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오래 만났어요
알고지낸건 7년이구 연애기간은 3~4년정도 됬어요
오래되서 일일이 날짜 세고있진 않아요
저리 오래 만나면서 깨진것도 수십번은 되죠
요즘 맨날 남자친구랑 저랑 싸우면서 사이도 그닥 좋지도 않아요
그래서 어제도 마침 제가 진짜 이렇게 힘들게 연애할빠엔
그냥 헤어지는게 낫다고 헤어지자고 제가 다 ~~~~~ 말했는데도
자기는 헤어지기 싫다고 계속 잡는거에요.........
진짜 자기는 절 결혼상대로 보고있고 돈 서로 같이 열심히 모아서 결혼하자고 수십번은 말하고,
저도 처음엔 남친이 너무 좋았고, 진짜 얘만한 남자는 없을꺼같다 라고 생각해서
저도 결혼상대자로 보고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알겠더라구요
우리 사이는 좋아질수도 없을뿐더러, 연애기간인 지금도 이렇게 맨날 싸우면서
서로한테 상처주고있는데 결혼하면 어떨지 눈에도 훤히 다 보이고...
그래서 요즘은 제가 헤어짐을 계속 말하는데 자기는 저 없음 안된다고 헤어지기싫데요
근데 저도 냉정하게 맺고끊음을 잘 못하는성격이에요, 마음이 약해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막 뭐라뭐라 따져가며 막 하다가도 남친이 쫌만 약한모습 보이면 거기에 또 마음 약해져서
냉정하게 내치지못해요
아 무튼 그러다가
좀전에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남자친구가 일하는데 그 일하는곳이랑 자기네집이랑 쫌 멀어요
버스타고 다니기 참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아까 문자로 중고차 하나 사야겠단듯이 얘길해요.
출,퇴근 하려면 차가 있어야한다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 사준다고 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면서 자기랑 나랑 같이 돈을 벌어서 사자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는 거기에 왜 끼어넣냐고 하니까
자기가 차 사면 나도 태우고 다녀야하니까 저보고도 돈을 보태라는거에요.
근데 너무 어이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니 다른남자들은 여자친구태우고그래도 차는 자신돈으로 사지, 누가 여자보고 보태라고 하냐고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말하니까 자기가 2년안에 차를 사겠다는거에요.
근데. 남자들이 차살때 뭐 여자친구도 태우고 다닌다해도 여자친구보고 자기 차 살때
돈 보태라는사람이...있어요???? 나 진짜 듣구 너무 어이없어서;;;;....
물론 기름값은 자주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제가 채워줄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무튼 저렇게 넘어갔는데 저 말 듣구 진짜 뭐라해야하지
정이 뚝뚝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쟨 왜저러나
24살인데 생산직 다니고있거든요... 자꾸 저한테 너무 없어보이는말? 을 하니까..못나보이기도 하고
왜케 나한테 저렇게 찌질? 한 모습을 보여주나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맨날 싸우고
싸우다보면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고 화나고 맨날 울거든요 저.. 안이랬는데-
제가 이렇게 지금 자기와의 사이때문에 힘들어하는걸 아는상황에서 저 말까지 들으니까 참...
그리고 아직 진짜로 우리가 결혼해서 부부사이가 된것도 아니고,
자기는 저랑 결혼할꺼라고 굳게 생각하고 믿고있는데
제 마음은 결혼.... 못할꺼같아요
언젠간 진짜 헤어질꺼같아요
이런사이로 도저히 결혼 못할꺼같거든요. 전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결혼은 현실이라는말.
아....... 진짜 저 말 제가 어케 받아드려야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