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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사와 보증금 문제,,이쪽일 잘 아시는분들...

다이어트중 |2011.05.22 03:57
조회 207 |추천 0

우선 글이 좀 길어질꺼 같은데..

그래도 아시는분들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4인가족이구요. 부모님 저 남동생 이렇게 사는데요..

집이 월세에요..투룸인데요.. 제가 다른지방에 살고있어서 투룸으로 얻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아프셔서 집에 들어온상태구요. 집 계약기간은 올해 10월까지입니다(2년계약)

이집이 처음에 이사오구나서 얼마되지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첫번째는 비가 내리면 베란다와 베란다로 나가는 문틈에서 물이샙니다.

두번째는 그렇게 물이자꾸 새고 집이 습해서 그런지 베란다 나가는 벽쪽으로 곰팡이가 자꾸피네요..

그래서 물샐때마다 엄마가 집주인분한테 말씀드려서 수리를 해달라고 하셨었구요..

당연히 집주인이 해줘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 비가 오면 또 물이 새고 또새고 또새고..

곰팡이는 피다피다 농안쪽까지 펴서 옷이면 가방 버리고 손해본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저두가지 말고도 한번은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거실로 나갔는데 바닥에 물이 있는거에요..

새벽이라 어두워서 불을켰더니 거실이 한강이 되있는겁니다.. 도대체 어디서 터져서 물이샌건지

정말... 그런줄도 모르고 저희아빠 아무것도 모르고 물로 흠뻑젖은 그 축축한 이불위에서 주무시고계시는데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ㅠ이건 얘기해서 3일만엔가 고쳐줬구요,,

또한번은 한겨울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얘기했더니 알아서 A/S불러서 수리하래요 나중에 돈준다고

수리불렀는데 그 물새는 베란다에서 보일러라고 멀쩡했을까요.. 안에 물이고이고 다 녹이슬어서

보일러를 통째로 교체해야한데요..주인집에 얘기했습니다. 이틀만인가바꿔주데요..

덕분에 그 추운 겨울에이틀간 냉방에서 자고 찬물로 씻었네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가장큰문제는 저물새는거.. 얼마전에 비가 엄청 나게 내렸는데 다른때는 물이 새도

그냥 방울방울 떨어졌는데 이때는 그냥 베란다에서 비가내리더라구요 엄청 쏟아지는데..

깜짝놀라서 주인집에 얘기했고 바로와서 보고갔어요.. (주인집은윗층에삽니다)그리고 수리해야하는데

한번 본다고 수리하시는분이랑 같이오셨더라구요.. 수리하시는분 말씀이 벽에있는 에어컨을 뜯어내고

집을 다 들어내고 수리를 해야한데요.. 저희아빠 많이 아프셔서 먼지나고 그런거 안좋을거같구..

엄마나 저 동생은 다 아침에 일을가서 저녁늦게 들어오니 아빠 혼자있어야하는데 그것도 걱정스럽고..

엄마가 주인집에 얘기해서 그럼 저희가 이사를 갈테니 이사가면 새로 싹 수리해서 다른분들 받으시라고

좋게좋게얘기했구요.. 주인아저씨도 그러시면 빨리 집 알아보시라고 분명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집을 알아보고 근처에집을 구했고 당장 내일 이사를 해야하는데 아니 갑자기 보증금을 못빼주겠답니다. 한참얘기를 하고 그럼 보증금을 빼주는데 두달치 월세(80만원)을 빼고 나머지만주겠다네요..

아니 무슨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저희 개인사정으로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가게 되면 그럴수있다는거 저도 압니다..한번 그런경험있어서 그때도 100정도 손해보고 집뺀적도있고요..근데 이건 문제가 다르지 않나요?? 아무리 계약기간을 못채웠다고 하지만 집에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해서 이렇게 된건데.. 80만원 적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돈이지만 저희가족에게는 정말 큰돈이에요.. 그문제로 엄마가 주인집에 찾아갔는데..

