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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요ㅜ어떡해요..?

임고생 |2011.05.28 12:20
조회 429 |추천 1

톡 즐겨 보았으나 수험생인 처지로 요즘은 많이 못 즐기는 이십대입니다

 

제목 그대로이구요..

 

저희는 대학 때 만나서 사귄지 4년 조금 안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아니라면 아닌 시간이지만

 

전 처음 만나는 사람이고 그 사람도 잘해주기도 하고

 

학교에서 남들 부러움 사는 커플로 잘 지냈습니다

 

다정다감하고 잘 챙겨주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학부를 졸업하고 남친은 직장인이 되었구요..

 

저는 말했다시피 아직 공부하는 처지입니다

 

사귈 때는 단대 내 커플이어서 거의 맨날 보다시피 하고 붙어지냈는데

 

이제 서로 처지가 달라지니까 .. 원거리이기도 하구요

 

직장인이라 많이 바쁜건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가슴으로는 안되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올해 취직하고 연락도 잦지 않고 그래서 제가 많이 짜증을 부렸습니다

 

매일같은 회식에 시간외 근무에

 

거의 한달동안 못보고 지낸 적도 있었고

 

저는 그게 잘 적응이 안되서 문자 한통이라도 못하나며 많이 서운해하고 울고 그랬습니다..

 

그때마다 달래주기도 하고 이해못하냐며 화내기도 하고

 

그러다가 풀리고 저는 다시 공부하고.. 남친은 일하고

 

주말에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여의치않고

 

마음 한켠에는 잠깐이라도 보고싶으면 와서 충분히 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내 욕심인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그저 바빠서인 줄 만 알았습니다

 

안정적인 직장도 잡고 차도 생기고 하니까.. 남자들은 다 똑같은 건지

 

정말 이사람은 다를꺼야 할만큼 사귀면서 정말 바르고 다정하고 잘해주던 사람이었는데...

 

다른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 양다리도 해보고 싶다.. 4년은 만났더니 식은 거 같다.. 얘는 나만 보는 순딩인데 나는 요즘 안 그렇다.. 엔조이 할 여자 소개해 줄 수 있냐.. 등등...

 

어느정도 장난이고 호승감이라고 생각하려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떡해야하나요

 

많이 얼굴을 못보고 전화문자로만 연락하는 사이라.. 전화 상으로는 잘 티가 안나 모르겠는데

 

저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이제 마음이 떠난건가요

 

그저 지나가는 권태기일까요...

 

 그 사람은 제가 이런 사실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떡해야할까요

 

예전처럼 똑같이 해도 될까요 뭔가 변화가 필요할까요..

 

제 처지가 공부하는 사람이라 무엇하나 제대로 하기 어려운데 힘드네요

 

경험있으신분들, 남자분들 제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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