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찜 캠팸 멤버와의 캠핑이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어지는 동안 회사 식솔들과 캠핑을 가기로 합니다! 출발직전 장비를 확인하는데 덜컥 하는 마음이 생겨 나더군요.. 확실히 캠핑이란 시작과 끝이 고역입니다ㅋ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눈 인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선발대는 사이트 구축과 캠핑준비를 후발대는 회사 업무를 마무리하고 합류하는 것으로 업무분장 하여 일과 여가 모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선발대의 사이트 구축 모습입니다! 타프를 연결매체로 원터치와 코베아 아웃백을 연결했습니다 제법 덩치있는 캠핑이 되었네요.. 사진속 택배아저씨 포스의 남성분은 스페셜 게스트 '내찜 캠팸'회원 태정군입니다.. 사이트 구축에 생소한 사우들을 두고 혼자 작업을 감당하기 어려울것 같아 도움 요청하였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스페셜 게스트 한 분 더 계셨네요 소개안했다고 칼들고 위협하는걸 보니. 그분입니다.. 천하무적 그분.. 내사람..;;
어찌되었든 전박적인 셋팅도 완료 되었으니 슬슬 캠핑의 묘미 식도락의 세계에 빠져줄 시간입니다.. 화롯대로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베프 '내찜캠팸' 태정군은 일만 도와주고 가겠답니다.. 미안하게스리.. 가끔씩 엉뚱하게 시크한척해서 재수없을때가 있습니다ㅋ
금일 메뉴는 목살과 소시지 가리비와 키조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할건 없지만 가장 보편적이며 공감하기 쉬운 메뉴로 골라 보았습니다.. 캠핑의 묘미에 빠뜨려 보고자 사우들을 이끌고 왔으니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음식 준비와 가사 노동은 내사람이 고생해줍니다.. 내사람도 캠핑동지 만들기에 적극 동참중인가 봅니다ㅋ
자, 그릴 올리고 시작합시다!
키조개가 올라가니 착석들을 시작하더군요.. 신나게 달려줄 타임입니다!
낯선 술자리의 서먹함을 달래고자 연거푸 술잔을 기울입니다.. 고기와 조개들은 환상 그자체네요.. 진지하게 음식들을 바라봅니다..
슬슬 취기도 올라오고 배도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니 이야기 꽃이 피어나네요.. 이야기 꽃이 절정으로 치닫게 되면 새로운 꽃을 만들어 내죠..
바로 '웃음 꽃'입니다!! ^__________^
그간의 많은 일들을 여유로이 회상하며 하나 하나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저또한 고생하는 친구들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격려해줍니다..
배들이 부르니 슬슬 담배들을 태우는군요.. 언제나 어디서나 식후땡은 전국 공통 코스입니다..ㅋㅋ
식사와 술자리가 마무리되니 자리는 초토화 되었고 인원들은 여기저기 흩어지네요.. 먹었으니 배출하려나 봅니다..
흡족해하는 얼굴들을 보니 제가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팔현캠핑장의 묘미는 잣나무 숲이지만 금번 캠핑은 덩치도 있고 늦은시각에 시작되어 아래에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아래도 나쁘지 않네요.. 오랜만에 도롱뇽을 보니 반갑기도하고 신기합니다. 역시 팔현은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인것 같네요..
짜식 고개 치켜들고 째려봅니다..ㅎㅎ 술취한 사람들 발에 밟히기 전에 적당한 곳에 옮겨줘야겠네요..
안녕~ 오래 살거라~
대충 자리 정리하고 잠자리에들 준비합니다.. 고생들 많았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진행하느라 술이 부족해 친구이자 동료 녀석과 리빙쉘에서 한잔 더합니다.. 친구넘은 완전 꽐라가 되었네요..ㅋㅋ
다른 사람들은 원터치 텐트에서 음주 위닝 대결을 한판 벌입니다.. 표정이 굉장히 진지합니다.ㅋㅋ 이제 그만 자야겠네요.. 피곤하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다음날 기상하고 라면 먹고 산책겸 잣나무 숲에 올라봅니다.. 봄꽃들이 여기저기 고운색을 띄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숙취도 해소가 되네요..
벌이 날아다니는것을 찍고 싶었는데 쉽지않군요..;;
자연이 주는 여유에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저번 캠핑때에는 올챙이알을 찍었었는데 어느새 부화했네요.. 팔현은 이런 이벤트성 동 식물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것 같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동식물이 있는곳이죠..
개나리도 곱게 피었네요..^^ 대다수의 인원이 일적인 문제로 아침일찍 캠핑장을 떠났는데 이런 여유를 느끼지 못한걸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국 방문 가능한 새로운 멤버를 캠핑장으로 불러냅니다..ㅋ
손님 맞이는 뭐니 뭐니해도 음식이죠.. 오븐기로 닭도리탕을 준비해봅니다..
맛있게 익어가네요.. 기대됩니다.. 도착한 손님들도 기대를 감추지 못하더군요..ㅋ
맛있게 잡숴 주십니다~^^ 맛난 점심이 끝나고 족구 한판하고 캠핑을 마무리 지어줍니다. 인원이 많으니 정신없기도 하면서 재미있기도 하네요.. 종종 많은 사람들과 캠핑을 즐겨주어야 겠습니다.. 이번에 푹 빠진 인원도 몇명 되거든요..ㅋㅋ
차를 타고 떠나려니 아쉬움이 남네요.. 아쉬운듯한 동료의 얼굴을 한방 찍어봅니다..
하산하는 길에 저녁 노을이 멋지게 보입니다.. 정말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보자 팔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