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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기 국제 항공전] 5월의 푸르른 날, 하늘을 날다

나미진 |2011.05.30 22:55
조회 51 |추천 0

[2011 경기 국제 항공전] 5월의 푸르른 날, 하늘을 날다

올해 3회째로 접어드는 경기국제항공전은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미국, 영국 등

17개팀이 참가해 에어쇼를 선보이며 행사기간 비행기 전시회와 에어월드 산업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또한 다양한 에어체험을 비롯한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문화,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려 정신이 없었지만, 따뜻한 봄날 친구와 함께 가게된 저는 둘도 없는 추억을 만들고

올 수 있었습니다.

공중 곡예를 하는 비행기 사진 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직접 비행기의 굉음과 함께 보면

소음에 조금 눈살을 찌뿌릴 수도 있지만, 밀려오는 감동은 아마 감탄사만 연발을 하게 될것입니다.

우와~!

저기 비행기 안에 탄 남자분이.. 내 남자친구였으면.. 혹~하고 넘어갔을텐데..

저 비행기 안에 있는 군화는 곰신이 있을까?...하고 혼자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답니다^^;;

여기서 잠깐만~

비행기가 지나가고 나오는 하얀연기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비행기에서 나오는 하얀건 연기가 아니며, 수증기의 응결된 모습이 하얗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지상에서 까마득히 높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 후미에서 나오는 하얀연기를 비행운이라고 합니다.

항공기 엔진에서 연료를 태우고 나온 수증기로서 이 수증기가 외부의 차가운 공기(30000피트의

경우 약 -45)와 섞이면서 순식간에 작은 물방울과 얼음결정으로 바뀐 것입니다.

실제 성분은 구름과 비슷하지만 항공기 연료가 완전히 연소되지 않으면서 남은 찌꺼기(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분진 등) 등이 조금 섞여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비행기가 철새마냥 저렇게 붙어서 가는데.. 충돌은 하지 않을까?

"사고가 나면 파편들은 고스란히 관람객들에게 떨어질텐데"하고 온갖 생각을 하며, 걱정아닌 걱정을

하고 있는 저에게 안내직원께서 하시는 해주시는 말~!

"도망치세요. 언제 부딪힐지 몰라요"

비행기들은 서로 친구인마냥 충돌은 커녕..사이좋게 잘들 둥둥 떠다니기만 했습니다.

잠깐 1초동안 놀았다는 에피소드~를..

경기항공전에서 에어쇼를 보고서 바로 전시회를 보았습니다. 기종별로 다양한 헬기를 전시해 놓았으며,

물론 실제로 운영중인 군 헬기이고 전시를 위해 어제 왔다고 안내원님의 자세한 설명과

하늘에서만 보았던 조그만 헬기들이 실제로는 무지 크다는 것도 다시한번 실제로 체험해보고, 만져보며

느낄 수 있었던 날!

5월의 따뜻한 봄날에 병무홍보요원 나미진의 경기항공전 체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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