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 여대생입니다
아 진짜..
전 20살 때부터 자취하고 있습니다 이집에서. 원룸임.
근데 이집 꼭대기 층에 이집주인 할아버지할머니가 삼.
그리고 우리집이 비밀번호로 문잠그는건데...
이 할아버지는 걍 다 열리는 만능키? 를 가지고 있음.
근데 이 할아버지.. 일단 말하면
원룸이 이번이 처음이라... 우리집도 예전에 원룸 해봤어서 아는데
이 할아버지 뭔가 다 서툴고.. 무슨 ...
여대생 혼자 사는집이어서 문 잠그는게 시원치않아서 그... 걸어놓고 문 조금만 열수잇게하는거
(일반집에 맨위에 달려있는거 잇자나요 ㅇㅇ)
그걸 달겟다고 하니까
지 집이라고 왜 망가뜨리냐고 엄청 뭐라햇었음 .
여대생 한병 앞집에 사는데 그집에도 좀 뭐라 햇엇나봄 처음에 .
무튼 사정해서 지금은 달고 삼.... 아 난 이해가 안됨
나도 혹시 내가 집 망가뜨릴까봐 못도 안박고.. 커텐도 아예 박은게 아니고 거치는 식으로 하고 하고잇음..
그리고
ㅋㅋㅋㅋ 이 할아버지가 자기가 아는 어떤 자기가 아는 자취 여자애가 있는데
무슨 남자친구 만나고 다니고 완전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을 한다며
넌 그렇게 자취생활하면 안된다~ 막 이렇게 말하고다님 거주자에게 .....
왜 전 걍 오지랖넓게(어른께예의아닌가?마땅히생각이안남말이ㅠㅠ) 흉보고 다니는거 같죠.?
무튼 본론 ㄱㄱ
내가 아는건 이거 두번인듯..
근데... 혹시모름 매일 우리집 오는 거일수도.
1. 겨울방학때
전 지금 자취 윗쪽에서 하지만 내 고향은 따뜻한 남쪽나라임 ㅠㅠ
그래서 화장실 창문을 열어두면 변기 물이 얼고 수도관터지고? 한다는걸 몰랐음 ...
그리고 자취도 처음해보는거고.. 그래서 몰랐음.
이 할아버지
겨울방학끝나고 내가 자취집오니까 불러서
왜 화장실 창문 안닫고갔냐고~ 자기가 다 닫았다고~ 집에 가보니 다 열어져있었다고~
그럼 수도관 터지고 난리라고~ 막 나한테 뭐라함........
솔직히
내가 몰라서 창문 열고간거지만. 내잘못이니까 미안하고 고마움.
근데... 왜 내집들어옴?
나한테 뭐 사전 연락 없었음.
톡커님들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원래 자취하면 다 이래요?
2. 어제오늘
저는 다음달에 다른 자취집으로 이사갈거임
근데... 하.. 요약하겠음 살짝 3명의 생각이 제대로 전달 못된거 같지만 요약하겟음
>> 저는 어머니께 제가 이사갈거니까 이제부터 제 집보러 사람들이 온다는걸 들었음
근데 집 좀 더러움 ... 그리고 .. 아 .. 이건 제잘못이지만 제집엔 강아지가 있음
처음부터 키운건 아니고 최근에 받았음 친구에게.
곧 어차피 고향으로 강이지는 보낼거였음 ㅇㅇ 진짜임.
그래서 전 어머니께 집도 더럽고 강아지 있으니 다음주까진 다 치울테니 강아지도 친구다시 주고,
사람들이 제집보러오는거 다음주부터 보러오면 안되냐고 햇음
어머니께서 할아버지께 그렇게 말하니까 할아버지가
뭐 그리 사람들이 빨리 집을 보러오겠냐고~ 집이 언제나갈지 모르겠냐고~
완전 대충 얼버무린듯..;;
그리고 오늘 아침 7시.
전 집에서 자고있다가 할아버지가 초인종 눌러서 나감.
할아버지가 제집앞 복도에서 갑자기 집 더럽다고 !! 막 하길래...
읭?? 뭔소리지? 했음. 근데
그 자취 원룸이 엄청 소리가 울림... 옆집이어도 진짜 말소리 다들림.... ;; 원래 자취집 다그런가요?
그래서 전 내려가서 얘기하자 함.
할아버지와 저는 차고쪽으로 가서 얘기함.
할아버지가 담배피면서 말함.
어제 집보러 사람들이랑 같이 할아버지가 제집 들어갔다함;;;; 제가 집에 없었음 ㅇㅇ
또 맘대로 걍 내집에 들어간거임......
할아버지가 지적한건 이거임.
강아지 왜키우냐, 집 왜이렇게 더럽냐, 여자집에 남자물건 왜있냐
남자물건 = 제 남친 신발이나, 가방, 옷 이런거임..
학교 가까우니까 남친 제집 들어오기도 하고 편하니까 물건 두고 함.
하...........
근데 왜 전 어이가없음? ........... 왜 들어옴?
강아지냄새땜에 집나가려면 엄청오래걸리고 도배를 하면 한달걸린대.
강아지 키운거 내가 잘못함 ㅇㅇ
(진짜이건제탓인거암.. 근데.. 그렇다고 할아버지가 맘대로 내집 출입하는건 더 안좋은 일같음)
근데 난.. 강아지 최근에 막 받았다가 안그래도 고향에 보낼 참이었음
그리고 강아지땜에 왜 도배함? .... 벽 다 긁어놓고 오줌 지린것도 아님... ㅠㅠ
그리고.. 남친 우리집 오면 안되나요..
안된다고해도 그걸 집주인 할아버지가 문따고 걍 집에 출입허용할만큼
제가 어마어마한 잘못저지를건가요.
도덕적으로 관습적으로 제가 잘못한거라고 비판비난받을 일일 수도 있음
근데.. 제가 할아버지랑 나는 남인데 완전 신경쓰고 혼낼일아닌데 혼내고
날 가십거리? 만드는거 같고
.. 이렇게 제가 생각한다면. 전 아직 덜 큰 현대 싸가지없는 아이들의 전형인가요?
(가십거리라 표현한 이유는.. 위에썼다시피 자취하는 다른어떤 여자애 행실 수군수군 얘기하고다니거든요원래 이 할아버지분이. 그리고 제 얘기도 부동산집이랑.. 막 얘기했대요 제가 직접 들음.)
원래 초인종 눌러서 집에 없으면 전화연락 한통없이 걍 문따고 들어가는 거임?
하.........
남자친구에게 이 말 했더니
남자친구가 여자혼자 자취하는 집에 대체 왜 그 할아버지가 문따고 마음대로 들어가냐고
완전 화남......
저는 속상하고 억울하고 짜증나고 어이없는건데
남친은.. 완전 화남 ㅇㅇ
그리고 같은 원룸에 사는 앞집언니에게 말했더니
그 할아버지 원래 별것도 아닌거에 간섭하고 진짜 미치겠다 함
집에서 무슨 달그락소리? 같은거나면 무슨일이냐고;; 초인종눌러서물어보고? 한다함.
이건 내가 그 언니한테 들은 얘기라 정확히 무슨 사정인지는 모름.
글 좀 길죠... 간추린건데 이래요 ㅠㅠ
읽어주신분있음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
그리고 ... 하. .
하소연한 이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좀더 속이 풀어질거 같구요...
근데 솔직히 온라인댓글 나쁜식으로 달릴까봐 겁나는것도 있지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