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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자주 만나는 남친이 미워요.

lavendar |2011.06.02 18:28
조회 565 |추천 0

남친이  아까,

 

"저녁에 파전에 동동주 먹으러 갈래?"

이래서 " 맛있겠다~ 좋아."

 

이랬거든요,

 

근데, 저 퇴근할때까지 남친은

친구1명이랑 당구치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다른 친구가 6시에 퇴근한다고 남친이 전화해서, ...

"파전에 동동주 어때?"

라고 했더니,

다른 친구무리들 두명도 함께 온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다 닭발과파전집으로 모여!"

이렇게 된거예요.

 

남친이 전화 끊고 저에게 하는 말이,

"어쩌다 보니까 다 모이게 됐네~" 이러는거 있죠..

 

그래서 저는 ///

"자기 친구들이랑 먹고와. 난 살빼지뭐."

(가을이 결혼이라, 살빼려구요.^^; 일부러 미워서 그렇게 한말이지만.....)

 

그랬더니,

"같이 가서 먹음되지~ 여자가 없어서 싫어? 친구들한테 "결혼 축하해주세요. 뭐 없어요?" 이것두 안돼? "

이러더라구요.

 

 

둘이서 한잔 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하는 제 맘은 몰라주고,

요즘따라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서 한잔하니까,

얄밉고 미운거있죠..?

 

저한테 소홀해진것 같기도하고....

제가 집착하는 걸까요? 아, 권태기인가요?

가을에 결혼인데, 친구들이랑 더 많이 놀게 냅둬야하나요..?

(남친이 자기친구들이랑 거의 3일에 한번씩은 꼭 만나서 한잔하는 듯.)

 

여자들 누구나 다 이런 서운한 맘 있을 것 같은데... 저만 유독 더한건가요.ㅠㅠ

 

있다가, 정~ ~~~ 기분 안내키면, 집에가서 씨리얼이나 말아 먹어야할까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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