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여자입니다.
남편과는 4살차이나고..
뭐가급햇는지 만난지 3개월반만에 상견례하고 5개월째 혼인신고를 하고
집을 장만해서 같이살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8월달이구요..
남편이 금융권에 잇어서 연봉은 괜찮은편이고 저는 학원강사입니다.
시골동네라 저는 월급이 좋진 않아요..
문제는 성격이 너무 안맞습니다.
내가 불만이있어서 얘기를 하면 아무대답없이 듣고 그냥가버립니다.
잠을 자거나 자기할일을 하죠...
처음엔 어이가 없었습니다. 풀어주거나 아니면 자기생각을 얘기해 줄지알앗는데
표정도무표정으로 아 그것땜에 화난거였어? 라는 식의 표정으로 아무말없이갑니다..
그래서 첨엔 잡고 얘기를 햇는데 저를 이해못하겠다네요..
싸울때 나는 항상 열내서 말하고 오빤그냥 듣기만합니다.. 그리고 혼자무슨생각을 하는지
혼자생각해고 혼자머릿속으로 결론내고 말아버리죠. 그사람은 항상 평온합니다.
속이타는건 항상 제 쪽이죠 . 나는 불만다말해서 남편은 내가 뭐가 불만인지아니까 답답하지
않은겁니다. 근데 저는 얘기다했는데 오빠생각을 못듣고 나중에라도 얘길안해주고 오히려
자기혼자만의생각으로 단정짓고 나중에 결론만 얘기해버려서 항상저를 당황하게 만들죠
정말 식장들어가기전에 혼인신고 취소하고 싶네요..
거기다 결혼한시동생이 있는데 개념이 정말없습니다. 상견례자리에 왔엇는데 그때우리부모님이
맘에 안들었는지 개념없다면서 제 남편한테 문자를 햇엇습니다..우연히 전 그걸봤고..
그일로 남편과 다퉛지만 자기동생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잇는거라며 동생을 이해하더군요
난그런사람과 결혼할 수없어서 그럼 하지말자햇더니 알앗다며 갔고 한시간뒤 다시찾아와
미안하다고 빌더군요.. 나는 그렇게동생이 막말을 했을때 받아준 남편이더 미웠고 아직 그 상처가
남아잇습니다.
우리부모님이 상견례자리에서 대체어땟길래그런건지..
남편도 나중에 저한텐 월래동생이 싸가지가 없다고 하고말앗습니다.
근데 시댁에갓을때 그 시동생이잇는겁니다. 그런데 남편은 계속 동생이랑 웃으며 얘기하고 저는 멀뚱멀뚱잇고 화가나서 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그래도 어머님이 저한테 뭘 물우시면 웃으면서 상냥히 다 대답햇구 오빠앞에선 진짜표정관리를 안하긴햇어요.. 근데 신혼집에 오더니 너는 버릇없이 그게 뭐냐고 저한테뭐라하더군요.. 그래요 제가잘못한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내가 시동생문제로 뻔히 속상한거 알고 잇으면서 시댁에서는 저 좀 챙겨죠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머님한테 제가 승질을 냇나요 아님 틱틱거리길햇나요.. 정말억울하고 자기동생은 다 이해해주면서 저를 이해안해주는 남편이 너무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