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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의 직업에 끝까지 충실했던 숭고한 죽음

검색창에 ... |2011.06.03 15:07
조회 46,417 |추천 192

어머........ 잘 들어와보지도 못하다가 몇분이나 읽으셨을까해서 들어와봤더니

 

위에 딱!!!!!!! 메인에 딱!!!!!!!!!! 감동이 딱!!!!!!!!!!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요....

 

역시 호시노미치오님의 사진은 논란이 될줄 알았....................................지만!!!!

 

그래도 수정하지는 않을께요 ㅠ.ㅠ 미천한 저를 욕하지 말아주소서~~~

 

이글 읽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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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일에 대한 슬럼프에 빠져서 일도 하기싫고 놀고만 싶어서

 

어찌해야하나 머리만 굴리다가 갑자기!!!!!!!!!!!!!!!!!!!!

 

자신의 직업에 끝까지 충실했던 사람은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니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일단 몇분들만 올려볼께요

 

이분들에게 존경의마음을 표합니다.

 

 

 

 

먼저 제가 소개시켜드릴분은 일본의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란 분이에요.

 

 

바로 이분인데요... 세계 여러곳을 다니시면서 자연사진을 찍으셨던 유명하신 분이에요.

 

지식채널e에도 나오셨던 분이신데요.. 이분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이분이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 한창 인터넷에서 돌아다녔었지요.

 

 

이사진 보신분들도 많으실꺼에요.

 

자연경관을 찍으시려고 알래스카에 가셨다가 텐트안에서 불곰의 습격을 받으셨어요.

 

자신이 도망치지 못할꺼라는것을 직감적으로 느끼시고 급히 카메라를 들어 인생의 마지막 사진을

 

찍으시고 돌아가셨답니다. 이사진으로 인하여 그때당시 한창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었죠.

 

나같으면 죽더라도 도망쳤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언뜻언뜻 합성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그래도 전 합성이 아니라고 믿고싶어요 ^^

 

 

 

이번엔 영화로도 나와서 많은 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그분이에요.

 

 

 

 

바로 고 김득구 씨입니다.

 

가난한집안에서 태어나 권투에 모든것을 바치신

 

비운의 복서이시죠...

 

돌아가신 복서분들이 많지만 왜 이분을 올렸냐면 정말 비운의 복서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1982년 ( 제가 태어난해네요....) 11월 맨니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싸우시겠다고

 

링을 잡고 버티시다가 결국은 쓰러져 병원에 호송되셨지만 뇌가 너무 많이 다쳐 결국은 돌아가셨어요.

 

더욱 가슴아픈것은 그당시 약혼녀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임신중이셨단거죠.

 

김득구 선수분이 돌아가시고 3개월뒤 김득구선수의 어머님께서는 자신의 가난이 아들을 죽음으로

 

몰은거라며 자살을 하셨구요,, 김득구선수의 마지막경기 심판을 보았던 2분역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셨어요..

 

마지막 경기를 앞둔 김득구선수의 대사예요

 

" 작은 관을 하나 준비했다.싸움에서 지면 링에서 걸어내려오지않겠다.."

 

 

 

다음 소개드릴분은요..

 

 

 

종군기자중에서 정말 유명하신 '로버트 카파'라는 분이세요.

 

전쟁을 누비며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데 정말 많은 기여를 하신 분이죠.

 

 

이사진은 로버트 카파님이 남기신 사진중에 정말 유명한 사진이랍니다.

 

전쟁을 치르고 있는중 어느 군인분이 총알에 맞아 쓰러지는것을 보시고 총알이 빗발치는중에도

 

나가서 찍으신 사진이죠. 사실 종군기자분들이나 참변이 일어난 곳 등을 찍으시는 분들의 고뇌가

 

사진을 찍어야하나 그사람을 구조해야하나 이문제일텐데요...

 

이런 사진 하나 찍으면 엄청 비난을 받으시거든요... 그 상황에 사진찍을 정신이 있느냐 하면서요..

