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헬로헬로!
근데 나 지금 매우 화났어...
왜냐면.....내가 방금 열씸히 썻던 글들이 한방에 날라가버렸거든^^
우리집개가 코드 뽑을정도로 팔팔하게 뛰어다녀서^*^...
그래서 지금 쇼파 위에 올라와서 쓰고있지롱....
하....진짜 길게 썻는데....또써야대 ㅠㅠ.....
그래도 쓰겠어!열씸해 왜냐면 저번에 쓴 이탄...추천 팔이야><!!!!!!!!!!
근데 십이 안넘어서...오빠사진...원츄하지않았겠지만 ...그래..ㅋㅋㅋㅋ
그냥 안올리려고.....십도안넘구....다들 안원하기도하니까 ㅠㅠㅠㅠ
근데 댓글보니까....내사진을 원하는분이 셋이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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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나중에 내사진....될수있으면 대방출할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먹을각오하고....
그럼 일단 쓸게 많으니 ㅠㅠㅠ음슴체로 꼬꼬꼬꼬꼬꼬우웅~~
1.보디가드
이건 좀 훈훈 돋는 얘기임..
아 이걸 또써야됀다니 ㅠㅠㅠㅠ좀 그르넹...ㅎ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오늘 새벽에있었던일이야 뜨끈뜨끈~~하지?
우리 오빠가 나한테 도움이 된날도 있긴있드라구...
이런날 이젠 안올꺼같아서 한번 올림ㅋㅋㅋㅋ
정확히 어제 저녁 열한시쯤에 내 친구한테 전화가왔음
나한테 지가 학원차놓쳣다고 좀 데릴로와달라고 하는거임
근데 나님이 좀 밤늦게 밖에 나가 싸돌아다니는걸 매우 좋아함![]()
그래서 나는 귀찮긴 했지만 바로 콜을 외치고 부랴부랴 집을 나섯음
우리집 앞에서 십삼번 타면 다섯정거장쯤 뒤가 내친구 학원임
근데.....열한시에는 십삼번 버스가 끊길 시간이였음
그래서 나는 그냥 택시를 타고 친구학원으로 갔음 그리고 택시비...내친구가 내줌
ㅋㅋ
그리고 집으로 올때는 여자 두명의 우정을 나눌겸해서 걸어 가기로함
절때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님..![]()
친구네 학원에 도착했을때가 한 열한시 이십분쯤이였고 만나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내친구네 학원이랑 우리둘 집이랑 걸으면 삼~사십분 거리였음
나는 엄마한테 전화오면 못받앗다고 핑계를 댈 계획까지 세우며 친구와 오순도순 얘기 나누며
걸어오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우리 둘을 부르는거임
....
우리 둘은 맨처음에 뭐지?하고 뒤를 봤는데
그때 내 친구 교복치마입고있었는데 이년이 치마를 엄청줄여놔서 거의 똥꼬치마였고
나님은 더워서 좀 짧은 바지를 입고 나갔는데...뭔가 무서운거임
나란여자의 직감은 소름끼치게 잘 맞음...
그 아저씨 매우 수상하고 이상해서 내친구한테 "야 걍무시하고 가자"
하고 우리 갈 길을 갔음
근데 계속 그 아저씨가 우리를 따라오는거임..![]()
근데 제일 무서웠던게 계속 따라오던 아저씨가 막 말을 하는데 그 말중에
"학생들 다리 이쁘네~
잠깐좀 멈춰봐~아저씨랑 얘기좀 하자 아저씨 심심해에~"
이러는거임....
다리가 이쁘다니...내다리 세계를 대표하는 무다리임..
저런 말 하는거보니 정말 만취상태인 아저씨같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말을 듣자 내 친구랑 나는 정말 소름이 쫙 돋는거임
그때 시간이 한 열한시 사십분?오십분?쯤이였으니까 지나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음..
안그래도 친구학원에서 우리둘 집 오는길이 좀 으슥한데...
너무너무 무서운거임 ㅠㅠ안그래도 요즘 판에 흉흉한 얘기 많든데 ㅠㅠㅠ
어떡하지 ㅠㅠ어떡핮 ㅠㅠㅠ하면서 내친구랑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고있었음
근데 그러다 뒤에서 아저씨가 좀 뛰는 소리?그런 발소리가 들리자 내 친구랑 나 정말
머리카락 빠질정도로 달렸음![]()
오십미터 십초대를 찍는 난데 정말 우사인볼트 뺨칠정도로 달렸음....
근데 문제는 내 친구네 집이랑 우리집이 가까움
근데 내 친구네 집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야 우리집이나옴
결론으로 내 친구집이 먼저 도착하는거였음...
무서운데 집까지 정말 초스피드로 도착했고 나는 그래도 내 친구가 뭔가 걱정이되는거임
그래서 그냥 내 친구 아파트안까지 데려다주고 엘베 타는거까지 봐주고 왔음 ㅠㅠㅠ
바보지 내가 바보야 ㅜㅜ그걸 왜 보고왔는지 ㅠㅠㅠ
내 친구 보내고 나는 다시 빠른걸음으로 집을 내려가는데 무서운거임..
그래서 그냥 친구랑 통화나 하려고 전화기를 꺼내려하는데..
........
핸드폰...................
집에 놓고왔었음....................................
어쩐지 벨소리가 너무 안울리드라니....
