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으시공 댓 추 하 세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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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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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신말은 내가 무슨짓을 하든 죽는다는 소리군, 정말 명쾌해"
"그러니 어디한번 잘해보라고, 정말이지 마음에 안드는 여자들만 집어오는군
, 숨쉬는 법조차 마음에 안들어, 내가 당신을 이렇게나 싫어해,"
"나도 당신 그 늙다리 취향 정말 싫어"
제인의 말에 제인을 웃으며 바라보던 에린의 표정이 굳었다.
"자꾸 이런식으로 다리걸지마, 난 말이야 데이비드보다도 더 합리적이고 센스있어.
언제든 어디서든 어떻게든 당신이 죽어도 아무런 의심조차 하지 않을 상황을
3분이면 만들어낼수있거든"
"어떻게 죽일 계획인데? 예고편이나 들어보지"
"원래 복잡한 일일수록 짧게 생각하랬어, 길게 생각하면 언젠가 그생각에 다리가 걸리거든"
"철학적인 말이야, 하지만 난 당신한테 그렇게 쉽게 죽진 않을거야, "
"그렇지만 두렵긴 한가봐? 난 지금 당신 모습 정말 보기좋거든.
협박하는 사람입장에선 정말 만족스러워"
"데이비드가 그동안 속고살았군, 가장 적당한 여자에게"
"적당? 아니. 내옆에 없는 데이비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난 내남편이 아무것도 아닌 그런 존재가 되는 걸
바라지 않아, 그래서 난 지키려고해.아니 지키고있어 지난5년동안 늘..그것을 지킬수만있다면
. 그어떤 방법도 괜찮아."
"뭐해?"
방문을 열고 나온 데이비드는 에린을 바라보았다.
"옷이 괜찮았다니 다행이네요, 더필요한게 있다면 그이를 통해 알려줘요. 그어떤거라도 괜찮으니"
"감사해서 눈물이나겠어요"
"별말씀을."
에린은 데이비드에게 상자를 받아들었다.
"여보 나오늘 여기서 자고갈까봐요"
"갑자기 왜 수잔은"
"수잔이야 유모가 보는데 뭐, 당신말대로 생일은 내일이구
나도 당신이랑 이렇게 있을시간 별로없는거 당신도 알잖아요..아까 들어오면서 화낸것도 미안하구"
천상여자.
물론 가면에 가면을 덧칠한거지만.
"그러던가. 내일 가면서 내려주지"
"고마워요."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도 왜 그녀의 시선은 제인을 향해 있는것일까.
"제인은 어디서자요?"
"방이 따로있어"
"난 거실카펫이였잖아."
급속도로 표정이 변한 에린의 모습에도 침대에서 책을 들여다보는 데이비드.
"난 거실카펫이였다구."
"알아, 안다고 당신은 아무저항도 안했잖아 괜찮은줄 알았지
하지만 제인은 달라 거실에서 자라고 했을때 날 죽일 기세로 노려보더군"
"목을 조르지 그랬어"
"아니, 그냥 흥미로웠어. 안잘거야?"
"자..야죠"
제인은 한동안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tv를 보다가도 데이비드의 방을 쳐다보기 일수였다.
저여자 정말 소름끼치는여자다,
저여자와 대화할때 계속해서 속으로 데이비드가 나오길바랬다.
저여자가 이공간에 있다는것 조차 제인의 모든 감각을 자극했다.
마치 이집이 내 집인 마냥,
결국 방을 들어선 제인은 침대에 누웠다. 오늘따라 더 깜깜한 어둠속에 떨어진기분이다.
허망하고 우울했다. 그어느때보다도.
"tv 왜 켜둔거야"
물컵을 들고 열린 제인의 방문앞에 선 사람은 데이비드였다.
"무서워서"
"애야?"
"그런가보지, 저여잔 왜 여기서 잔다고 그러는거야 불편하게"
"벌써 3시야..그리고 뻔뻔하군 여긴 엄연한 내집인데"
"납치범보다야 뻔뻔하겠어"
"역시 내가 모든 나쁜것의 근원이군"
"당신은 날 스토킹하고 납치했어"
"알아"
"당신은 죄인이라구"
"잘자"
두말없이 사라지는 데이비드의 모습에 제인은 고갤저었다
제인은 이집에 들어서고 나서 깊은 잠에 든 적이없었다
자더라도 금방금방 눈치를 살피려고 깨곤 했었다.
덕분에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져버렸다.
쓰윽쓰윽
물론 지금 이소리도 제인의 신경을 긁었다.
슬리퍼를 끄는소리 제인도 이런버릇이있었는데 데이비드는 애같다며 나이답게행동하라고 했었다.
그래서 더끌고다녀 슬리퍼 뒷쪽이
너덜거렸던 적도 있었다.
데이비드는 슬리퍼를 끌지 않는다.
슬리퍼 끄는소리가 계속 커지더니 절정으로 닿는 순간. 멈추었다.
탁!!!!!!!!!!!!!!!!!!
"악!!!!!!!!!!!!!!..으......다...당...신"
갑자기 목을 압박해오는 손 자연스럽게 눈을 떴지만 보이는 것은 없었다
단지 자신의 얼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긴머리를 떠나서, 이집의 손님같지 않은 손님인 사람.
"..에..."
이름을 부르려했지만 나오질않는다, 그때 깨달았다.
데이비드가 목을 조를때,
그건 조르는것이 아니였다.
목졸림을 처음당한것도 데이비드였었다. 그러니 당연히 힘에 겨웠지만.
확실히 그는 날 죽이려는 맘은 없었나보다.
"왜이렇게 끈질긴거야!!!..."
"다...다..당..신"
"3시 45분이야 내남편이 안하면 나라도 해야지!!..난 데이비드의 분신과도 같다구!!"
발버둥을 치는 제인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계속해서 목을 조르던 에린은
고갤한번 돌리더니 목을 풀어주었다. 아무래도 시계를 봤던 모양이다.
"아 기분나빠. 목졸릴때보다 훨씬 기분나빠. 더러워 씻고 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