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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고 다른여자가 자기~래요

허브 |2008.07.28 20:29
조회 1,351 |추천 0

결혼한지 10년된 주부입니다

전10살,4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우리 신랑은 누가 봐도 바른생활 사나이에 전혀 딴짓 할거라고 상상도 못할만큼 남들이 사람좋다 칭찬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밖에서는 그렇게 싹싹하고 잘하는 남자가 집에만 오면 무뚝뚝.옛날 조선시대 사람 빰치게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런 사고방식을가진 사람입니다

마누라 놔뒀다 머에 쓰나 마누라 있는데 내가 왜해 이런식 입니다.

시댁쪽 남자들이 하나같이 그렇습니다

잘되면 자기덕 ,못되면 내탓 이라는 식이고

남편은 고졸,전 대졸이라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어떤 문제를 상의하거나 제 의견을 물어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절 무시하고 돈 관리도 자기가 합니다 꾹 움켜쥐고 내 놓지도 않고

집을 팔때도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하고" 집 팔기로 했다" 이렇게 통보하는식입니다

이번에도 서울집을  팔았는데 돈은 한사람이 관리해야된다며 안 내놓습니다

맞벌이해서 산집이니 나도  권리가 있다 했더니 저보고 머할려고?돈 없나?이태껏돈없이 살았나?이럽니다 그럼 자긴 뭐할려고?월급도 한번 안갔다주면서..

그전집 팔아서 1억 가까이 남은 돈도 자기가 펀드며 주식에 넣고 다 관리합니다

머가 어떻게 됐는지 얘기도 안해줍니다

그럼 자기는 돈 없어서 그돈도 움켜쥐고 안내놓는건지..

얘들 학원비며 학습지값 다 제가 냅니다

살림도 제가 하고 그런데 남편은 무슨돈이 그렇게 필요해서 안내놓고 꾹 쥐고있는지..

북한에 김정일도 아니고...

그래도 많은부분 제가 양보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겁니다

나한테는문자보내면  이테껏 답문자 한통 없더니 예전에 답장좀 보내라그러면 문자모낼줄몰라이랬던 사람입니다  근데 얼마전 발신메시지건수가 700통이 넘더군요

몇달동안 마누라 거들떠보지도 않고 해서 수상했었는데 발신건수 보니까 더 확신이 오더군요

그전에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고 외박하고 들어오는 날도 며칠 있었지만 친구들이많아 그냥 친구들이랑 어울리다 늦었겠거니 했습니다 솔직히 술마시고 차에서 잤다고 둘러댔지만 거짓말인거 의심가는거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제 남편 핸드폰을 봤습니다

문자는 항상 잠겨져 있어서 볼 엄두도 못내다가 며칠전 휴가다녀오면서

비번 누르는걸 보고 알았습니다

그때당시 열어보니 별것도 없길래 내가 괜한 생각을 했나했습니다

근데 어제 메시지를 몰래보다 깜짝놀랐습니다.

"자기~비가 많이와서 속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는데~자긴 힘들었죠*^^*한가할때문자하세요"이렇게 와있었습니다.순간 띵했습니다

전번을 메모해 놓고 신랑 전화로 그번호로 전화했습니다

몇번 신호가 갔는데 신랑이 갑자기 나오길래 순간 당황해서 끊엇는데..

바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제가 여보세요 그러고 신랑은 뒤에서 전화기 내놓으라고 소리치고..

순간 그여자도 놀랬는지 바로 전화를 끊더군요

신랑 왜 남의 전화기를 보냐고 합니다

누구냐고 자기라고 하는데 왠 여자냐고 하니까 모르는 사람이랍니다

전화기 뺏어가길래 줘보라고 내가 확인좀 해보겠다 하니까

제 전화기로 전화해보든지 확인하라고 자기껀 내놓기 싫다 하더군요

모르는사람이라면서..남의 전화기를 왜 보냐고..

바지주머니에 전화기 꺼내려다가 손가락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손가각을꺽더군요 지금도 새끼 손가락이욱신욱신...힘으로 제압하고 밖으로 나갈려고 하더군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확인시켜주고 가라했습니다.저보고 니 전화로 니가 확인해보랍니다

참 떳떳하더군요,큰소리쳐가며...

제전화기로 그여자한테 전화했습니다 안받더군요

집전화로도 해보고..그래도 안받더군요

몇번을 전화했지만 신호몇번가다 저절로 끊어집니다

일부로 끊더군요

머가 캥기는지..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쪽이 자기라 부르는 사람의 와이프인데..일크게 만들지말고 전화받으라고..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한짓의 댓가를 치루게 해주겠다고  각오는 해두라고..

전화를 아예 꺼놓더군요

아침에 9시 넘게까지 전화기 꺼놓고 있다 9시 넘어서 전화하니 또 신호몇번가다 끊어집니다

"그동안 좋았어?"그렇게 좋음 너나 데리고 살아라."그렇게 문자 보내고..

3시가까이 되서 전화한번 더 해봤더니..없는 번호라는군요

모르는 사이라며 왜 전화는 안받고 뭐가무서워그새 전번을 바꾼걸까요

다 자신들의 행동을 긍정하는 행동 아닐까요

신랑 폰 비밀번호 제가 다른 번호로 바꿔놨습니다

모르고 출근했다가 오후에 전화해서 노발대발합니다

전화도 못하게 잠궈놓냐고..

나가서 뭔 허튼짓 더 할줄 몰라서 그런다 그랬죠

뭐낀 놈이 성 낸다고 아주 당당합니다

첨엔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하더니 나중엔 문자도 못하나 이럽니다

문자 내용으로 봐선 그렇고 그런 사이 같은데..그여자 하는 태도로 봐서도 그런데..

이 둘 사이 뭘까요?제 생각이 맞겠죠?

그리고 앞으로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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