나는 핸드폰이없자 순간 더 무서워진거임 ㅠㅠ
그래서 엄청 빨리빨리 집으로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야!!!!!!!!!!!!!!!!!!!!!!!!!!!!!!!!!1
"
.....
...........................
아까 그 술취한 아저씨의 목소리였음...
아깐 친구랑 있어서 많이는 안무서웠는데...지금은 나 혼자여서 그랬는지
진짜 순간 몸이 안움직이는거임...
그래서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딱 멈춰서있는데 그 아저씨가 막 내 어깨를 턱 잡고
"학생 34#%^@543$^<$#^547"
뭐라하는지 못알아 들었음...
진짜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것도 생각이안났음....
근데 그때 갑자기 어디서 익숙 한목소리가 내 이름을 불렀음 ㅠㅠㅠ
"김악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오빠여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빠목소리가 천사님의 목소리로 들린건 처음이였음 ㅠㅠ오빠목소리에 안심했던적도 처음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목소리가 반가웠던적도 멋있던적도 처음이고 마지막이였을꺼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울먹이면서
"어.//ㅇㅇ....오빠운이ㅏㅜㄴ이ㅜㄴ에ㅜㅠㅠ"
이러니까 오빠가 오더니 그 술취한 아저씨 잘 떼어놓고 나랑 같이 에레베이터를 타로 향했음 ㅠㅠㅠ
나님 아직도 무서움 ㅜㅠㅠ근데 그때는 더 무서워서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울먹이면서 있었음 ㅠㅠㅠ
근데 우리오빠...
계속 시비를 걸어왔음![]()
"니 얼굴 못봤어 저아저씨?아 하긴 술취하신거같던데 니 얼굴보셧음 오바이트했겟다 ㅋㅋ"
근데 저런말에 하나하나 말대꾸할 힘조차 없었음 ㅠㅠ
내가 아무말없자 계속 말을 걸었음
"그러길래 누가 밤늦게 싸돌아다니랫냐 ㅡㅡ너 오늘 내가 일찍 안들어왔으면 어쩔꺼였니 ㅉㅉ 나대지말고 집에짜져있으면서 공부나해"
"얼씨구 너 진짜 겁먹었냐 ㅋㅋ??"
겁먹은 동생 옆에두고 오빠 놀려먹고 킥킥 댓음...
그래도 오빠 아니였으면 나 진짜 개꼴 당했을수도 있었는데 ㅠㅠ
오빠가 너무너무 고마운거임 ㅠㅠㅠ
내가 계속 울먹거리니까
오빠가 갑자기 겁나 오빠같지 않은 멋진말을했음![]()
"아 조카 찔찔거리네 이거 사진찍어뒀다가 나중에 놀려먹어야지~...에휴에휴 그만좀 울어 집에 못들어가잖아 엄마랑아빠 분노하시는거 보고싶냐?나한테 불똥튀니까 아서라 빨리 뚝해!
이 오빠님이 니 보디가드해줄테니까 그만 울으라고요 이 못되쳐먹은 발랑까진 악어야"
....나님...이러면 안돼지만....저말듣고 설......설렜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으로 오빠가 멋져보이더라^^근데....
거기서 멈췄으면 정말 난 이 판을 환상깨는게아니라 오빠가 조아요 이걸로바껏을텐데...
하.....
오빠가 마지막으로 한말....
"근데 보디가드 알바비 툭툭히 쳐줘야한다~일분당 오만원정도!왜냐면 니 얼굴보고 분노 한사람들이 너한테 달려들텐데 그거하나하나 다 막아줄려면..어우야 무섭다무서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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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니가 저 말 안했으면 넌 내 오빠가 아니라 딴 사람이였겠지....하...ㅋㅋ
쨋든...오빠덕에 나 산거같음...뭐 그 아저씨가 나쁜짓할지안할지는 몰랐지만...
여자분들...정말 요즘세상 무서운거같음ㄷㄷ 밤늦게 싸돌게댕기다 이런아저씨 꼬이고다니지말고
일찍일찍 집에들어가세요
여동생 있는 오빠분들은 여동생 밤늦게 나가는거 막으시구요 ㅋㅋ
티오 오빠
오빠 어제..아니 오늘 새벽엔 고마웠어ㅋ
오빠가 처음으로 멋져보였지 앞으로도 이런 오빠가 되어줄래?제발
고마워고마워 이판을 볼지안볼지 모르겟지만..나 고맙다 했다 분명히?알겟지?
오빠!!!고마웠어 정말~ㅎ
오늘은 이거 훈훈돋는 글만 쓸께요!ㅋㅋ
왜냐면...까는글....지금 이 상ㅌㅐ론 못쓰겠어 요 ㅋㅋㅋㅋㅋ쓰면 내가 나쁜년인거지..![]()
그래도 내일은 다시 나쁜오빠님의 소재거리들고 올꺼예요^.^
고마움은 오늘 하루뿐ㅋㅋㅋ...뭐 나중에 되돌려먹기해도 기억안나는척해야지~~
오늘은 재미도 없고 감동도없네요...
그래도그래도 댓글이랑 추천 마이마이 해주쇼 ㅠㅠ
추천수랑 댓글수가....비례하지않아요ㅠㅠㅠ!!!!!!!!!!!!!!!1
추천해주시는 분들~~~댓글도 좀 써주세용![]()
추천안하면 오늘새벽에 내가만난 그 아저씨랑 결혼한다!
...ㅈㅅ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내일 또 ㅇ봐요!![]()
꼭~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