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즘 사는게 어떻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거겠지만.. 항상 힘들땐 세상에 자기만 힘든것처럼 느껴지자나요..
26년동안 살아오면서 지금보다 힘든적도 많았지만.. 지금도 충분히 고통스럽네요..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경남에 살고있는 26살 청년이구요
이제 대학교 졸업반입니다.
이때쯤 되면 다들 취업 압박에도 시달리실꺼고.. 저도 피할수없는거지요.
한동안 안먹던 술도 자주 먹기 시작했고요.. 담배도 늘구요.. 좋아하는 기타도 안치게 되엇네요.
무엇보다 요즘 사는게 힘든건
외로움 때문입니다.
나름 제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살고있던 사람이였는데...
외로움앞에서 무너지네요..
26년간 연애도 못해보구요... 주변에 친구도 없구요...
인생 헛산거 같은 느낌도 들구요..
다 제 돈 뜯어먹을려는 여자들만 주변에 득실대구요... 다가오구요...
뒷통수치려거나 놀기만 좋아하는 친구들만 있구요...
요즘 빈 공터 벤치에 앉아 담배한대 물고 하늘바라보면서 한숨쉬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만큼 나이먹으면서 느끼는 고통이 많아졌다는거겠지요.
저도 이제..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네요..
어디서 힘을 얻어야 할까요..?
우주에 혼자 떠있는 느낌... 아주 춥네요..
저처럼.. 힘들어 하시는분들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구요..
지금 힘들고 괴로운만큼... 나중에 더좋은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겠지요..?
그렇게 믿고.. 오늘도.. 버티며 살아가봅니다..
제발 ... 지쳐서 쓰러져 눈감는날이 오지 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