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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전여자친구랑 끼던 커플링을 다시끼자하는 남친

ㅡ.,ㅡ |2011.05.25 01:44
조회 169,261 |추천 103

제 친구 일입니다.

링크 걸어뒀는데

그 때 제가 이야기했던 친구와 동일인물이구요.

 

이 남자가 제 친구에게 반지를 하나줬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남자친구 집에다 반지를 놓고왔는데

그 후로 반지를 볼수 없었다고하네요.

잃어버린거죠

제 친구도 남자집에서 잃어버린게 거의 99%라하는데

못찾겠다하더라구요.

 

여튼

남자친구는 반지 잃어버렸지만 괜찮다고 ^^;;하면서

그러면 커플링을 하자고 했답니다.

그런데 커플링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게 있으니

그걸 나눠끼자고 했다네요.....

 

제 친구는 전에 여자친구랑 꼈던 반지인줄 알고도

찜찜해하지 않덥니다

제가 한참 뭐라고하니까 그제서야 한다는말이

누구랑꼈는거지....그럼 녹여서 끼자고 해야겠다!

이거더라구요

 

전 여자친구랑 꼈던 반지, 그것도 커플링을

다시 지금 여자친구한테 끼라고 줄 수 있는지..

평소 저 남자가 제 친구한테 하는 것 보면

참 화가 많이 나는데...

제 친구보고 데리고다니기 쪽팔리니까 좀 꾸미고 나와라 이런말까지 여과없이 하는 사람이거든요.

제 친구는 그 소리 듣고는 기분나쁘단 생각보단 어떻게 꾸며야할지 생각하는 아이고

약 1년 다되어가는 시간동안 연애하면서(장거리입니다)

주말마다 보는데

남자가 보러 온게 손으로 꼽혀요 한손으로.

맨날 제 친구가 보러가고

데이트비용 자기가 다 내니까 잘하라는식으로 제 친구한테 말하면서도

제 친구한테 돈 통장으로받고

요약하면 이래요..

여튼

남 연애사에 끼어드는거 안좋은일인거 알지만

이건 정말 아닌거같아서 그래요......

 

그리고 남자쪽 부모님이 제 친구한테 이렇게 말했대요

자기 아들이랑 결혼하게 되면

자기들 이혼한것 말하지말라고

부모님들 상견례할때 이혼안한척 다 할거니까

말하지말라고했다네요.

(남자가 이혼가정 아들입니다.)

 이혼가정 욕하는거 아니에요. 편견가진것도 아니구요. 다만 상대방 부모님의 알권리도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고.....

 

결혼하겠다고 막 설치는데

도저히 못봐주겠습니다.

어린애 꼬셔다가 만만하게 이것저것 시켜먹으려는게 보여서 친구 구제해주고싶어요.

이제 21살이고 아직 학교수업있고 심지어 다음 주 시험(정기고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성적반영되는..)있다는 애한테 시아버지 생신이니까 와서 좀 거들어라 이러는 집이거든요.

 

결혼하면 자기 아버지모시고살아라+혼수는 우리집에 있는거 가져갈테니 집은 니가사와라+친구가 지금 공부를 새로하고싶어하는데 그거 절대 하지말고 얼른 공무원이나 해라 공부새로하면 결혼안해주겠다+뭐라 말만하면 니네집엔 돈많잖아 etc..

 

게다가 사귀면서 헌팅당한 여자한테 번호줬다 이런거 제친구한테 자랑삼아 이야기하고

이런남자니까 잘해라 이런소리나하구 이런사람이 서른한살입니다

제 친구랑 열살차이 서른한살.....휴

이건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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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이친구랑 그리고 또다른친구 둘 요렇게 같이 어울립니다.

저 말고 나머지 두명이 다 말리구요

아무리 말려봐도 정말 소귀에 경읽기인가봅니다.

 

저한테 매일 남자친구 이럴때마다 속상하다

그리고 제가 제 남자친구 이야기할때마다

부럽다. 우리 오빤 안그러는데

뭐 이렇게 말은하는데.......

참 자기도 좋은사람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남의 연애에 끼는게 미덕이 아닌건 알지만

친구가 지옥행티켓을 끊는것을 그냥 보는것 또한 미덕이 아닌 것 같아서

친구들끼리 이런건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줘봐야

미안하다<라고만 말하는데

더이상 답이 없는 것같아요.

예전에 마음 먹었던대로

크게 데이고 오면 술이나한잔 사줘야겠습니다.

추천수103
반대수47
베플-|2011.05.26 08:43
여자가 참..상병신이네요 전 여친이랑 끼던거를 어떻게 지가 낄생각을 하지 아무리 녹여도 그렇지 참나 ㅋㅋㅋ 그런말 꺼낸 남친도 완전 웃기고 이해가 안가는 찌질이 커플이네
베플나는 나|2011.05.25 10:06
이보시게~~ 결국은 남의 일이네.. 자네는 가만히 계신게나... 친구에게 이리 말해 주시게.. "니가 좋아서 만나는 거니까 내가 뭐라고 더는 못하겠지만, 대신 니 남자친구 얘기 더이상 나한테 하지마. 앞으로 같이 만나는 자리도 만들지마. 나 너무 열 받아서 너랑도 절교하고 싶어지거든. 남자때메 친구 잃기 싫으면... 나한테 아무 말도 하지마." 그리고 이후부터는 님도 그 들 일에 관심을 끄는 거요.
베플금빵주인|2011.05.26 09:59
어머니가 보석상합니다 하루는 멀쩡하게 생긴 청년이 예쁜 언니를 데리고 옵니다 그리곤 커플링을 맞추지요 그렇게 해맑은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문을 나섭니다 그뒤 몇주가 흐르고 ~~~~ 몇주 전 왔었던 청년이 다시 우리집을 향합니다 물론 둘이가 아닌 혼자 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십니다 " 이 커플링 되팔러 왔는데요" 또는 "이 커플링 새로 세팅하고 싶어요 " 라고 ㅎㅎㅎㅎㅎㅎㅎ 나가고 난뒤 정적이 흐르다가 엄마랑 나는 대화를 합니다 깨졌네 새로 만났네 라고..ㅡㅡㅋ (애정운) www.cyworld.com/danji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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