주인집 딸이란 사람이 자기보다도 어른인 저희엄마한테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쳤데요.. 여기가 빌라인데 다른집은 다 멀쩡한데 저희집 한집만 그런다고 그래서 그것때문에 신경써서 자기네 엄마 아프다고 병원다닌다고.. 그말듣고 정말 어이없어서 찾아가서 때려주고 싶은맘이었네요..저희라고 맘편히 살았겠나요..ㅠ

비만오면 물이새고 곰팡이에 습기에 장안에 넣어둔 옷들은 늘 눅눅하고 빨아서 뽀송뽀송한옷 넣어둬도

입으려고 꺼내면 눅눅하고 그 습한냄새..ㅠㅠ 이런집에 살아서 아빠가 아픈가 이런생각까지 했었네요..

암튼 당장이사는해야하고 솔직히 손해보고 가는것 같아서 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소리높여 싸운건 아니지만 살짝 흥분해서 얘기했는데.. 80왜 못주시냐고 했더니 그건 엄마랑 얘기다끝났다고.. 그럼 저희 피해본거 보상해달라고했습니다. 아니면 80도 다빼주시라고..법적으로 안되는 문제래요.. 법...ㅠㅠ 모르는게 죄입니다. 주인집아저씨는 경찰이시고.. 저희는 가난한 서민이니까요..매번 물샐때마다 얘기드렸는데 왜 안고쳐주시냐고.. 항상고쳤답니다.. 그럼 왜 자꾸 물이새냐고했더니 그건 인력으로 안되는 문제라나..

ㅡ.ㅡ;안되는문제라니....ㅠㅠ

말인지 막걸린지.. 그럼 다른건 다떠나서 지금 이사를 가기로한 가장 큰이유가 공사를해야하고 짐들어내고 뜯어야한다고해서 그런거고 주인아저씨도 집알아보라고 하시지않았냐고햇더니 그 공사 집안뜯어도된다고 몇일전에 옥상에서 방수공사끝냈다고..잉??이건무슨소린지..공사한다는 얘기 듣지도 못했는데..어짜피 이사갈꺼라얘기안했데요..그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이러저러해서 집안뜯어도되고 옥상에서 공사한다고..미리 말만해줬어도 공사했으니까 그냥 살수있으면살아도된다고 얘기만 해줬어도 이렇게 서로 맘상하고 기분상하고 이런일없지않았겠냐고 조금 언성이 높아졌네요.. 저도모르게..ㅠ

그럼 자기네가 새로얻은집 계약금 물어줄테니까 기한까지 그냥 살으랍니다..휴..그럼 계약금 100만원이고 이삿짐센터 30, 복채20 전부 물어주시라고했더니 딱잘라 계약금 백만 해드립니다.이러고는 전화끊어버리고..그럼 계약금100만원을 물어준다니까 빼고 이삿짐에 복채해서 50인데.. 80을 손해보고 나가는게 나을지.. 50손해보고그냥사는게 나은건지..

너무너무스트레스 받아요.. 이삿짐센터 혹시 취소되냐고 전화했더니 일당줘야한다네요.. 당장내일이라취소못한다고 죄송하다고했지만 절대안된다고.. 내일그냥 무조건 집으로 오겠다는데..부동산쪽 잘아시는 분 계시면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사를 한다고치면 자꾸 물새는게 반복되서 가기로 했던건데 기간이 안끝났으니 돈을 물어주고 가야하는건가요? 또 이사를 안간다고치면 계약금 100만원말고 복채나 이삿짐센터비용까지는 못받는건지요,,? 1년넘게 싫은소리 안하고 참고살았고 옷이며 가방이며 못쓰게됐어도 참고살았는데..

저런거까지 전부 피해보상받고싶은마음뿐이네요.. 글이 길어졌는데요..어쩌면 좋을까요ㅠ

언제가 됐든 이사를 가더라도 벽에 곰팡이땜에 도배비 물어내라고할까봐 그것도 걱정이네요..ㅠ

휴.. 긴글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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