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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이 다시 시작한 날' 트레비분수 (Fontana di Trevi)에서

김정부 |2011.05.30 17:40
조회 3,870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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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이 다시 시작한 날'.

 

      괴테가 로마를 다녀간 후 표현한 말이다.

 

    로마 최대역 테르미니에 도착하자 마자...

      나는 뭐랄까?  아!  덥다 이 한마디 이상 생각 나는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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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무솔리니의 명령으로 20세기에 걸맞는 새로운역이

 건설 되기시작 지금의 테르미니역이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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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의 호텔인데 찿기 쉽겠지 했는데

더위에 지친데다가 이 북새통에  아무것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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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나라

                                  

옛날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고,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했다

 

역 정면에 시내버스가 발차하는  친쿠에토 광장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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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쳤는지 인적이 끊긴 거리에는 길물을 사람 조차 보이지 않고,

무작정 걸을 수 밖에 그런 디 기적 같은 일이~ 우리가 찿는 호텔이 바로 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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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간단히 샌드위치로 때웠는데

로마에 왔는데 두근 거리는 가슴에 잠이오지않는다....

지도를 보니 그유명한 트레비분수가..가까히이 있었다

더위도 시킬 겸 야간 투어를 위해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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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건 카페와 팝 비슷한것들 만 오자 마자 마실수는 없고 

어둠속에다, 왕 초행길인데 참기로 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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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다 되어가는데 분수는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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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콜론나가 솟아 있는 콜론나 광장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전승을 기념해 193년에 완성 되었다.

그냥 한컽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오래된 유적!!!

로마는 보이는건 다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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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에서 많은 사람이 몰여 나왔다.

 

무슨일이 일어났는 줄 알고 쫓아 가보니 좁은 골목길에 트레비분수가

 

아! 이감격 숨이 막혀오는 듯한 감회,

모든걸 다 지우고  하얀 백지상태에서 새로 기록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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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곳은 기원전 19년에 만들어진 로마의 주요 수로의 하나인 아쿠아 베르기네의

종단점이 있던 곳으로 세개의 도로 (Tre Vie)가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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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수 많은 분수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분수로
'트레비'란 삼거리란 뜻으로 바로 앞에 3개의 길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트레비 분수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분수 가운데 서있는 신은 "태양의 신"으로
트리톤(Tritone 바다신 넵툰의 아들)이 끄는 조개마차를 타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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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레비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이라고 하는 데
전쟁에서 돌아온 지친 병사에게 물이 있는 샘물을 한 처녀가 알려 주어
이 트레비 분수의 샘을 그곳에서 끌어 왔다고 하여 전해진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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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수는 흰대리석 작품으로 벽면에는 조각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팔라초폴리 건물의 한쪽면으로 한 가운데 대양의 신 오체아누스가 있고
양옆의 석상은 풍요와 건강을 상징한다.

 

브란치의 작품으로 폴리 궁전 배후의 벽면을교묘하게 이용한 조각은

바다의 신 트리톤이 이끌고 있는 두 마리의 말은 격동의 바다와

잔잔한 바다를 상징하고 분수대의 거대한 수반은 대양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바로크 미술 후기의 걸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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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마다 끄는 조개껍데기 전차를 탄 해신의 역동적인 조각이 눈길을 끈다.
트레비 분수의 아름다움은 밤에 조명을 받았을 때 더욱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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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소라 나팔을 불고 있는 것이  트리톤..

반인 반어인 그는 파도를 지배하는 신으로써

그가 나팔을 불면 바다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잠잠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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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도 마차를 끄는 해마의 모습이

넵투누스인 포세이돈은 또한 말의 신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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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물은 대리석의 영향으로 예쁜 에메랄드색으로 보입니다.

분수 바닥은 수많은 세계 각국의 동전들이 잠을 자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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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서 밤에 나온건지 시간이 없어서 지금온건지

12시가 다 되었는데도 모두들 돌아갈 생각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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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언제인가부터 이곳에서 등뒤로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돌아오게 된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그 로망을 위해 열심히 동전을 던지고 있다.

 

 

이 인파속에서  트라이포드는 설치 할 자소를 잃고 애물단지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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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찿은 분수~~~

세계의 중심에 나만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다.

뭐라고 표현 해야 될까 말문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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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맨위 아그립퍼에게 수로공사를 설명하는 병사, 맨위 우측 트레비 물줄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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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운데에 우뚝 서있는 것이 바다의 신인 넵투누스..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이지요.

거대한 조개껍질로 된 바다 마차를 타고서 바다 위로 솟아오르고 있는..

웅장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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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상징하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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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측위 풍요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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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오게 되고

동전을 두 번 던지면 운명의 사랑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네요.

동전을 세 번 던지면 연인과 헤어지게 된다는데...

 

"Three Coins in the Fountain"이라는 1954년 영화의 내용에서

이 얘기가 비롯되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 트레비 분수를 찾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로마에 다시 오고픈.. 모든 여행객들의 로망인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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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는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졌을까요..?

 

던졌다면 몇번을 던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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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분수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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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건물은 폴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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