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이서울페스티벌
마지막 날.
여의도 한강시민 공원에서 열린
"쏭노인 퐁단뎐"
역시나 비가 와서 공연은 지연되고
심지어 취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ㅠㅠ
하지만 .
노래 시작과 함께 신기하게도
비는 그쳤다.
공연 준비 전 .
커다란 인형의 물고기 지나가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무대와 관객석이 따로 구분 되지 않고 배우들이 관객들 있는 곳 까지와서
재미난 행동으로 연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호주의 스너프 퍼펫 인형극단과 우리나라 공연창작집단 뛰다 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공연은 여러가지 내용을 쉽고 재미나게 담아 내고 있었다.
다소 날씨가 추웠지만 배우를 내 옆에서 앞에서 보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공연이라 70분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 갔다.
뛰다가 왔다가 놀다가 가는,
사람과 인형 그리고 공동체 퍼포먼스.
정착을 꿈꾸는 도시인과 유목을 꿈꾸는 광대들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공연창작집단 뛰다가 사람과 인형, 공동체를 소재로 한 유목연극을 선보인다. 물고기와 사람이 반씩 섞인 신종생명체들이 도심 복판에서 기억을 더듬어 올라간다. 시민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인형을 가지고 공연에 출연한다. 한국의 공연창작집단 뛰다와 호주의 스너프 퍼펫 인형극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도심 퍼레이드.
소요시간 : 7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