리는 존재.
다만 이는 문헌적으로는 증명이 불가능하다.
이유는 단 하나 인간의 능력으로 1만년을 넘게 남아있을 문헌적인 요소가 없다.
현재 남은 최고 오래된 기록이 1만년에 가까운 암각문자-돌에 새긴 그림형 문자-가 있을뿐입니다.
예수 - 분명 그는 인간의 역사 속에 살았던 유태민족의 한 사람.
30세 즈음에 넘어 죽었다가
부활한 후 남은 생을 ‘어디에서 어떻게 살았다‘라는 사실을 나중에 성경학자들이 ‘신성’이라는 것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그 부분을 아예 없는 것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그 추측을 불러내는 이야기 등이 ‘다빈치 코드’라던가 혹은 알려지지 않은 여러 가지 가설들이 난무하는 등으로 알려진다.
물론 이런 것들은 기독교계에서는 ‘이단’으로 치부하고 절대 들어서 안 되는 ‘악마의 말’로 치부된다.
실제로 성경이 만들어지고 나서 마치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식의 일들이 유럽전역에 있었다.
유럽 곳곳에 예수가 부활하여 살던 곳을 찾아가 그 흔적을 지우는 일을 한 것이다.
그들 성경을 만든 이들의 노력으로 그런 예수의 남은 삶의 흔적을 다 지웠다.
결국 예수는 부활하여 천국으로 갔다라는 게 정설화 된 것이다.
이들-하느님(여호와나 야훼)이나 예수등-은 분명이 있었던 존재들이다.
그런데 그걸 믿으라니 참으로 이상한 말이다.
더더욱 이상한 것은 불과 5일전까지도 보고 말을 하던 할아버지가 죽어도 그 할아버지 제사는 참석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단 하나 예수는 성스러운 존재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귀신이라 그렇단다...
나는 아무래도 이 점이 이상한 게 아니라 수상하다.
오히려 이 세상에 태어난 예수를 만나게 해 준 인연을 만들어준 할아버지를 좀 더 존중하며 그 삶에 좀 더 존중하고 기려야 하지 않을까?
물론 기독교인들은 말을 한다.
“기도로서 모든 것에 처음이요 끝이다”
그리고 성경에는
“부모는 하늘이 정해준 것이다”
“부모를 공경하더라도 신의 뜻을 먼저 하라”
“부모가 안 믿으면 끝까지 믿게 하고 그래도 믿지 않으면 걱정마라. 나중에 믿어서 천국에 가면 부모가 다시 생긴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미 믿음 이전에 근원이고 근본이었던 그들을 굳이 믿으라는 이유를 난 모르겠다.
그렇게들 세상의 사람을 위해 힘들게 그리고 성스럽게 살다간 그 존재들을 따르는 마음이야 십분 이해는 되지만, 그걸 믿음으로 상징화하는 게 참 수상하다라는 것이다.
만류귀일(萬流歸一) 혹은 만류귀종(萬流歸宗)이라는 얘기를 써서 표현한다면 각 종교의 궁극적인 최종존재는 “절대존재”이다.
그러한 근원이고 근본인 것을 각 종교나 또 다른 어떤 민족들의 설화에서는 다른 모습들로 설명한다.
그러나 설명은 달라도 하나 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굳이 “믿음”만 주장함이 참으로 답답하다는 것이다.
좋은 소리를 들으면 눈으로 보는 진실과 그 속에 있는 진리를 부정하는 눈먼 이가 되고
눈으로 보이는 것만 쫓다가는 다른 사람의 말을 없이 여기게 되어 종래에는 혼자만 남고
달콤한 말에 현혹 되면서 진정한 그 실체의 향기를 알지 못하게 되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감미로운 향에 취하다 보면 만져지는 모든 것을 부정하게 되어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느껴지는 감촉에 민감해지면 귀에 들리는 모든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는 귀머거리가 된다.
그러나 모든 종교는 이에 준하는 것으로 사람을 끌어들인다.
'복음'이나 '설교' 혹은 '말'로써 인간이 보는 눈을 멀게 하고
'성경'이나 각 '경전'등으로 인간으로써의 가져야 할 '인성'을 '상실'케 하고
'전도'와 '포교'를 하며 인간만이 가지는 '인간미'를 없애고
각각의 모든 '활동'을 통해 인간이 하는 모든 것을 부정한 악으로 만들고
'세례'나 혹은 '귀의' 등의 것으로 하여 인간끼리의 '나눔의 의미'를 없애버린다.
모든 종교는 결국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그냥 종교의 작은 부분이기만을 원한다.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며 하는 모든 것은 아주아주 나쁜것이니 종교의 틀 안에 들어와서는 그저 거대한 하나의 기계-종교?-의 부속품이 되어 태어나 죽을때가지 그렇게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부속으로 살다가 죽어라”
이런 것이 종교다.
아닌 정확히 말하자면 종교 그 자체가 아니라 종교인 인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이것이다.
종교는 가히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그 종교를 가진 종교인들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 종교가 좋아서 가는 것이야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말릴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나
종교인은 아니다.
종교는 좋은데 그 종교인이 문제라는 얘기인 것이다.
이미 이 세상을 처음으로 먼저 살다간 그 분들을 기리고 숭앙하고 따르자는것은 가히 인간이 지니는 많은 덕목에 으뜸인 “좋은 삶의 본보기를 따르자”는 좋다.
그러나, 그걸 도구화한 종교인들의 실태를 꼬집자는 마음으로 하는 얘기이다.
이 글을 보고 또 누군가는 글귀 하나 잡아서는
“도대체 이런 글을 쓴 저의를 모르겠다”
“참으로 우리 종교를 모독하는 말이다”
“네가 성경을 아느냐?”
“참으로 미욱한 중생이로고”
“헐~! 잘 난 놈 하나 나셨네!”
그러기 보다는 내 글의 진정한 속뜻을 살피는 이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시 전제에 쓴 글귀를 살짝 다르게 적어본다
“그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며 삶의 의미를 제대로 하자는 이들이었고 그들의 뜻을 존중하고 따르지 않을 자 누구 일 것인가? 그러나 그걸 도구로 이용하여 마침내 장사꾼이 된 종교인이 점점 많아짐이 심히 슬프다”
기독교는 점점 믿음파는 장사꾼이 늘어나고
불교는 점점 본래의 의미를 잃고 타락하며
다른 종교들도 점점 그 의미보다는 세상의 실리에 따르게 되어
종교의 본디 마음이 사라지는 게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