 

하지만 이런 사진으로 인하여 전쟁의 실상, 참변의 실상등을 우리가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니까요..

 

무조건 비난을 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

 

 

이사진은 로버트카파님의 마지막 사진이랍니다.

 

일본방문시 '라이프'사의 취재요청을 받아 베트남으로 건너가 제1차 인도차이나전쟁 취재기를 쓰려 하셨

 

는데 프랑스군의 행군을 취재하시다 이 사진을 찍으시고 지뢰를 밟아서 폭사하시게 된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정말 많은 전쟁사진을 찍으셨어요. 그래서 '전쟁사진 종결자'라는 별명도 얻으셨

 

구요.......

 

 

다음은요.... 미얀마사태 당시 정말 직업의 프로정신을 보여주셨던 '나가이 겐지'님이랍니다.

 

 

바로 이분이세요....

 

이분은요 APF 통신기자이신데요 미얀마사태당시 취재를 하러 가셨다가

 

진압군의 총에 맞아 돌아가셨답니다.

 

 

 

 

 

 이사진이 그 유명한 사진인데요... 오른쪽 가슴쪽에 총을 맞아 쓰러지신 직후에요.

 

카메라를 놓지않고 계시죠?? 원래 사진이 더 있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다른 사진에 보면 쓰러지신 직후에 카메라를 드시고 계속 사진을 찍고 계세요...

 

그후에 고통이 심해지셔서 얼굴을 찡그리신채로 카메라를 떨구시죠.. 그렇게 돌아가셨답니다.

 

사진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뭉클했어요. 끝까지 사진기를 놓지않는 모습이 한동안 가슴에 콱 박혀버렸

 

거든요....

 

 

이번에 소개할 분은요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천안함 사건때 목숨을 걸고 구조활동을 벌이시다가 순직하신

 

한주호 준위님이세요..

 

 

 

2010년 3월 30일 천안함사건때 침몰구역 수색및 구조활동을 하신 UDT소속 특전요원 군인이셨어요.

 

실종장병 수색작전을 펼치시다가 작전도중 의식불명으로 호송되셨으나 순직하시고 말았지요..

 

준위님은요 함장실에서 실내진입을 위한 인도용밧줄을 설치하시던중 서해바다의 강한 유속과

 

높은 수중압력등의 안좋은 여건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하셨답니다.

 

 

 

 

 

 

 

후에 준위님께서는 무공훈장을 받으셨어요....

 

 

다음은요...음.... 이분들은 사진이 없어서.....

 

어떤분들이시냐면요...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사건때 구조작업을 벌이시다 6분의 소방관분들이 순직하셨어요.

 

원래 돌아가신 간단한 사건만 뉴스에 나왔었는데 이때 한 소방관분의 책상에서 발견된 시때문에

 

화제가 됐었답니다. 얼마전 종영한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 아버님의 독백이었던

 

'어느 소방관의 기도' 라는 시에요.

 

[어느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시원한 물가에 나를 눕혀주오
내 아픈 몸이 쉬도록 눕혀주오


내 형제에게 이 말을 전해주오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고귀한 생명의 생사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준비되게 하소서


신이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사슬의 한 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내 형제가 추락하거든 내가 곁에 있게 하소서.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 아이를 구하게 하소서
나를 일찍 거두어 가시더라도 헛되지는 않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그의 내민 손을 잡게 하소서.       정말 쓰고싶은 분들도 많았고 하고싶은 말도 많았는데 비루한 말솜씨때문에   여기서 그만 끝을 내야겠어요........   쓰다보니까 또 뭉클해지고..... 기분이 오묘해지는 하루네요..   읽으시는 모든 분들 자신의 직업에 열의를 갖고 열정을 가지고   자신감있게 일하시길 바랄께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자구요^^       좋은 주말되세요^^      

 

 

 

 

추천수192
반대수3
베플ㄱㄱㄱㅈ|2011.06.04 13:56
이분을 빼먹으셨군요. --------------------------------------- 베플됫네욤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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